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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답글을 돌파했습니다. 답글-답답글 소통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저로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순간을 캡처하면서 살짝 흥분을 했던 듯. 크흣. 한글자 한글자 한줄 한줄 답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 1만 답글! :) 10000 replies! ^^ 모두들 감사합니다. 꾸벅. (_._) ▩ 1. 얼마만에? 티스토리로 이사 와서 블로그에 첫 포스트를 올린 것이 2008년 3월 1일입니다. 10000 답글을 통과한 것이 2009년 3월 31일입니다. 정확히 13개월만의 일이군요. ^^v 2. 몇 포스트만에? 3월 31일 1만 답글을 돌파하던 시점까지 올린 글이 480개였습니다. 그날 오후에 올린 글이 있긴 했으나 그건 1만 답글 돌파 후의 일이니까 빼면, 그렇습니다. 10000 / 480 = 20.83 → 포스트당 평균 리플갯수입니다. 간신히 무플을 면한 포스트도 있고, 299 리플의 포스트도 있지만,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 3. 이벤트는? 주최측 마음대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9999번째 답글을 주신 분에게 조그만 선물을 하나 보내드리자는 생각을 했는데요. 3333, 7777, .... 이런 숫자가 더 친근감이 가는 저로서는 10000보다 9999가 좀더 땡기거든요. 큿. 그냥 주는 사람 마음대로, 주최측 땡기는대로인 것이죠. ^^a 조오기 인증샷의 파란 테두리 두개의 답글이 9999번째 답글입니다. 3월 30일 ▩ 2mb 정부는 최저임금제를 그토록 유보하고 싶을까 ▩ 포스트에 주신 답글이었죠. 9999번째 답글 주신 분은... 두두두두두둥! 바로 오랜 지인의 반열에 오르신 찬늘봄님이셨네요. 찬늘봄님 축하드립니다. ^^ 지나가는 나그네나 이제 안면을 튼 정도의 지인들 가운데서 당첨(?)이 되는 것에 비해 개인적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히이. ^^ 물론, 몇 번째냐에 관계 없이, 답글 하나하나가 모두 중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거구요. ^^ 어쨌든...! 찬늘봄님은 수상소감은 공개답글로(!) 그리고 주소는 비밀답글로(!!!) 주시길요. 그리고 노래나 음악 CD 한장 또는 책 한권을 정하셔서 역시 비밀답글로 알려주세요. 가격범위는 1만원에서 1만5천원입니다. ^^;;;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요. 크. 앓는 소리는...!) 사양하시면 미워할 거임...! 사양하지 마시고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리라 믿을게요. 생각지도 못했고 예상치도 못했던 10000 답글 위업. ^^ 13개월만의 일이라는 것이 사실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어렵구요. 따뜻한 마음으로 블로그에서 답글-답답글 소통에 동참해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넙죽. (_._) 2009 0401 수 15:00 ... 16:00 비프리박 p.s. 이 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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