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다큐멘터리 3일 678회 2021년 6월 6일 방송분 / 다큐멘터리 3일 '꿈꾸어 보라! - 신안 반월·박지도 72시간' / 다큐멘터리 3일 신안 반월도 박지도 퍼플교 어디? 전남 신안군 안좌면
>>>>TV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글 | 2021. 6. 6. 23:06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23:05 방송
2021년 6월 6일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퍼플교로 유명세를 얻은 서해안 신안 앞바다의 섬, 전남 신안군 박지도와 반월도가 전파를 탔습니다.
KBS2 '다큐멘터리 3일'
< 꿈꾸어 보라! >
- 신안 반월·박지도 72시간
신안 반월도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반월리
신안 박지도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 신안 반월도와 신안 박지도는 직선거리 600m 정도 떨어져 있고, 두 섬 모두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속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신안 박지도와 반월도입니다.
지도 좌측의 하트 표시된 두 섬 중 왼쪽이 반월도, 오른쪽이 박지도입니다. 직선거리 600m 정도 떨어져 있고요.
지도 우측에 목포시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청 위치에서 안좌도 쪽을 보면 박지도 위치가 느낌이 오죠. 박지도까지 정기 여객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목포항에서 거리를 어림잡아 보면 뱃길로 대략 30km 정도의 거리입니다.
목포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이 있는 이 지역에서, 다리로 섬들이 연결된 곳이 있죠. 목포시 - 압해도 - 암태도 - 자은도 - 팔금도 - 안좌도 - 자라도 순으로 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박지도는 그렇게 연결된 안좌도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압해도는 무안 망운면 - 운남면 - 압해도 경로로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무안 운남면과 압해도는 김대중대교로 연결되어 있죠.
신안 박지도, 반월도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육지에서 박지도, 반월도에 입도(?) 하려면 일단 안좌도까지 가면 99%는 간 셈입니다. 박지도와 가까운 안좌도의 소곡리(아래 지도 상단의 마을)에서 박지도는 최단 직선거리로 400m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있으니까요. 나머지 1%를 얘기하자면, 아래 본문에서 언급되는 퍼플교를 이용하여 걸어서 박지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지도는 (지도 상단의 육지처럼 보이는 곳) 소곡리 쪽에서 '퍼플교'를 이용하여 걸어서 입도 가능하구요. 박지도에서 역시 '퍼플교'를 이용하여 반월도로 걸어서 입도할 수 있습니다.
신안 퍼플교?
" 갯벌 체험형 퍼플교 /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담아 만든 두리~박지~반월도를 잇는 1,462m의 목교이다. "
* 출처 : 신안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anjwa/place/place_02/
신안 안좌도 소곡리와 박지도, 반월도 섬은 배로 연결되어 있기도 한데요. 두리 선착장 - 박지도 선착장 - 반월 선착장, 세 곳 선착장이 있습니다.
신안 박지도, 반월도, 퍼플교는 매체에 자주 소개됩니다. 6개월 전 쯤 EBS '한국기행'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EBS '한국기행' 2020년 12월 25일 (금) TV방영
< 나의 전원일기 > - 5부 / 부부의 썸 스토리
“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물들인 김호중의 팬클럽을 따라 들어간 섬, 전남 신안의 박지도에는 은퇴 후 취미인 낚시를 실컷 하면서 살고 싶어 고향으로 돌아온 장청균 씨 부부가 있다.
남편이 갯벌에서 낙지를 잡아 집으로 가져가면 아내는 집 앞의 텃밭에서 재료를 가져다가 맛있는 연포탕을 끓여낸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은 부부는 보랏빛 섬에서 인생 2막을 만들어나간다. "
다음은 방송국 홈페이지의 다큐멘터리 3일 이번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꿈꾸어 보라! - 신안 반월·박지도 72시간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배가 없으면 옴짝달싹하지 못했던 오지 중의 오지가 있다. 반월·박지도다.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에 색을 입히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섬마을에 퍼진 ‘보랏빛 향기’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쏟아졌다. 당연하게도, 조용히 살아왔던 주민들의 일상도 바뀌었다.
<다큐멘터리 3일>은 ‘보라색’으로 승부를 건 신안의 가고 싶은 섬, 반월·박지도를 찾았다.
2007년, 걸어서 읍내에 나가고 싶다는 박지도 어르신의 평생소원이 이뤄졌다. 섬과 섬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생긴 것이다. 병원 진료 한 번, 뽀글뽀글 파마 한 번이 쉽지 않았던 섬마을 주민들에게는 ‘천지개벽’할 일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2020년. 목교는 보수 공사를 통해 보라색 꼬까옷을 입었다. 이 몽환적인 채색에 이끌려 하루에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도 하나둘 돌아왔다. 칠흑같이 어두웠던 섬의 앞날에 퍼플교가 환한 빛을 비춘 것이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606 Sun 23: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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