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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동안 블로그에 어떤 일이 있었나? 2011년 한 해를 돌아봅니다. 매월 돌아보기를 하듯 연말에도 돌아보게 됩니다.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돌아보는 것은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는 것인 동시에 다가오는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죠. 어쩌면 묵은 것들과의 이별인 동시에 새로운 것들과의 만남이기도 할 거구요. 이런 저런 의미를 담아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1년 블로그 결산으로 들어가 봅니다.
 
12월 29일 24:00 기준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틀이 더 남아있긴 한데요. 전체를 돌아보는 데에 큰 차이는 없으리라 봅니다. 2012년 1월 초에 12월 30일, 31일분을 감안하여 본문의 해당 부분들을 수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수정하게 되면 여기에 밝혀 적겠습니다. 아. 그리고 티스탯 통계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아 모두 수작업했습니다. 좀더 풍부하고 화려한(?) 통계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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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로 돌아본 2011년.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1년 블로그 연말 결산

2011년 한해 동안의 방문자수 일별 증감 추이.
6월부터 대략 두배가 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런 통계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합니다)

 
 
 
  포스트 310 posts (누적 1493)
 
이 글 제외하고 어제까지 한해 동안 올린 글이 307개입니다. 작년 기록을 들추니 374개로 적혀 있습니다. 2010년에는 날짜수보다 10개 정도 많은 포스트를 썼는데 2011년에는 날짜수보다 50개 정도 적은 포스팅을 했습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일요일 빼고 평일에는 매일 포스팅을 한 셈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실제로는 포스팅을 쉰 날이 매우 불규칙했지만요.

2012년에는 좀더 분발하고 싶습니다. 시간 지나면 읽히지 않는 그런 포스트 말고 오래 지난 후에 읽어도 좋은 그런 포스트를, 날짜수보다 많이 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아래는 올 한 해 가장 많이 조회된 포스트 둘.

☞ 35380 페이지 뷰 → ▩ 핸드폰 전화번호 옮기기. 그룹별로 핸드폰 전화번호부 옮기기.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 
☞ 22792 페이지 뷰 → ▩ 노턴 고스트 사용법 & Norton Ghost 12 부팅 시디(복구 CD) 만들기 ▩


 
  답글 7473 replies  (누적 38242)
 

12월 29일 24시까지 올라온 답글이 총 7473개입니다. 하루에 20.5개의 답글을 받은 셈입니다. 그 중의 절반은 제가 작성한 답답글입니다. 별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은 한, 저는 답답글을 적습니다. 307개의 포스트가 7473개의 답글을 부른 거라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 되면, 포스트 하나하나가 24.3개의 답글 폭풍(응?)을 일으킨 셈이 되는군요.


 
  최다 답글 상위 랭커 (세 자리수 답글)
 

올 한 해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답글을 주신 여섯 분입니다. 티스탯 통계 프로그램이 먹통인 관계로 수작업을 했다는 말은 위에 적었죠. 두 자리수 답글을 주신 분도 궁금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세 자리수 답글 상위 랭커까지만 뽑기로 했습니다. (답글수는 12월 29일까지의 집계입니다. 30, 31일의 답글 더하면 더 많아지겠지요.)

§ 326 답글 →
yureka01 님(유레카 포함)
§ 257 답글 → DAOL
§ 213 답글 → 해우기 님

§ 178 답글 →
유리파더
§ 175 답글 → 보기다
§ 143 답글 → Slimer


§ 132 답글 → 럭키도스
§ 110 답글 →
ageratum 님

올해도 포스트 수보다 많은 답글을 퍼부어 주신 유레카님, 올해 각각 2월과 3월에 알게 된 후로 가까와지고 많이 친해진 다올님과 해우기님, 지인으로 지낸 게 대략 10년은 되지 않나 싶은 유리아빠님, 포스트에서 얼굴이 익숙해져서 만나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거 같은 보기다님, 간헐적인 잠수로 드문드문 뵙지만 여전히 반가운 슬리머님. 모두 늘 반갑고 항상 고맙습니다. 

럭키도스님과 아게라텀님을 빼먹을 뻔 했습니다. 티스탯을 돌려보니 다시 잘 되는군요. 두 분, 섭섭하셨던 건 아니죠? 2012년에는 2011년보다 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0103 10:40 추가).


답글이란 것에 대한 이런 저런 평가절하 또는 비하가 없지 않지만 저는 답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쪽입니다. 적어도 제 블로그에서는, 크게 보아, 답글을 '소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뭘 해도 혼자 놀면 뻘쭘해지고 지루해지기 십상인데 '친구'가 있어 함께 한다는 건 재미도 있고 큰 힘이 되지 말입니다.


 
  트랙백 109 trackbacks  (누적 1205)
 

언젠가부터 급감 추세가 보여 통계를 내는 재미가 시들해진 트랙백입니다. 몇 월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언젠가부터 월 결산에서 트랙백 항목을 들어냈습니다. 그런 수준이었는데도 한 해 통계로 내보니까 100은 넘는군요. 매월 9개 정도씩 트랙백을 받은 셈이 되네요.

이런 저런 원인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블로그 바닥(?)이 좀 시들해진 거 느끼시나요? 많은 블로그들이 개점 휴업(응?) 상태로 방치되고 있고 답글란이 붐비는(^^) 정도도 눈에 띄게 덜해진 게 사실입니다. 추세와 경향이 그런 느낌입니다. 트랙백이 급격히 줄어든 것도 블로그 바닥이 좀 시들해진 것의 방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블로그가 재미있고 다행히 주변에 비슷한 생각 하시는 지인분들이 적지 않아 블로깅이 외롭지 않습니다만. 쿨럭.


 
  방문자 913341 visitors  (누적 310만 5384 명)
 

작년도 올해도 100만에는 못 미칩니다. 2010년에는 100만에서 아주 조금 빠졌는데 올해는 8~9만명 빠지네요. 6월부터는 월 10만명 이쪽저쪽에 머물렀지만, 1월에서 5월까지는 그에 비해 반 정도인 월 방문자수를 기록했었죠. 연간 91만여 방문자도 기대 이상이라고 봅니다. 늘 말하는 거지만, 방문자수의 증감은 제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 밖에 존재하는지라 다짐 같은 걸 말할 수는 없고요. 그저 소망을 말하자면, 맘 같아서는 내년 2012년에는 100만을 훌쩍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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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30 금 10:20 ... 12: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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