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기다렸다 여름 맛, 우리는 지금 계곡으로 간다, 강원도 인제 자연 양봉 양봉장, 보약 백숙 김종화 할머니 박상진 씨 박광렬 씨,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일벌 손자와 엄마 할머니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7. 27. 09:03
TV방영 - 2020년 7월 27일 (월) EBS '한국기행'
< 기다렸다, 여름 맛 > - 1부 / 우리는 지금 계곡으로 간다
EBS 한국기행에 나온 강원도 인제 자연 양봉하시는 분들의 정확한 위치나 장소는 파악되지 않습니다. 제작진이 분명히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있겠죠. 웹 검색으로도 위치나 장소는 파악되지 않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정도까지만 적고 있죠.
[ 2021 0916 Thu 20:10 추가 ]
KBS2 생생정보통 2TV 생생정보 1392회
2021년 9월 16일 방송
< 너는 내 운명 - 일벌 할머니와 꿀 보다 귀한 손자 >
* 주소와 상세 정보는 아래 글 참조
- https://befreepark.tistory.com/4749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강원도 인제, 쨍쨍한 햇살 아래로 깊은 골짜기를 오르는 남자와 할머니가 있다.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상진 씨는 올해로 삼 년째. 차가운 계곡물도 뒤로하고 양봉장이 있는 산에 올랐다. 벌꾼으로 살아온 지 50년이라는 할머니와 다르게 아직 3년 차로 초보 벌꾼 상진 씨는 오늘도 할머니와 함께 산을 오른다. 상진 씨가 벌들을 어르고 달래서 꿀통을 열면 일 년 동안, 벌들이 산속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것만 모은, 먹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6개월을 묵은 한봉이 그를 반긴다. 하지만 벌꿀인 할머니와 상진 씨에게 지금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무더운 여름, 양봉장 아래 흐르는 그들만의 쉼터, 계곡이 있기 때문. 한여름 쨍쨍한 하는 나무들이 가리고, 더운 열기를 계곡물이 식히는 계곡에 앉아있는 지금이 개똥에 굴러도 이 더운 여름이 좋다는 할머니, 종화 씨는 차가운 계곡물에 담가둔 수박 한입이면 피서가 따로 없다. 종화 할머니는 열심히 일한 손자, 상진 씨를 위해 벌꾼들만의 여름 보약을 준비했다. 가마솥에 전복과 갖은 약재를 넣으면 올여름은 거뜬하게 보낼 수 있는 보약 백숙이 완성됐다. 보약 백숙을 할머니에게 건네주는 상진 씨는 앞으로도 쭉 할머니와 함께 산을 오르며 자신을 품어줬던 할머니처럼 이제 자신이 할머니를 품고 싶은 마음이다. 올여름도 뜨겁게 보낼 벌꾼들의 가슴 뜨거운 그들만의 맛을 만나러 간다. "
이 분들, 김종화 할머니와 박상진 씨는 다른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 (410회) 일벌 손자와 엄마 할머니
(2019년 12월 24일 방영)
* 방송정보 https://www.mbn.co.kr/vod/programContents/article/564/2809/86505
" 강원도 인제군에서 토종벌을 치는 할머니 김종화 씨(79)와 할아버지 박광렬 씨(89), 그리고 손자 박상진 씨(33). 할머니 종화 씨는 엄마를 대신해 손자 상진 씨를 키웠다. 자신들은 낡고 허름한 집에 살면서도 손자가 가장 노릇을 하고 살 수 있도록 작은 집을 사주고, 결혼식도 올려줬다. 종화 씨와 광렬 씨는 3년 전 양봉 일에 뛰어든 상진 씨에게 가업을 잇게끔 도왔다. "
*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12/1078011/
posted by befreepark
2020 0727 Mon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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