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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중국 가 있다지요...? 이번에 또 나가서 큰 일 하나 터뜨리지 않는지... 걱정입니다.
일전에 "
대국민 담화문을 뒷담화한다" (1)  & (2) 를 올리면서...
이거 끝나면 짤막하게 요약본을 올려보자는 생각이 들었대랬습니다. 근데 포스팅이 좀 밀렸네요.
그 사이... 딴나라당 작자들과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때문에-.-;;; 좀 밀렸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2mb의 몫은 2mb에게로 돌아가야 하기에...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올려봅니다.


     ▩ 2mb 대국민 담화문 요약 ▩

1.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경제를 살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거덩. 안 되면 말고.

2. 광우병은 그냥 괴담일 뿐인데 왜들 난리냐. 정부의 방침은 확고하거덩.

3. 청계천광장을 촛불집회니 뭐니 더럽히지 말아줘. 그거 만드느라고 힘들었거덩~!

4. 국민의 뜻은 헤아리기만 할거야. 국민과의 소통은 국민이 내뜻을 헤아리는 거라고!

5. 지난 10년, 김대중 노무현이 말아먹은 나라...  난 10년전으로 되돌린다~ 알겠냐?

6. 지금 나 아니면 선진국 대열에 못 끼거든! 괜히 깝죽대지 말고 내말대로만 해!

7. 한미FTA는 내가 원하던 거니까, 반대하고 그러지 마! 국회는 빨리 왜 비준 안해?

8. 쇠고기 완전개방, 미국한테 잘 보일라고 한 거거든. 내 맘을 그렇게 모르겠니?

9. 지금 나라, 이렇게 돌아가는 거~ 다 내탓 맞거든. 계속 이렇게 할 건데~ 왜, 꼬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0528 월 16:06 ... 16:50 비프리박


p.s.
다음은, 네이버 ahftkfwovos라는 아이디 쓰시는 분이 올린 요약이라고 합니다.
워낙에 인터넷에 널리 유포된 글이라... 출처는 따로 밝히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뜨겁게 인터넷 게시판 댓글민심을 달궜던 글답게... 역시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요약>
1. 광우병 "괴담"이 돌아서 열받더라.
2. 내가만든 청계천에서 시위하는거보니 피가거꾸로 솟더라.
3. 지난 10년간 세계경제호황인데 김대중,노무현이 경제말아먹었다.
4. 한미FTA를 비롯해 내가하자는대로 안하면 선진국 영영 못되는줄 알아라.
5. 식품위생기준 선진국수준으로 높일테니 30개월이상소 입다물고 먹어라.
6. 더 낮은자세로 섬길테니까 내말 잘들어라.
7. 이 모든일이 나때문이다.근데 뭐 어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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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코술 2008.05.28 19:2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한 마디로 '통석의 념'을 금할 길 없는 '다마'문이었디요.
    저 꼴통이 다마를 깐다고 할 때 이미 예상했디만요.

    5공 때 전돤이 일본에 가서 일왕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왔다고 개뻥 뉴스가 떠들썩했는데,
    일왕이 쓴 표현은 "통석의 념을 금할 길이 없다"였디요.
    서글픈 마음이란 야기디, 잘못했다는 말은 없었다는 것.
    내래 이번에 대뜸 떠오른 게 기거였습네다.
    워낙 꼴통인데 친일적 사고는 강한 놈이라서리.
    근데 역시나...

    입으로는 '잘못했다'고 했디만 전혀 눈빛은 안 기랬다는 것.
    저 요약 중 마지막 거에 해당하디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00: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졸라 다마를 굴린 다마문 맞습니다.
      잘못한 것 없는데 뭔가 한마디 해야하긴 하겠고...
      해서, 하나마나 한 소리를 한 거죠.
      그 와중에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껄인 거죠.
      잘못한 것이 전혀 없는데, 왜 이 다마문을 발표해야 하지? 하는 표정이 역력한...
      그런 표정으로 발표를 했지요.
      내용이 사실 까놓고 보면, 거의 협박에 가까운 내용이었죠.
      그간 좀 바쁘게 돌아가지만 않았으면 이 글부터 올릴 걸 그랬어요.
      시의성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어서요. -,-;;;

  2. BlogIcon HSoo 2008.05.29 07: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말 5공적인 발상같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는 담화문 이었디요..
    차라리 그냥 5공 때처럼 그랬음 하는 마음도 들어요..-.-
    5공 흉내만 내는 짜가 대통령이라고 할까?...
    지발...기름값좀 내려줌 좋겠수....기름값....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08: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기자회견도 아니고 국민과의 대화도 아니고
      그냥 담화문이랍시고 발표하더니... 휙 사라지는...!
      그리고 발표하는 내내 표정이라곤 완전 똥씹은 표정...!
      그런 담화문 발표는 홰 한건지...!
      아, 국민 협박용으로 필요했겠네요. -.-;
      글고 아! 제발 기름값~~~~! 좀~~~!

