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다큐멘터리 3일 666회 2021년 3월 14일 방송분 / 다큐멘터리 3일 고파도 충남 서산 고파도 위치, 태안군-서산시 가로림만 고파도 어디? /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 나온 곳 팔봉면
>>>>TV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글 | 2021. 3. 15. 12:25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23:05 방송
2021년 3월 14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충남 서산의 섬 고파도가 전파를 탔습니다.
< 섬마을 바다쓰기 >
- 서산 고파도 72시간
서산 고파도 주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고파도는 행정구역 상 하나의 '리'를 구성합니다. 위 주소처럼 고파도리가 되는 것이죠.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이 서산의 섬 고파도입니다.
고파도가 있는 '만' 해역은 가로림만입니다. 서해안의 가로림만은 태안군의 원북면-이원면 그리고 서산시의 지곡면-대산읍 두 곳이 바다로 뻗어나가면서 육지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가로림만의 바다는 태안군의 바다이기도 하고 서산시의 바다이기도 합니다.
위 지도에 보이는 가로림만의 두 섬, 고파도와 웅도는 둘다 서산시에 속합니다. 각각 서산시 팔봉면, 서산시 대산읍에 속하죠.
서산 고파도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긴 섬인데요.
고파도는 긴 쪽의 길이가 직선거리로 2km 남짓 그리고 몸통(?) 쪽 폭이 700m 남짓한 크지 않은 섬입니다. 섬의 면적은 1 km² 정도라고 합니다.
고파도 섬의 비교적 중앙에 당산이라는 높지 않은 산이 있고 섬의 북쪽 해안에 고파도항이 있습니다. 근처에 팔봉초등학교 고파도 분교가 위치합니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섬의 북쪽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섬의 남쪽은 당산을 중심으로 산 지형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방송국 홈페이지의 다큐멘터리 3일 이번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섬마을 바다쓰기 - 서산 고파도 72시간
" 60여 명의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섬, 충남 서산 고파도.
이 섬은 가로림만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다른 지역보다 잔잔한 바다를 가졌다.
그래서일까, 고파도 주민들의 일상도 평화롭다. 그저 바다가 내어준 것들을 고스란히 받아 살아간다.
고파도에는 구멍가게 하나, 식당 하나 없다.
육지로 통하는 방법은 하루에 딱 3번 운행하는 여객선뿐.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로 이마저도 운행을 멈추면, 주민들은 섬으로 들어오지도 뭍으로 나가지도 못한다.
그렇기에, 주민들은 서산 시내에 나갈 때마다 며칠 치, 길게는 몇 주 치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사들여야 한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토하는 이는 없다. 조금 부족할 땐 함께 나누고, 난감한 상황을 서로 도와 헤쳐나간다.
편리하지 않은 섬 생활을 결핍이라 여기지 않는 이들, 이들의 삶에는 고요한 여유가 출렁이고, 따뜻한 정이 흐른다.
3월, 이 조그마한 섬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봄바람 타고 찾아간 고파도에서,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정다운 섬마을 사람들을 만났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314 Sun 22:30
** befreepark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TV, 방송 프로그램, KBS2 다큐멘터리 3일,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 소개된 곳, 방송에 나온 곳, 2021년 3월 14일 방송분, 다큐멘터리 3일 서산 고파도, 서산 고파도 위치, 가로림만 고파도 위치, 고파도,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 나온 곳, 태안군 가로림만, 서산시 가로림만, 고파도와 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