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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신선한 활력, 책나눔 선물!「마오」from G_Gatsby님. ^^ 

책나눔 선물을 또 받았습니다.
개츠비님(G_Gatsby)이 보내주신 고마운 책선물이었습니다.
책나눔을 택배비까지 내가면서(!) 온몸으로 실천하고 계신 분이시지요.
요즘 블로그계에 이런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받을 때는 늘, "어떻게 갚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회가 오겠지요. 아니면 만들든가. ^^

 
개츠비(G_Gatsby)님이 책 나눔 이벤트를 하셨더랬습니다.
이벤트 포스트입니다. → http://www.yetz.kr/433

저도 신청(이라고 할 만한 것)을 하기는 했더랬습니다.
탐나는 책이 있었습니다.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가지 즐거움」을 보니 마음이 동했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 당첨자가 안 나오면 보내주심 고맙겠다는...
취지의 신청 답글을 이벤트 포스트에 적었더랬습니다.
 
예상대로 당첨자가 나왔고, 저는 못 받는구나 했는데,
아마도 저 때문에 만드신 것이 아닌가 하는 혐의를(!) 두고 있는
아차상에 덜컥 걸렸더군요. (G_Gatsby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포스트 본문에서, 어떤 책을 보내실지는 밝히지 않으더랬지요..
받는 사람에게 써프라이즈(!)를 계획하신 것 같았습니다.
8월 4일(화) 택배를 받고서야 책 제목을 봤습니다. ^^
책나눔의 아차상이라고 하기엔 과분했습니다.
개츠비님, 정말 감사히 잘 받습니다.



큼직한 상자였습니다. 곱게 뾱뾱이를 넣으셨더군요.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이렇게 정성스레 담아 보내지는 않습니다.






책만 보내주셔도 감사한데... 택배비까지 부담하시는 것도 죄송스러운데...
그냥 책만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추가 구성품(?)까지 함께 넣어 보내주셨더군요. ^^






「마오」라는 책이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장융과 존 핼리데이가 쓴 책입니다(까치출판사). 마오쩌뚱 또는 모택동이란 제목의 책을 읽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서의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 같습니다.








soldier fuel... 저는 솔져가 아닙니다만^^ 잘 먹도록 하지요.
                     국내 군수 보급품 전투식량에 비해 먹을만 하더군요. ^^
absorbent deo 24hr control... 운동 후 샤워를 한 후에 잘 사용하겠습니다.
                     그간 헬스클럽에서 외국 친구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 봤었는데. ^^
taster's choice 수프리모 ... 제가 블랙커피 좋아합니다. 땡기는 날 잘 마실게요.
                     설탕없는 부드러운 블랙이군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컨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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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809 일 06:20 ... 06:50 & 11:05 ... 11:1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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