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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에 나온 송학사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절입니다. 방송에 나온 주호스님이 송학사 주지스님이고요. 

 

김천 송학사 주소 : 경북 김천시 이로리길 151

지번)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 515-7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김천시 송학사입니다. 추풍령과 구미시 사이 김천에 있죠. 경부고속도로 상의 추풍령IC와 김천IC 사이에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주지스님인 주호스님은 작년 그러니까 2019년 12월부터 송학사 주지가 되셨다 하고요. 주호스님은 페이스북 계정도 있으시군요. 최근까지 멘션이 올라와 있구요. 한국기행 방송 프로그램 나가고 친추 폭탄 맞으시는 거 아닌지...

* 주호스님 페북 계정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100239603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에서 2019년 9월에 주호스님을 송학사 주지로 임명했다고 적고 있네요.

* 출처 : t149.danah.co.kr/bbs/board.php?bo_table=4010&wr_id=1185&page=1

 

 

 

EBS 한국기행에 나온 월명사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절입니다. 방송에 나온 지견스님이 주지스님이고요. 

 

청주 월명사 주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상월곡길 49-1

지번)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103-1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청주시 월명사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남이JC) 바로 옆 IC인 경부고속도로 상의 청주IC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월명사 지견스님은 '사찰음식'으로 매체에 자주 소개되는 유명한 스님이시군요.

 

"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고려의 시대상을 재현한 1377고려저잣거리 내 조포사(고려시대 두부를 만들던 사찰)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매일 2차례씩 총 10일 동안 진행되는 사찰 음식 체험에서는 지견스님의 가르침 아래 버섯 강정, 감자떡, 우엉잡채, 잣국수, 연잎밥 등 건강하고 정갈한 사찰음식 요리법을 전수받게 된다. 청주 월명사 지견스님은 대한민국 산채박람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한 사찰음식의 대가로 전국 사찰과 일반인은 물론 KBS, MBC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찰음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 출처 : 한국공보뉴스 www.kpnnews.org/bbs/board.php?bo_table=local&wr_id=415403&city=lc_11&gugun=lc_11_10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월명사(주지 지견스님)에서는 21일 강내면 월명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찰음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500여명이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찰음식은 불교에서 허용하는 승려들의 음식으로 인공조미료나 육류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음식이다. "

* 출처 : 청주일보 http://www.c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4139

 

 

 

TV방영 - 2020년 5월 19일 (화) EBS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 - 2부 / 비구니 스님들의 맛수다

* 회차의 제목에서 '맛수다'는 '맞수다'의 오기일까요? 맛에 관한 수다일 거 같네요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항상 같은 자리에 있지만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는 산사 여행. 여고 동창 같은 도반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무여스님은 더욱 설레고 즐겁다. 무여스님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경상북도 김천의 송학사. 주지 소임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주호스님은 한창 정월에 담근 장을 가르는 중이다. 일복이 있으면 먹을 복도 있다! 주호스님이 멀리서 온 도반을 위해 준비한 음식은 봄 두릅 듬뿍 올린 감자피자와 시금치파스타. 떡볶이, 피자, 김치찌개... 엄마가 해주던 속세의 음식이 먹고 싶어 감자피자 한 입에 눈물 흘린 적도 있다는 비구니 스님들. 스님들의 별식 속에 담긴 애틋한 추억여행을 떠나본다.

 

다음날, 두 스님이 찾은 곳은 충청북도 청주의 월명사. 언니처럼 정겨운 지견스님이 있는 절이다. 머위 뜯고 장독대 구경도 하니 지견스님이 별미를 마련해준단다. 똑같이 열아홉 살에 출가한 스님들이지만 빚어낸 만두 모양은 제각각! 애호박이 듬뿍 들어간 여름만두와 탕수육 대신 먹는 표고버섯탕수이. 수행자라는 같은 길을 떠나온 세 비구니 스님의 유쾌하고 특별한 만남을 따라나선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0519 Tue 01:20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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