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두 편의 글...
▩ 황정민 (1):진정으로 "걱정과 안타까움"이 있었다면 ▩  &  ▩ 황정민 (2):사과...? 마녀사냥? -.-;;; ▩
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편이군요. 쓰다 보니 긴 글이 되어... 어차피 세 부분으로 구성된 글...
가독성을 위해 셋으로 나눈 것이죠. 각설하고 마지막편으로 들어가지요.
                                                                                                2008. 0629 일 19:20 ... 19:45  가감&분리





   - III -

황정민에 대해서 크게 관심 같은 것은 없었는데... 이번 일로 관심을 좀 가지게 되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리저리 기사들을 크로스로 뒤져서 확인하니... 황정민과 관련, 다음 같은 사건일지(?)가 작성되는군요.


1.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사건 항의 대학생 시위 → (황정민) "보기가 부끄럽다"

2002년 11월 26일(맞을 겁니다), KBS 2TV <뉴스8>에서... 황정민 앵커는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나갔던 대학생들의 미군 영내 진입 항의 시위 장면에 대해, "보기가 참 부끄럽습니다"고 말한 바 있었죠. 이후 시청자 항의가 이어지자... 황 아나운서는 다음날 급히 자신의 홈페이지와 KBS 2FM 'FM 대행진' 홈페이지 등에 사과문을 올렸었고요. "대학생의 적극적 행동에 비해 사실 전달만을 하고 있는 내 자신과, SOFA 협정을 지닌 현실이 부끄러웠다"는 뜻이었다는 해괴한 이야기를 했었고요. 이후에도 시청자 항의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11월 30일 사퇴의사를 밝혔고 12월 2일부턴 새 앵커가 투입되었었죠.  ( 관련기사 1 )  ( 관련기사 2 )  ( 관련기사 3 )


2. 모유 수유의 단점 → (황정민) "아빠와 같이 써야 하니 불편하다"
2005년 7월 20일,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이란 프로에서... 아침의 '신선한 뉴스'를 KBS 김원장 기자와 함께 나누는 ‘김원장의 모닝뉴스’ 코너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게스트 김원장 기자와 모유 수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원장 기자가 먼저 모유 수유의 장점들에 대해 늘어놓자, 황정민 아나운서는 단점으로 “아빠와 같이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겠네요”라고 말했었죠.
( 관련기사 확인하러가기 ) 그후, 방송위원회라는 곳에서 권고조치를 받았었죠. ( 관련기사 확인하러가기 )  (관련기사 확인하러가기 )


어떻습니까. 황정민이란 아나운서에 대해서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A wise man learns from his mistake, but a fool never will. 라는 영어속담이 있죠.
현명한 사람은 실수에서 배우지만, 바보는 그러지 못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아나운서가 바보는 아닐 거라 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황정민의 그 발언은... 위의 첫번째 사건으로 미루어...
황정민의 진의가 일정 부분 담겨있는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서 첫번째 글에서 지적한 편파성을 견지하고 있는 것도 보이고 (위의 1번 항목)
아나운서로서의 자질까지 의심이 가는 부분도 보입니다. (위의 2번 항목)
매번 발언의 여파가 커지면 내놓는 사과란 것도, 늘 그러는 것으로 보아...
황정민이 하는 사과에서 일말의 진정성을 읽어내기 힘들군요.

반복되는 발언과 사과를 보면... 사과란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도 거기에서 예외는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황정민은 정부나 경찰의 대변인을 하거나,  요즘 하는 말로 아나테이너를 하거나, ... 하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방송에서 아나운서란 역할로 나타나지는 않았음 좋겠단 바람도, 바람이라면 바람이겠습니다.
비단 이번 발언에서 하게 되는 생각은 아니고요. 그간 황정민이 쌓아온 업적(?) 속에서 드는 생각입니다.




