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위치? EBS 한국기행, 가을 사냥꾼, 절벽 위 대물을 찾아서, 전북 임실 석청 채취 석청꾼 정대성 김기숙 씨 부부 / 전라북도 임실군 가볼 만한 곳, MBN 리얼다큐 숨 정대성 김기숙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10. 20. 09:16
TV방영 - 2020년 10월 20일 (화) EBS '한국기행'
< 가을 사냥꾼 > - 2부 / 절벽 위, 대물을 찾아서
EBS 한국기행 이번 회차에서는 지역과 장소를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석청을 채취하는 '석청 사냥꾼' 부부 정대성 김기숙 씨 부부를 소개하고 있죠. 한국기행이 평소에 하는 것과는 달리 지역과 장소 보다는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EBS 한국기행 이번 회차에 '석청 사냥꾼'으로 소개된 정대성 씨는 유투브를 운영 중이군요.
www.youtube.com/channel/UCotDjA1B3KK9nc2W5Z4x40w/about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전라북도 임실군, 사계절 중 단 한 계절 가을에만 볼 수 있다는 대물을 위해 부부, 정대성 씨와 김기숙 씨가 산에 올랐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나뭇가지가 우거지고 미끄러운 길을 한참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대물은, 절벽 틈에 자리한 석청이다.
햇빛에 반사되는 벌들의 날개를 살피기 위해 절벽에 오른 대성 씨는 혹시라도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방충 모자를 쓰고 쑥 연기를 뿌린다. 절벽 사이 자리한 석청을 캐기 위해 어렵게 돌을 치우고 나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석청. 석청꾼 경력 10년째인 대성씨도 전에 본 적 없는 대물 중에 대물이다. 하지만 대성 씨가 석청을 캐는 일만큼 공을 들이는 일은 따로 있다. 꿀이 없으면 겨울을 보내기 힘든 석벌들을 가져온 멍덕에 담아가는 일이 그것. 제 모든 것을 내어준 석벌들이 추운 겨울을 살아낼 수 있도록 직접 돌봐, 내년 봄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이 그가 석청 채취보다 더 신경을 쓰는 일이다.
힘든 산행이지만 아내와 함께 하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는 대성 씨를 따라 가을 대물 산행을 떠나본다. "
EBS 한국기행에 나온 전라북도 임실군은 바다와 닿지 않는 내륙의 군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핑크색 테두리로 표시된 곳이 전라북도 임실입니다.
전북 임실군은 전주시 - 진안군 - 장수군 - 남원시 - 순창군 - 담양군 - 정읍시 - 김제시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듯, 임실군은 장수군 쪽 지역이 높은 산에 걸쳐 있고 그 외 지역은 높은 산이 없는 비교적 평탄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적었듯, EBS 한국기행 이번 회차에 '석청 사냥꾼'으로 소개된 정대성 씨는 유투브를 운영 중이고요.
www.youtube.com/channel/UCotDjA1B3KK9nc2W5Z4x40w/about
'석청꾼' 정대성 김기숙 씨 부부는 MBN '리얼다큐 숨'이라는 다큐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MBN 리얼다큐 숨 181회 / 2015년 9월 17일 방영
< 건강과 전통을 담은 명품 추석 선물! >
www.mbn.co.kr/vod/programContents/previewlist/563/2788/1105848
정대성 김기숙 씨 부부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가져와 봅니다.
" 귀한 석청을 만나기 위해서 주로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는 산 속을 헤맨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석벌(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벌)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 석청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석청을 따기 위해서는 절벽을 타야 하는데, 이때 안전장비는 필수다. 석청의 원 주인인 벌떼들이 공격하기 때문에 외줄 하나에 의지한 채 절벽에서 채취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 "
* 출처 : 매일경제 www.mk.co.kr/news/culture/view/2015/09/894173/
TV방영 - 2020년 10월 20일 (화) EBS '한국기행'
< 가을 사냥꾼 > - 2부 / 절벽 위, 대물을 찾아서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전라북도 임실군, 사계절 중 단 한 계절 가을에만 볼 수 있다는 대물을 위해 부부, 정대성 씨와 김기숙 씨가 산에 올랐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나뭇가지가 우거지고 미끄러운 길을 한참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대물은, 절벽 틈에 자리한 석청이다.
햇빛에 반사되는 벌들의 날개를 살피기 위해 절벽에 오른 대성 씨는 혹시라도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방충 모자를 쓰고 쑥 연기를 뿌린다. 절벽 사이 자리한 석청을 캐기 위해 어렵게 돌을 치우고 나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석청. 석청꾼 경력 10년째인 대성씨도 전에 본 적 없는 대물 중에 대물이다. 하지만 대성 씨가 석청을 캐는 일만큼 공을 들이는 일은 따로 있다. 꿀이 없으면 겨울을 보내기 힘든 석벌들을 가져온 멍덕에 담아가는 일이 그것. 제 모든 것을 내어준 석벌들이 추운 겨울을 살아낼 수 있도록 직접 돌봐, 내년 봄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이 그가 석청 채취보다 더 신경을 쓰는 일이다.
힘든 산행이지만 아내와 함께 하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는 대성 씨를 따라 가을 대물 산행을 떠나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1020 Tue 09:1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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