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 소비량이 좀 되다 보니 우유 싸게 사는 방법을 모색합니다(흰우유). / 우유 싸게 사는 방법, 우유 가격, 우유 싸게 사는 곳, 대형마트 PB 우유, 축협우유, 건국우유, 부산우유, CU 우유 ▩
>>>>소통1:일상 카테고리의 글 | 2015. 11. 1. 19:04반응형
최근 애용하고 있는 CU 우유. 제조원은 매일유업.
1리터 체감 구매가격은 1600원(SKT T멤버십 할인 후).
결론부터 쓰고 시작하는 포스트입니다. < 우유 싸게 사는 방법 (흰우유) > 1. 대형마트 PB상품. 품질 괜찮음. 제조원은 국내 대기업 우유회사. 2. SSM 이벤트 상품. 품질 괜찮음. 중규모 국내 유명 우유회사 제품. 3. CU PB상품. 제조원 매일유업. SKT T멤버십 10% 할인됨. 주간 우유 소비량 저희집 우유 소비량이 좀 됩니다. 한 주에 5~7리터 정도입니다. 흰우유로, 1리터 짜리 종이팩에 든 걸 주로 이용하지만 가끔 2리터 짜리 플라스틱 통에 든 걸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1차적으로, 매일 큰 컵 2잔 또는 4잔의 카페라떼를 만들기 때문에 우유가 0.5리터 또는 1리터가 들어가고요. 2차적으로 만성 변비가 있는 저에게 우유는 효과적인 배변 촉진제가 되어주기 때문에 반드시 우유를 마셔야 하는 날에는^^;;; 큰 컵 2잔 또는 3잔 정도를 복용(?)합니다(0.5-0.7리터). 그 외에, 뭔가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우유를 한 잔 하기도 합니다. 1리터, 2리터는 없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부터 우유 1리터 또는 2리터가 정확히 1리터 또는 2리터인 경우는 드물지요. 900ml이거나 930ml 그리고 1.8리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격을 높이고 2.3리터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용과 퀄리티의 상관관계 우유 소비량이 좀 되다 보니 우유에 대한 지출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우유 소비량을 줄이려는 생각은 별로 없고요. 지출비용을 줄이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가격은 품질과 상관관계를 갖는데요. 지출비용을 줄인다고, 우유의 퀄리티를 떨어뜨리고 싶은 생각은 당연히 없습니다. 제 나름의 우유 싸게 사는 방법 평소 저는 우유를 싸게 사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형마트 기준 흰우유 1리터 체감 소매 가격이 2400원 정도입니다(2015년 하반기 현재, 서울우유의 예). 제 경험상 우유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대략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 1리터 체감 소매 가격 2400원 1. 대형마트에서 소위 PB(Private Brand) 상품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 에서는 마트의 브랜드가 붙은 우유를 팔고 있지요. 이 우유들은 흰우유 기준 1리터 체감 소매 가격이 1700원 정도입니다. 언제나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 겉면의 제조원을 확인해 보면 아시겠지만 국내 메이저 우유 제조업체들이 만드는 우유입니다. 상표만 마트의 것이 붙어 있죠. * 대형마트 PB 우유 1리터 체감 소매 가격 1700원 2. SSM(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수퍼마켓)의 이벤트 상품을 이용합니다. 지역적으로 골목 상권을 위협하고 고사시키는 SSM, 즉 에브리데이 이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 에서 잘 알려진 중규모 우유회사의 다양한 우유를 기획 상품 또는 이벤트 상품으로 팔고 있습니다. 제가 접하는 걸로 축협우유, 부산우유, 건국우유, ... 정도가 기억나는데요. 얘네들의 1리터 체감 소매 가격은 1500원 정도입니다. 때로는 1300원에 팔릴 때도 있습니다. 판매되는 브랜드는 늘 바뀌고 언제나 구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SSM PB 우유 1리터 체감 소매 가격 1500원 이같은 방법을 주로 이용해 오다가 올해 들어 이용하게 된 방법이 있습니다. 3. CU에서 PB 상품을 SKT T멤버십 할인 10% 적용하여 구입합니다. 올해 초인가 작년 말인가부터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입하는 모든 우유를 CU에서 구입하는 것은 아니고요. 대형마트나 SSM에 장보러 갔을 때 위의 방법을 이용하고 그 이외에는 현재 CU에서 흰우유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CU가 있습니다. 흰우유 판매정가는 1리터 기준 1800원입니다. SKT T멤버십 포인트로 10% 할인 받으면 체감 가격 1600원 정도입니다. CU에는 재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러 갔을 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CU PB 우유 1리터 체감 소매 가격 1600원 리터당 100원이 비싸지만 별일 없으면 CU에서 흰우유를 구입하는 이유는 아래에 적습니다. ^^ 우유의 맛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제가 우유를 대여섯 개 카드에 담고 있으면 가끔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가 물어옵니다. "그 우유 괜찮아요?"라고 말이죠. PB상품에 대한 불신(?)이라든가 그간 대한민국 대표 우유의 자리를 독점하다시피 해온 서울우유에 대한 믿음(?)이라든가 ... 뭐 그런 것이 질문의 밑바닥에 깔려 있음을 잘 압니다. 저는 "얘네들도 만든 데는 대기업이예요."라고 (그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물어오는 아주머니들도 있습니다. "맛은 괜찮아요?"라고요. 맛이라는 게 어차피 주관적인 거라서 저는 "맛은 다 거기서 거기던데요?"라고 답합니다. 사실, 우유들이 제조사에 따라 미묘한 맛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저는 큰 차이 못 느끼겠더라구요. 정말이지 '맛은 다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CU 흰우유가 좀 맛있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컨대, 롯데슈퍼 PB 상품 Save 우유나 축협우유나 건국우유가 상대적으로 좀 밍밍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제조원 매일유업을 달고 있는 CU PB 흰우유가 상대적으로 좀 고소한 맛으로 느껴지는 겁니다. 우유 자체의 맛이 변한 건지, 제 입맛이 변한 건지, 아니면 제 입맛이 좀 예민해진 건지, ... 아니면 전부 다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쿨럭. 당연히, 맛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 들어 CU 흰우유가 고소한 맛이 나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그 우유를 이용하고 있다는 거구요. 게다가 가격도 체감 1리터에 1600원이면 괜찮은 편이고요. |
2015 1101 일 11:30 ... 12:00 2항까지
18:30 ... 19: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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