2008 0629 일 14:50 ... 15:30  비프리박
2008 0629 일 06:30 ... 07:30  초고작성


p.s.
아, 그리고 다음은 위에 적은 영어속담을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입니다.
올리는 것들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말입니다. ㅋㅎ
http://72.14.235.104/search?q=cache:k5s1YRJtJuYJ:www.traderbuilder.com/2008/02/29/the-difference-between-a-wise-man-and-a-fool/+wise+fool+mistake&hl=ko&ct=clnk&cd=3&g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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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코술 2008.06.29 20:3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황정민 제1편에 단 댓글, 그 야기가 여기 나오누만요.
    말 함부로 해서...
    기런데 알고 보니 기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구만요.
    '수유' 발언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네다.
    도대체가 방송인인지 개그맨인지...

    그 정도 되면 이건 윗사람 지시, 눈치 때문이 아니라 좀 자질에 문제가 있는 듯합네다.
    황정민이래 신중하다기보다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디요.
    기질이 좀 '세다'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기런 기질 때문에 신중하지 못하게 가끔씩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듯합네다.
    기러니 이 역시 자질에 문제가 있는 기디요.
    방송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니고, 뉴스 앵커 나온 게 90년대 중반이니 꽤 됐는데
    아직까지 저런다는 건 확실히 문제가 있습네다.

    같은 황씨인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적이고 차분하면서
    (그래서 언뜻 보기엔 무척 차가워 보여서 처음엔 꽤 싫어했는데)
    한편으로는 인간미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반면
    이 사람이래 여러 모로 문제가 있구만요.
    저 정도 등급이 아닌, 대충 넘어갈 정도의 막말은 더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네다.

    기나저나 이상하게 예전에는 여자 아나운서에 황씨가 많았디요.
    백지연보다 약간 후배뻘 되는(방송국은 다르디만) KBS 황현정도 기리코요.
    기러고 보니 모두 KBS로구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6: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황정민... 한두번이 아니죠.
      이거, 실수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계속 실수라고 하면서 뭔가 짓거리를 하고
      거기에 사과를 하고...
      이거, 사과라는 것은 무엇인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모유 수유...의 단점!
      방송에서 할 말은 아니죠. 소위 하는 말로 x랑 된장을 구분 못한다고 해야할까.

      저는 그래서 황정민에게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의 자질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집니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에서 '편파성'을 읽습니다.
      굳이 촛불집회나 장갑차 사망사건에 대해서 편들어주기 기대하지 않습니다.
      반대편 편들기나 하지 말라는 것이죠. -.-;
      경찰은 그렇다 치고(!) 촛불집회는 실망스럽고...
      미군측은 그렇다 치고(!) 대학생 영내진입은 보기 부끄럽고...
      사과의 반복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사과의 진정성을 읽기도 힘들고요.

      가정컨대, 허구한날 잘못을 밥먹듯이 저질러도 사과만 하면 될 거 같군요.

      그간 아나운서를 10년 세월 가까이 하면서... 뭘 생각하고 뭘 배우는지...!

      황수경씨는 말씀처럼... 차가운 면이 있지만...
      인간미와 온화함이 느껴집니다. (언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ㅎㅎ)

      그렇죠. 황정민... 저 정도라서 문제가 되었지...
      그 외 자잘한 건수들은 굉장하겠죠. -.-;
      그래서 저는 그냥 아나테이너를 하거나...
      경찰이나 정부 대변인 자리 꿰차는 것이 맞다고 보는 거지요.

      아... 근데, 글고 보니...
      약간은 희성인 황씨가 아나운서계에는 좀 자주 출몰(?)하네요.

    • BlogIcon 박코술 2008.06.30 16:36 | Address | Modify/Delete

      놀랍게도(!)
      검색을 해 보니 황정민과 황수경은 동갑에다 입사동기입네다.
      제 기억에도 둘이 활동을 시작한 시기가 비싯했디요.
      다만 아나운서로서 얼굴을 먼저 보인 건 황정민이었디만요.
      (제가 보던 시간대, 제가 보던 프로그램 기준.)

      아무튼 둘이 똑같이 출발했는데 걸어온 길(드러난 면모)은 많이 다릅네다.
      황정민은 좀 튀면서 '싸가지없는' 면모를 많이 보였디만
      기거야 뭐 개성이니 뭐라 할 바 아니고, 문제는 인성과 자질에 있갔디요.
      황수경은 항상 지적이고 착한 면모를 많이 보였는데
      앞으로도 변하지 않았으면 됴캈습네다.
      말씀처럼 '언제 변할지' 모르갔디만 기리티 않기를!
      제발 괜찮은(괜찮게 보이던) 사람덜이 정계에 기웃거리다 이미지 조지지 말기를.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7: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쥬신님... 이렇게 답답답글(!)까지 주시고... 감사~!

