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오지 점리 마을 위치? EBS 한국기행, 강원도로 오시드래요, 산골 마을의 겨울나기, 삼척시 도계읍 오지마을 점리계곡 점리마을 어디? / 삼척시 가볼 만한 곳, 가덕산 대덕산 오십천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12. 20. 20:35
TV방영 - 2021년 12월 20일 (월) EBS '한국기행'
< 강원도로 오시드래요 > - 1부 / 산골 마을의 겨울나기
EBS 한국기행에 나온 강원도 삼척 오지마을 '점리'는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합니다. 크게 보아, 삼척 오지마을 점리는 태백산맥의 동쪽 산자락에 위치합니다. 동해안의 삼척시청과 태백산맥 상의 태백시청 중간 쯤에 점리 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척시 점리마을 (회관)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늑구점리길 370-2
(지번)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227-7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강원도 삼척 오지마을 '점리' 위치입니다. 점리는 행정구역상으로 삼척시 도계읍 점리입니다.
지도 우측 상단에 삼척시청이 위치합니다. 삼척시청에서 점리계곡 점리마을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32km 정도 거리입니다.
지도 좌측 하단에 태백시청이 위치합니다. 태백시청에서 점리계곡 점리마을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23km 정도 거리입니다.
강원도 삼척 점리계곡 점리마을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 좌측에 남북으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와 도계 공설운동장을 잇는 국도는 38번 도로입니다. 멀리 보면 태백시청 쪽에서 삼척시청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도계버스터미널도 38번 도로 변에 위치합니다.
38번 도로와 포개어져 있는 물길은 '삼척' 오십천입니다. 점리 마을이 있는 점리 계곡의 물도 오십천으로 합류합니다.
지도 좌상단에 가덕산(1079m)이 있고 지도 하단 중앙에 대덕산(697m)이 있습니다. 점리계곡은 가덕산과 대덕산 능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점리마을은 점리계곡을 따라 형성되어 있죠.
삼척 점리에 관해서는 2017년과 2019년 '산불'로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ㅠ..ㅠ)
< 화마 할퀸 삼척 점리의 봄은 침묵했다 >
( 2017년 5월 기사 ) " 화마는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봄을 삼켜버렸다. 10일 찾아간 점리는 고요했다. 구봉산 동남쪽에 자리 잡은 점리는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유명하다.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계속된 삼척 산불로 산림 270㏊가 잿더미로 변했다. "
* 출처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510800184
< ‘건조특보’ 삼척 도계 점리 야산서 산불 … >
( 2019년 12월 기사 ) " 5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약 0.1㏊의 소나무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6대, 장비차 2대, 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152명을 투입해 오전 11시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전 11시를 기해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
* 출처 :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66
TV방영 - 2021년 12월 20일 (월) EBS '한국기행'
< 강원도로 오시드래요 > - 1부 / 산골 마을의 겨울나기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깊은 산 오지 마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 첩첩산중, 오지 중의 오지! 강원도 삼척의 점리 마을에는 생의 절반을 동무로 지내온 김선녀, 임춘순 할머니가 산다. 얼굴에 주름이 짙어지도록 평생을 높디높은 뒷산에서 함께 약초를 캐왔다는 이들. 이제는 부부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단다.
한편, 강원도의 전통주를 지키기 위해 15년 전 점리 마을로 귀촌했다는 박병준 씨 부부. 오십천이 시작되는 삼수령 물을 사용해 오랜 시간 왕겨를 불태우고 찬 바람에 시린 손 붙들며 삼척의 전통주, 불술을 빚어낸다.
할머니들이 두 손 모아 맷돌로 콩 갈아가며 포실포실한 손두부를 만들고 그때 그 시절의 투박하지만 정겨운 수수부꾸미를 부치면 아들 친구가 나타나 장날에 샀다는 양미리를 연탄불에 구워주고, 마을 이장님이 삼척의 토속주를 들고 온다.
하얀 입김 나오는 추운 겨울날이 되면 한데 모여 맛난 음식 앞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는 점리 마을 사람들. 오지여서 더욱 가족 같은 이들의 산중 겨울은 그저 따뜻하기만 하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1220 Mon 20:3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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