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쭈꾸미? 서천 앞바다 위치? EBS 한국기행, 봄봄봄 보물찾기, 봄을 기다린 이유, 서천 주꾸미? 충남 서천 어디? / 충남 서천 가볼 만한 곳,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마량리, 마량포구, 홍원항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4. 30. 06:10EBS 한국기행에 나온 서천 앞바다는 충청남도 서천군이 접하고 있는 바다의 연근해 일대를 가리킵니다. 서천 앞바다는 '서천 쭈꾸미'로 유명하죠. 참고로, 쭈꾸미는 비표준어, 주꾸미가 표준어로 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충남 서천군입니다.
충남 서천은 충남 보령의 남쪽에 그리고 전북 군산의 북쪽에 위치하죠. 서울 쪽에서 갈 때 서해안고속도로 상의 춘장대IC나 서천IC에서 나가면 됩니다.
서천은 바다를 면하고 있습니다. 북으로 마량리 마량포구에서 남으로 장항읍 장암리까지 바다에 접해 있죠.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매년 3월 말 마량포구에서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릴 정도로 충남 서천은 주꾸미로 유명합니다. 한국기행에 소개된 주꾸미 낚시, 김진권 선장은 다른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 (3월) 15일 오전 6시 서천의 주꾸미 조업 중심지 홍원항에 닿았다. 궂은 날씨에도 출어하는 어선이 많았다. 해마다 봄에 열리는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를 앞두고 음식점마다 주꾸미 확보에 열을 올렸다. 서천군의 협조를 얻어 김진권(57) 선장이 이끄는 4t급 어선 대광호에 승선했다. "
*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2459650
TV방영 - 2020년 4월 30일 (목) EBS '한국기행'
< 봄봄봄, 보물찾기 > - 4부 / 봄을 기다린 이유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 20년을 매일같이 바다로 나간다는 김진권 선장은 요즘 매일 신바람이다. 봄 주꾸미가 서천 바다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산란기를 맞은 주꾸미를 잡기 위해 김진권 선장은 소라껍데기를 밧줄에 매달아 사용한다. 주꾸미가 산란 시 은밀한 장소를 찾는 습성과 센 물살에 주꾸미가 쓸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고된 일이 모두 끝난 뒤 주꾸미를 넣고 끓인 라면은 그 어떤 산해진미도 생각나지 않게 만드는 맛이자 내일 다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힘! 진권 씨가 봄을 기다린 이유다.
거제에서 2대째 죽순 농사를 짓고 있다는 옥무근, 신철영 씨 부부. 봄이 만개하는 4월이면 부부의 마음이 바빠진다. 죽순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기 때문이다. 부부가 키우는 대나무는 맹종죽. 맹종죽 죽순은 특유의 아삭거림과 부드러운 육질로 봄날 식탁에 오르는 귀한 나물. 다행히 부부의 뒤를 잇는 두 아들 덕분에 눈 깜짝할 사이에 마무리된 올해 첫 죽순 수확.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땀방울을 씻어준다.
posted by befreepark
2020 0430 Thu 06:0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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