  3. 고로쇠 2008.05.29 12:3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메가......바빠서 못 봤는데 담화를 참으로 치졸스런 장사치처럼 했나보네요.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자신 아니 진정성이라도 있다면
    노무현 정부 초기의 노무현 처럼, 국민과의 맞짱뜨기 대화라도 해야지.
    세상에 담화라니.... 아직도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 자가 있다는 말인가. 새삼 놀랐습니다.
    의사소통을 할 생각이 없는 자인 것 같습니다.
    담화는 대화가 아니라, 일방통행이니까요.

    눈으로 말해요 라는 옛 노래가사도 있듯이
    말과 눈빛이 다르면 응당 눈빛을 믿어야죠. 그런데 이메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눈빛은 믿어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결국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되 다소곳이 섬기는 자세로,
    약간 시선을 아래로 하면서 말하기 전까지는 이메가의 말은 결코 믿을 생각이 없습니다. 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17: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고로쇠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펭귄 만나러는 아니고~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아메바. 담화랄 수 없는 담화를 했지요. 치졸스러운 협박이랄까.
      '진정성'이 있다면 이 꼬라지까진 안 왔을 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국민과의 대화를 했겠죠.
      아메바는 그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것 같구요.
      아마도 박통이나 전장군을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
      그러니까 담화라는 걸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 같은 것도 없이 나가버리는 거겠죠.

      아메바의 눈빛. 쥐의 눈빛. 믿을 수가 없는 거죠.
      발표하는 내내~ 화가 난 사람의 눈빛이었습니다.
      두번이나 봤습니다. 확인하고자~ 그 눈빛을 보고자...!
      역시 말씀처럼 절대 믿을 수 없는 눈빛이고 눈매죠.

      고로쇠님, 또 뵈어요. ^^

    • BlogIcon 개미 2008.06.04 04:07 | Address | Modify/Delete

      고로쇠님께서 삶에도 도움이 되는 멋진 말씀을 해주셨군요.
      개미가 이렇게 다듬어 봤어요.

      -‘눈빛으로 말해요. 이런 옛 노래 말도 있듯이. 말과 눈빛이 다르면 응당 눈빛을 믿어야 한다.’
      -‘말과 눈빛이 다르면 말을 믿지 말고 눈빛을 믿어라.’

      chemi1st(개미)의 blogger로서 정체성(=정체=identity)는 words collector이어요.
      저는 좋은 말들과 좋은 글을 모으는 사람이지요.

      개미는 blog에서 글 쓰기를 하면서 말 배우기를 해요.
      솔직하게 표현해서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해요.
      언제나 가장 솔직하고 가끔은 너무 솔직해서 노골적이기도 해요.

      제가 blog에서 하는 일들은 이래요.
      1. 좋은 말들과 좋은 글을 골라서 모은다. 바르게 고치고 아름답게 다듬는다. 쉽게 푼다.
      2. 배우고 익힌다.
      3. 글들을 간직해 둔다. 글들로 가르쳐 준다.

      개미는 결코 글쓴이의 뜻을 거스르면서까지 글을 물어가려고는 안 해요.

      제가 요즘에 쓰고 있는 이런 글들에도 무슨 문제들이 있을지 몰라서 걱정스러우니 베풀어박님께서 한번 봐주셔요.
      -‘국민 오빠’로 뜬 예비군들, 몸 던져 시민 보호 작전. - 정치(학). 080603화1551.
      http://blog.empas.com/chemi1st/read.html?a=28891874

      다음에 또 뵙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4 14: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또한번 다듬어 보신 듯하군요. ^^
      말씀하신 글은 한번 봤는데...
      정확히 어디를 봐야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요. -.-;
      다시한번 찬찬히 보도록 할게요.

      또 뵈어요.

  4. BlogIcon rhew 2008.05.29 13: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늘 뜬 기사를 언뜻 보니 미국측에서도 한국정부가 백번 양보해줘서 좋은 계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걸 봐선
    그야말로 2메가만큼 행동한듯 하더군요.

    이 사람한테 이렇게 큰 나라를 맡겨도 되나 싶고.

    어딜 가서도 환영은 커녕 대접도 못받는걸 보니 나라망신 여러모로 다 시키는구나 싶어 더 밉네요.
    (미국 방문했을때도 교황덕분에 묻혔다죠, 한국사람들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훨 많았으니,
    그나마도 한인거리에 참 대단하신 중앙일보가 광고를 했었으니 아는 사람이 있기라도 했지....)


