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오지 마을 장찬골 위치? EBS 한국기행, 황홀한 고립, 두메산골에 살리라, 정선군 임계면 정희찬 김금현 씨 부부 산골 장찬골 어디? / 강원도 정선군 가볼 만한 곳, 임계천 골지천

 

TV방영 - 2021년 12월 30일 (목) EBS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 - 4부 / 두메산골에 살리라

 

 

EBS 한국기행에 나온 정희찬 김금현 씨 부부는 강원도 정선 산골 소위 오지 마을에 계시죠. 정희찬 김금현 씨 부부가 계신 곳은 정선 '장찬골'이라는 계곡 마을인데요. 정선군 임계면 당치산 - 석이암산 능선의 서쪽 산자락 계곡이 됩니다. 

 

 

정선 오지마을 장찬골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장찬동길 (변 북쪽 지역)

(지번)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 봉산리

 

 

 

* 이번주 한국기행 방송분 관련 작성한 글
 
§ 경남 통영 욕지도 무인도 갈도 
https://befreepark.tistory.com/5095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https://befreepark.tistory.com/5102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장찬골
https://befreepark.tistory.com/5106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강원도 정선군 소위 오지마을 장찬골입니다. 

 

 

지도 좌측 하단에 정선군청이 위치합니다. 정선군청에서 임계면 장찬골 입구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37km 거리입니다. 

지도 중앙에 산들이 많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만 대충 보면 고양산, 상정바위산, 반륜산, 반론산, 문래산 이 정도입니다. 

장찬골이 있는 임계면은 정선군의 동쪽 끝입니다. 임계면을 지나면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가 됩니다. 

 

 

 

강원도 정선 오지 마을 장찬골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 상단 중앙에 정선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지도 상단의 물길은 임계천이고 지도 하단의 물길은 골지천입니다. 임계천은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골지천과 합류합니다. 

 

정선 오지 마을 장찬골은 당치산 - 석이암산 능선의 서쪽 산자락의 계곡 마을입니다. 계곡을 따라 장찬동길 길이 나 있고요. 장찬동길 서쪽은 전평산 - 석동산 능선이 이어집니다. 

 

 

 

강원도 정선군 장찬 지역은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융복합 관광 중심지 '정선 장찬광장' 조성 완료 >

" 강원 정선군 임계지역의 역사탐방 중심역할을 담당할 임계 장찬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군이 지난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임계 장찬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계 장찬광장 조성사업은 임계면 중심 시가지와 연계한 문화쉼터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 공원, 잔디광장,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찬광장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임계지역의 문화, 환경, 먹거리, 축제 등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상품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

* 출처 : 전국매일신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2443 

 

 

 

TV방영 - 2021년 12월 30일 (목) EBS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 - 4부 / 두메산골에 살리라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강원도 정선의 오지 마을 장찬골, 오지가 좋아 이곳까지 찾아들었다는 정희찬(62), 김금현(59) 씨 부부를 만났다.

해발 680고지에 위치한 부부의 집은 겨울이면 눈이 2m까지 쌓인다는데. 눈이 오면 집 밖으로 한 걸음 떼기도 어렵다는 이 장찬골에서 7개월에 걸쳐 직접 집을 지었다는 부부는 뜨끈한 구들방에 앉아 귤 까먹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

오늘은 고모네 부부가 놀러 왔다. 남편 희찬 씨와 고모부는 얼어붙은 계곡으로 향한다. 돌을 던져 얼음을 깨고 가재를 잡기 위해 차가운 계곡물 안을 이리저리 종횡무진 하지만 가재는 쉽게 잡혀주지 않는데. 그래도 마냥 어린아이처럼 즐겁기만 하다는 희찬 씨.

부부가 장찬골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가족 같은 이웃들 덕분이라는데. 농한기인 겨울이면 한 집에 모여 다 함께 식사 준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오늘은 왕언니 옥경 씨의 집에서 김치만두 만들어 먹는 날! 강원도에서 난 갓을 넣어 만든 만두는 갓 특유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이 겨울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쏟아지는 비에 발길이 묶이고, 펑펑 내린 눈에 고립되어도 두메산골의 생활이 마냥 즐겁다는 부부의 하루를 찾아가 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1230 Thu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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