      놀랍군요. 둘이 동갑에다 입사동기군요.
      근데 어째... 황수경은 나이가 좀 더 있어보이는군요.
      생각도 깊어보이고... ^^
      둘이 걸어온 길은... 어찌 보면 극과 극에 가깝다 할 수 있을 거 같군요.

      둘이 활동시기가 비슷했군요.
      근데 얼굴을 먼저 내민 건 황정민이었고요...?
      흠... 기억은 그게 뒤집혀 있는데, 거울 비춰주셔서 감사~! ^^

      황정민... 말씀처럼 개성 같은 건 접어두고...
      인성과 자질이 문제지요. 그것도 아나운서로서의 그것이 문제입니다.
      황수경... 항상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변치 말고 꾸준히 갔으면 '됴캇'습니다. 글고 제발이지 똥물 근처에서 똥물 묻히지 말기를.

  2. 이은하 2008.06.30 00: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KBS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낸 허상일 가능성이 있죠..
    저 사람의 이미지라는 것은...
    지적이고, 똑똑하고 멋져보인다.. 등등의 이미지 말입니다..
    반복되는 말실수는 지적하신대로.. 그게 그 사람의 본모습일 가능성이 높다고 사려됩니다..
    자시의 입이 화근이 된 때가 많았던 걸 아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코멘트는 아예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어짜피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자기의 의견보다는 써진 기사를 전달성있게 표현하는 직업이 맞다면요..
    아, 요새는 자기 뉴스 기사를 아나운서가 쓰나요?? 그게 아니라면 말입니다..ㅋ
    이 여자.. 은근히 웃기는 구석이 있었더랬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6: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차피 아나운서에 대한 이미지는 허상이겠지.
      저 황정민의 이미지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반복되는 말실수라는 것이 ... 말실수가 아니라고 보인다는 것이고.
      그 속에서 편파성이 개입되어 있다면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를 하면 안되지.
      '마녀사냥'운운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그대로 다 인정한다 하더라도...
      공영방송의 아나운서 말고 다른 걸 하는 것이 맞겠지...

      그리고 생각이 있다면 자기 생각은 드러내지 않았겠지.
      그런데 이 황정민은 간혹 자기 생각을 드러내고, 또 가끔은 그게 문제가 심각해지지.

      뉴스기사를 아나운서가 쓰지는 않지만...
      그 중간에 일정부분의 애드립은 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아홉시 뉴스에서도 초입이나 말미에 아나운서가 조금씩 소신껏 애드립을 치지.
      그리고 국민적 환호를 받고 그러잖아. 엠비씨에 좀 그런 아저씨(?)들이 있었지? ㅋ
      황정민에게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도 아마 그 애드립성 발언이었을 걸로 짐작돼.

  3. BlogIcon 별바람 2008.06.30 02: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나운서들은 요즘 도를 넘어선 행동을 많이 하고 있지요. 아나운서에서 MBC사장이 된 엄기영씨가 지금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이유는 도를 넘어선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7: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러게 말입니다.
      도를 넘어설려면 앗싸리 아나운서를 안 하고 다른 것을 하면 되지요.
      해 먹을 거 많잖아요. ^^
      아니면 중립성을 잘 지키면서 중용을 유지하거나...
      그것만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

  4. BlogIcon HSoo 2008.06.30 07: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공영방송의 아나운서가 말이지요 중립성을 지켜야지 말입니다.
    이런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개념을 주입할 수 있는 아주 큰 주사기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멍청하기 짝이없는 아나운서로구만요..상황이 상황인만큼 발언은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말이지요..참 재수없어요.
    모유수유편에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하긴 같이 써야 하니 불편하기는 했겠다 라는 생각이...--;
    이런말을 할 수 있는거 자체가 벌써 아나운서의 질이 떨어지는거 아닌가 말이지요.
    이외수님 책을 읽었더니 말이지요..말투가 저도 닮아간다는 말이지요....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7: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촛불 든 국민 편들어주기 바라지 않습니다. 말씀처럼 중립성만이라도 지켰음 합니다. -.-;
      그게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개념을 희수님 말씀대로 주사기로 주입을 해주어야 하나 봅니다. ㅋ