    이번 협상과 협상 후 국민들의 평화적인 의견피력에도 불구하고 귀닫고 그저 제멋대로 하는 사람이
    한나라의 수장이라니, 답답할 뿐이네요.
    국민을 섬기는 방법이 참 남다르시니 어쩌면 좋을지.

    항간에는 노전대통령이 감히 미국에게 강경하게 대처하는 바람에 그걸 이메가가 덮어썼다,
    FTA를 위해서는 이번 협상에서 그렇게까지 했어야만 했다, (고로 노무현때문이다)
    너무도 말을 안 들어먹는 한국에게 맛 좀봐라 하면서 예전 일본의 경우처럼 환율가지고 장난을 친다더라.
    하는 얘기들이 떠들썩하니 떠돌고 있습니다.

    나라가 참 뒤숭숭하네요. 흐음.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17: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류님 말씀처럼, 미국측에서 봐도 이건 협상이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미국측에서 그런다더군요.
      말 그대로 백보 양보~ 한 거 같습니다.
      미국과의 통상관계에서 우선적 지위를 얻기 위해서 내린 결단이라던가 뭐라던가... -.-;

      이 사람이 이 나라를 맡아도 되나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유행어를 빌려~ 나는 2mb 안 찍었다~!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죠.

      미국 갔을 때, 신경이나 썼겠어요?
      중국 지금 가 있는 모양인데, 더 심한 꼴 당하고 있다더만요.
      대놓고~ 병신취급 당하기도 하고 말이죠. 하기사 해놓은 일이 그러니...
      그 취급 받아 싸죠. (흠... 이거 저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만,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국민과의 소통은... 자기 뜻을 전달한다는 뜻이지, 결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것은 아니죠.
      하기사 받들기만 하겠다는 거 같기도 합니다. 수렴은 하지 않고 받들기만요. -.-;

      대통령이 지 맘대로 해도 된다고 뽑아주는 자리가 아닌데...
      이 작자는 대통령이니까 내 맘대로 해도 되잖아? 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이 뽑아줬는데, 뭔 말들이 이렇게 많아?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흠흠...
      이렇게 계속 가다간, 민란(!)이 일어날 거 같죠?

  5. BlogIcon 雜學小識 2008.05.29 13: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결국, 고시를 하려나 봅니다.

    애국심도 없고, 협상력도 없고, 산수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2mb 정부는 잘하는게 도대체 뭔지 좀 알고 싶네요.

    부아가 치밉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29 17: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잡학님... 결국 고시를 했군요.
      방금 생으로 방송3사를 비롯해서 온통 때려 쌓던데...
      정말이지~ 부아가 치밉니다. 왜 이렇게 애들이 악다받은지... 나라가 어떻게 될지... ㅠ.ㅠ

  6. BlogIcon mingsss 2008.05.31 02: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사실 정치적인 불만을 토로하는 글은 저로썬 쓰기가 참 힘듭니다 ㅎㅎ
    제가 아주 관심이 지대한편도 아니며, 그렇다고 불만이 없지도 않기 때문이지요
    뭔가 '모르면 입다물고 있어' 라는 분위기가 이곳에서도 잘 조성이 되어 있는듯 해서 말이지요 ㅎ

    전 사실 대통령이란 직책을 크게 신뢰하지도 않고, (국민이 젤 힘쎄야 하니까)
    MB에게 아-무런 기대도 한적없지만(경제조차도 왠지 MB땜에 더 나빠질것 같았어요!)
    단 한가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써 뭔가 철학이 있었으면 했어요_ 흠
    온국민이 싸잡아 욕해도 일관성 있으시던 그분이 그리워요 ㅠ
    부시가 가지고 있는 캠프(?별장??)는 그렇게 좋은곳인가요 ㅠ 하룻밤자고 온몸을 다바쳐 충성을 맹세할만큼..

    • BlogIcon 비프리박 2008.05.31 11: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밍스도 글 쓰기 맘만 먹으면 잘 쓰면서... ^^
      아마 안 써 버릇해서... 아마 힘들 수도 있고. ^^
      난 관심은 끊고 살려는데... 자꾸 얘네들이 가만히 날 안 놔두는 쪽...? ㅋㅎ
      뭔가 몰라도 이건 아니잖아~ 하는 정도면 발언을 하는 것이 맞을 듯.

      난 대통령이란 직책은 신뢰하는데...
      2mb는 신뢰할 수가 없는... 쪽 같넴... ㅎㅎ

      온 국민이 싸잡아 욕해도~
      철학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평가라도 받지...
      이건 술수에 잔머리에 무개념에 ...
      왜~ 대통령을 뽑아놨고 왜 대통령을 하고 있는 건지.

      부시랑 같이 보낸 일분일초가 꿈같은지도 모르지. 우리의 2mb는 말이야.
      쇠고기 시장을 저따위로 열어주고도 그게 자기가 원하던 바(!)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