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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9:식물 나무 화초 꽃 허브 카테고리의 글 | 2020. 6. 2. 11:18
몇 해 전부터 눈이 가던 나무, 낙우송.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 녹색이 눈부시다. 의정부시 녹양동 군마근린공원. 2020 0524. 엘지 LG v20.
하늘을 도화지 삼아 새의 깃털 모양의 무늬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낙우송. 낙우송은 침엽수다. 소나무, 전나무와는 달리 잎의 침들이 깃털 모양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녹양동 군마근린공원. 2020 0524. 엘지 LG v20.
식물학자가 아닌 일반인이 보아도 나이가 좀 되어 보이는 낙우송. 기둥 같은 낙우송의 줄기 trunk. 목피가 켜켜이 생겼다 떨어져 나간 모습이 보인다. 의정부시 녹양동 군마근린공원. 2020 0524. 엘지 LG v20.
가을에 낙우송은 잎이 갈변, 황화한다. 낙우송은 여느 침엽수들처럼 겨울에도 녹색 톤을 유지하는 상록수가 아니다. 새의 깃털을 연상시키는 침엽수 잎들이 갈색, 금색으로 바뀐다. 의정부시 녹양동 군마근린공원. 2017 1029. 엘지 LG v20.
내가 낙우송이라는 나무를 처음 눈여겨 본 것은 2017년 이 가을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전에도 본 적이 있긴 할 텐데 가을에 노랗게 물든 낙우송 잎들이 충분히 인상적이어서 이때쯤부터 나의 시선이 낙우송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낙우송을 보면서 이 나무는 침엽수구나 했을 뿐, 이름은 알지 못했다. 최근에 네이버 렌즈라는 카메라 사진 검색 앱을 이용해서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게 대략 5월 중순이다. 낙우송은 새의 날개 깃털 모양의 잎을 갖고 있고 그게 가을에 떨어지는 모습을 나무의 이름으로 삼은 것 같다. 떨어질 낙(落), 깃털 우(羽), 소나무 송(松).
* 낙우송 생물분류 (식물분류)
계: 식물계
문: 구과식물문
강: 구과식물강
목: 구과목
과: 낙우송과, 옛 측백나무과
속: 낙우송속
종: 낙우송 (Taxodium distichum)
* 출처 : 위키백과
낙우송은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조림수로 많이 심고 목재는 내구력이 강하여 철도 침목, 온실재, 선박, 지붕재 등으로 사용된다. 피부 보습, 미백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 고 합니다 (위키백과에서)
posted by befreepark
2020 0602 Tue 11:1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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