>>>KBS 2TV 다큐멘터리 3일 667회 2021년 3월 21일 방송분 / 다큐멘터리 3일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 위치, 전남 나주시 영산포 홍어거리 어디? /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 나온 곳 영산동 이창동
>>>>TV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글 | 2021. 3. 21. 23:24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23:05 방송
2021년 3월 21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가 전파를 탔습니다.
KBS2 '다큐멘터리 3일'
< 홍어는 내 인생 >
- 나주 홍어거리 72시간
*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는 '홍어거리'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도, 일상에서도 둘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나주 '홍어의 거리' = '홍어거리' 주소 :
(지번) 전남 나주시 영산동 (~ 이창동)
(도로명)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 영산3길 (~ 영산2길 ~ 영산1길)
아래 지도가 영산포, 홍어의 거리가 있는 동네입니다.
지도의 강은 영산강입니다. 영산교를 건너와서 영산포우체국 쪽으로 쭈욱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영산포로'입니다.
영산교 건너 오자마자 영산포로 주변 지역 일대가 '홍어의 거리'이고요. 이 일대에 '홍어집'들이 즐비합니다. 홍어를 내놓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나주시와 광주시의 거리를 가늠하기 위해서 지도를 가져오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광주광역시청에서 나주시청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대략 25km 정도 거리입니다.
나주시청에서 영산포 홍어의 거리를 소개하고 있는 글의 일부를 가져와 봅니다.
< 톡 쏘는 바로 그맛 - 영산포 홍어거리 >
" 영산포는 홍어의 고장입니다. 예부터 귀한 손님에게 내 놓는 상에 꼭 올리거나 결혼식, 회갑, 초상 등 집안 대소사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산해진미를 차려두어도 홍어가 빠지면 잔칫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홍어를 높게 칩니다.과거에 흑산도에서 잡힌 홍어가 영산강을 따라 올라오면 일주일간 자연 발효되어 독특한 맛의 홍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웰빙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전라도 대표 음식입니다. "
* 출처 : 나주시청 www.naju.go.kr/tour/food/taste_road/skate
다음은 방송국 홈페이지의 다큐멘터리 3일 이번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홍어는 내 인생 - 나주 홍어거리 72시간
" 냄새 강한 음식의 대표주자이면서 남도의 대표 음식인 ‘삭힌 홍어’. 홍어는 전라도에서 ‘홍어가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관혼상제에 빠질 수 없는 귀한 음식이다. 삭힌 홍어는 코를 찌르는 특유의 암모니아 향 때문에 냄새조차 못 맡는 사람들과 그것을 별미로 즐겨 먹는 사람들로 나뉜다.
고려 시대부터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영산포 홍어거리’는 잘 삭힌 홍어의 진한 맛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홍어의 1번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홍어와 더불어 한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을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이 찾아가 보았다.
영산포에서 유독 ‘삭힌 홍어’가 유명해진 까닭은 지리적 위치 때문이다. 70년대 말 영산강 하굿둑이 생기기 전까지 영산포는 수많은 배가 오가던 대표적인 포구였다. 예전부터 흑산도 앞바다에서 잡은 홍어를 돛단배에 싣고 목포를 거쳐 영산포까지 실어 나르다 보면 10~15일이 소요되었는데 홍어가 그동안 자연적으로 숙성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로 영산포 사람들은 삭힌 홍어의 제맛을 내기 위해, 집마다 다양한 온도에서 다양한 숙성방법을 연구했고 마침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삭힌 홍어’의 맛을 찾았다고 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321 Sun 23:0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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