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가로림만 청산리 마을 위치? EBS 한국기행, 봄을 꿈꾸나요, 갯마을 로맨스, 태안군 원북면 조항인 오흥수 씨 부부 청산리 감태마을 갯벌 어디? / 충청남도 태안군 가볼 만한 곳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2. 3. 1. 19:42
TV방영 - 2022년 3월 1일 (화) EBS '한국기행'
< 봄을 꿈꾸나요 > - 2부 / 갯마을 로맨스
EBS 한국기행에 나온 조항인 할아버지가 감태를 뜯으신 곳은 서해안 가로림만입니다. '만'은 바다가 육지 쪽으로 쏙 들어간 지형을 말하죠. 가로림'만'은 정확히 말하자면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낀 바다입니다.
가로림만 위치 :
충남 서산시 대산읍 ~ 지곡면 ~ 팔봉면
충남 태안군 이원면 ~ 원북면 ~ 태안읍
* 가로림만의 해안은 2개 시군, 6개 읍면에 걸쳐 있습니다.
조항인 할아버지와 오흥수 할머니 부부가 계신 곳은 가로림만의 좀더 안쪽 청산리 마을입니다.
태안 청산리 마을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나루터길
(지번)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 상호가 있는 곳이 아니어서 상세 주소는 생략합니다.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A로 표시된 곳이 충남 태안 가로림만 = 충남 서산 가로림만입니다. 육지 쪽으로 쏙 들어간 바다와 해안이 가로림만이죠. 녹색 하트로 표시한 곳은 원북면 청산리입니다.
서해안 가로림만은 태안군의 원북면-이원면 그리고 서산시의 지곡면-대산읍 두 곳이 바다로 뻗어나가면서 사이에 만들어진 만 지형입니다.
태안군청에서도, 서산시청에서도 가로림만까지 비교적 멀지 않습니다. 태안군청에서 가로림만의 가까운 해안까지 도로 기준으로 7-8km 정도이고 서산시청에서 가로림만의 가까운 해안까지 도로 기준으로 15km 정도입니다.
가로림만 바다의 두 섬 고파도와 웅도는 서산시에 속합니다. 각각 서산시 팔봉면, 서산시 대산읍에 속하죠.
방송에 소개된 조항인 할아버지와 오흥수 할머니 부부가 계신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마을을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청산리 마을은 가로림만의 안쪽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가로림만 바로 건너편에 구도항이 위치합니다.
- 구도항 (선착장) 주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753
(지번)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621-3
구도항 조금 남쪽에 팔봉면 행정복지센터(팔봉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북 태안 청산리 마을의 조항인 할아버지와 오흥수 할머니 부부는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인간극장'과 '아주 각별한 기행'에 소개된 핵인싸 아니 유명인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시네요.
KBS 1TV '인간극장' 4346회
2019년 3월 11일(월) ~ 3월 15일(금)
< 그냥 놀면 뭐혀 > (1부 ~ 5부)
- 다시보기 :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
" ‘갯벌의 보약’으로 불리는 감태의 주산지인 충청남도 태안군, 이곳엔 일 욕심으론 동네에 따를 자가 없다는 조항인(83), 오흥수(79) 부부가 산다.
요즘 부부의 발길은 매일 갯벌로 향한다. 양식이 불가능하며, 청정 갯벌에서만 자란다는 감태가 한창 제철이기 때문이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갯벌 위에서 허리 펼 새도 없이 맨손으로 일해야 하니 겨울철 바다 일은 보통 중노동이 아닌데...
평생을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온 노부부에겐 아무리 힘들어도 그저 당연한 일, 할 만 한 일일 뿐이다. "
EBS 1TV '아주 각별한 기행'
- 한혁규의 장수 만세 (1부 ~ 5부)
2021년 3월 22일 ~ 26일
< 3부 - 힘센 장사 할아버지 >
- 다시보기 : https://worldtrip.ebs.co.kr/worldtrip/replayView?siteCd=KH
" 튼실한 다리를 자랑하는 ‘장사 할아버지’ 조항인 씨(85)를 만나러 충남 태안으로 떠났다. 젊은 사람들도 몰기 힘들다는 대형 트랙터를 몰고 나타난 항인 씨, 근력을 보여줄 곳이 있다며 앞장서는데.
그곳은 감태 채취가 한창인 갯벌.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를 짓지만 겨울 갯벌은 운동 겸 소일거리 장소란다. 운동 좀 했다는 몸짱 한의사 혁규 씨도 한 발짝 내딛기 힘든 갯벌을 평지 걷듯 능숙하게 걷는 항인 씨.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채취한 감태를 기계로 찢고 건조기로 말리지만, 항인 씨는 여전히 옛날 방식 그대로 정성과 시간을 들여 작업한다. 그래서 이렇게 젊은 체력이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 85세 나이가 무색하게 장작을 패고 트랙터를 몰며 갯벌을 뛰어다니는 ‘장사 할아버지’.
유쾌한 할아버지의 일상을 따라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엿보자. "
TV방영 - 2022년 3월 1일 (화) EBS '한국기행'
< 봄을 꿈꾸나요 > - 2부 / 갯마을 로맨스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충남 태안, 가로림만을 누비는 조항인 할아버지. 농한기에도 가족들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준 귀한 손님 ‘감태’를 맨다.
찬바람과 씨름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정답게 맞이해주는 60년 단짝인 아내. 감태를 뜨느라 손에 물 마를 날이 없기에 할아버지는 늘 마음이 무거웠다. 햇살 아래 감태가 마르는 동안 아내를 위한 꽃신을 만드는 할아버지. 과연 아내는 할아버지의 꽃신을 좋아할까.
찬바람이 누그러지자 조개를 캐러 바닷가로 모인 갯마을 사람들. 그중 연신 발을 구르는 김명경 씨가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바다의 보물 ‘대맛조개’를 캐기 위함인데! 바구니 가득 대맛조개를 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좋아할 아내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2 0301 Tue 19:4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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