      그렇죠. 상황이 상황인만큼... 사과문이란 것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신중"했어야죠.
      그래놓고 사과를 한다... 뭐 어쩐다... 마녀사냥이다... 웃기지도 않죠. ㅋ

      모유수유편... 진실이긴 합니다. ^^ 하지만 자리를 가려야하는 거죠.
      진실이라고 모두 방송되어도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ㅋ
      그런 측면에서 황정민의 '자질'을 문제삼게 되는 것이고요.
      앞서 들먹인 것은 '중립성'이었죠.
      아나운서란 것이 중립성도 없고 자질도 없다면...
      왜 아나운서를 하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

      아, 이외수님 책을 읽으셨군요. ^^

  5. BlogIcon 雜學小識 2008.06.30 12: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결국은 마음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자신도 의식하지는 못했는지 모르겠으나, 영 마음에 없는 소리는 밖으로 나오는 법이 없지요.

    황정민 아나운서나 정선희씨 모두, 내심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어떻게 하다보니 말로 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꿍하게 속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 보다는 실수로라도 내심을 드러내 준 황아나운서와 정씨가 고맙네요.
    더이상 속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7: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영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마음에 있던 이야기가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과문에서... 마음에 없던 이야기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요. ㅋ

      말씀처럼, 내심 생각했던 것이 겉으로 어떻게 하다 보니 나온 것 같습니다.
      황정민이든, 정선희든, ... 열 받겠죠. 상황 때문에 사과는 한다마는... 내가 쫌 열받거든! 이런 거겠죠. ㅎㅎ

      하하. 내심을 그렇게 드러내서, 고맙긴 합니다. 더이상 뭐 기대같은 거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리고 기대 같은 거 더 이상 배신당하지 않아도 되구요. ^^

      잡학님, 오랜만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꽤 발걸음을 안 했었구만요. ^^
      쫌 있다가 보러 갑니데이...!

  6. BlogIcon 낚시의시간 2008.06.30 19: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번 사안만 놓고 보면 별로 잘못한게 없어 보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자신의 이름을 달고 있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보여지구요.

    솔직하게 비프리박님의 글은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황아나운서를 비판하시는 것 같은데...뭐 블로거의 입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말을 듣고 느끼는 사람의 감정이나 성격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가져오고...
    사실 중앙일보의 댓글들 보면 재밌습니다. 사과를 왜 하느냐? 말 잘 했다? 라는 댓글이 많은데...

    황아나운서의 원문글을 듣거나 읽어보면 정부는 기대도 하지 않고 있고, 시민은 좀 자중했으면 하는 발언인데 엉뚱하게도
    보수측 언론의 댓글은 말 잘했다라니...ㅎㅎ

    말을 좀 돌려하면 못알아먹는 바보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튼 긴 글 잘 봤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30 19: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모노피스님 반갑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달고 있는 프로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저두요. ^^
      근데, 저는 거기서 다소 편파적인 내용을 봅니다. 첫번째 글에서 적었구요.
      촛불집회 편들란 이야기 아닙니다. 중립적이기만 하면 됩니다.
      황정민의 발언 내용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것이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란 사람이 할 말이냐... 그런 거구요. ^^

      사과를 왜 하느냐...는 말을 보수언론에서도 하는군요. 그럴 만 합니다.
      그치만 저는 다른 의미에서 사과를 왜 하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하고싶은 생각도 없을 건데... 여론에 밀려서 하는 사과... 필요없단 생각입니다.
      걍 소신대로 밀고... 아나운서 자리에서 밀리면, 안 하면 되고... 그런 거죠.

      어쨌거나 모노피스님의 말씀처럼 수구꼴통 언론은... 좀처럼 말을 알아먹지 못하지요.

      긴 답글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