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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5. 20. 09:04
EBS 한국기행에 나온 양산 천성산의 능인스님이 계신 암자는 노전암으로 확인됩니다. 원상스님이 계신 암자는 미타암으로 보이고요. 천성산(922m) 주봉 기준으로 노전암은 북측 공룡능선 자락에, 미타암은 동측 능선 기슭에 위치합니다.
노전암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207
지번)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 63-1
미타암 주소 : 경남 양산시 주진로 379-61
지번)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 1238
아래 지도에서 A로 표시된 곳이 노전암이고 ★로 표시된 곳이 미타암입니다. 양산시의 위치가 그렇듯, 두 암자는 울산시와 부산시 사이에 있습니다.
지도 상에 A로 표시된 노전암은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천성산 계곡에 세운 내원사의 암자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위키백과 노전암 항목). 지도의 가운데쯤에 파랑 둥근 점으로 표시한 곳이 내원사계곡의 내원사입니다.
지도 상에 검은색 별로 표시된 미타암은 천성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미타암 홈페이지 http://mita.homejoa.com/web/bbs/board.php?bo_table=11_ )
능인스님, 노전암에 관해서는 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습니다.
" 노전(爐殿)은 원래 부처에게 올리는 공양(불교에서 식사를 높여 부르는 말)을 짓는 곳이다. 부처에게 올리는 밥이니 얼마나 정성을 들일까. 노전암은 그런 정성으로 승속(僧俗)을 차별 않고 길손들을 공양하고 있다. 그 마음을 받은 이는 보시함에 말 없이 감사의 뜻을 적당히 표시하면 그뿐이다. 피차간에 고맙다는 말이 필요 없다. 수십 년째 그리 해 왔다. 모처럼 화창했던 날, 노전암은 따뜻했고 주지 능인(72) 스님은 느닷없는 객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
* 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10208000216
TV방영 - 2020년 5월 20일 (수) EBS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 - 3부 / 봄날의 천성산에 가면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경상남도 양산, 천성산의 산하동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특별한 20첩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얼굴보다 커 보이는 목탁을 두드리며 60년 넘게 한결같은 음조로 염불을 외어온 능인스님. 조난당한 등산객에게 밥상을 내어준 일을 계기로 40년 넘도록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을 베풀고 있단다. 갖가지 봄나물과 장아찌, 갓 따온 상추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반찬에도 능인스님은 늘 모자라는 듯하다. “반찬이 많아야 밥이 맛있지. 이것도 찍어 먹고 저것도 찍어 먹고” 무엇이든 퍼주고 싶은 마음은 영락없는 친정엄마. 그 마음에 이끌려 노전암을 찾는 사람들은 능인스님과 함께 늙어가며 세월을 보내왔다. 40년 세월 한결같이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능인스님의 푸짐한 20첩 반상을 만나본다.
코끝을 찌르는 제피 향으로 가득한 천성산의 숲 속. 제피를 따는 원상스님과 미욱 씨를 만났다. 해발 700m 기암절벽에 자리한 미타암의 자랑거리는 시원한 절경과 아미타불입상을 품은 천연 석굴. 하나하나 계단을 밟고 올라오면 물도 맛있게 느껴진다는데. 곤달비쌈밥과 제피장떡, 가죽나물장아찌까지! 야들야들 산나물로 차린 절밥 한 상을 만나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0520 Wed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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