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섬 애도 위치? EBS 한국기행, 나나랜드로 오세요, 그 부부의 시크릿 가든,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애도 김상현 고채훈 씨 부부의 '힐링파크 쑥섬쑥섬' 해상 정원 비밀 정원 어디?

 

TV방영 - 2020년 12월 18일 (금) EBS '한국기행'

< 나나랜드로 오세요 > - 5부 / 그 부부의 시크릿 가든

 

 

EBS 한국기행에 나온 쑥섬, 김상현 고채훈 씨 부부가 정원을 가꾸는 섬은 전남 고흥의 애도라는 섬이죠. 애도는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의 부속 섬입니다. 고흥 애도는 나로도 연안여객선 터미널, 나로도항에서 직선거리 300m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김상현 고채훈 씨 부부는 이 섬에서 20년 넘게 정원을 꾸미고 가꿔 오고 있습니다. 김상현 씨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고채훈 씨는 나로도 '건강약국' 약사로 일하면서, 애도의 '힐링파크 쑥섬쑥섬'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김상현 고채훈 씨 부부의 '힐링파크 쑥섬쑥섬' 정원은 '바다 위 비밀정원'으로, '전남 1호 해상 민간정원'으로 알려져 있고요.

 

 

애도 정원 '힐링파크 쑥섬쑥섬'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애도길 43

(지번)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789

☎ 010-2504-1991(고채훈) / 010-8672-9222(김상현)

* 홈페이지 www.ssookseom.com ssookseom.com/mobile

* 블로그 blog.naver.com/ssookseom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전남 고흥군의 애도입니다. 

 

 

애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요. 나로도 바로 앞에 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에 속합니다.

봉래면 사양리의 커버리지가 조금 넓습니다. 사양리의 본섬 격인 사양도와 조금 멀리 앞바다의 수락도 - 구도 - 가매도 - 장구섬 - 석환도를 아우릅니다. 

 

나로도는 나로1대교와 나로2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흥군청에서 나로도항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35km 쯤 됩니다. 

애도는 나로도 바로 앞에 지척거리에 위치하지만 2020년 현재 육지와 연결되지 않아 애도 입도는 배를 이용해야 합니다. 나로도 항에서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참고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160615107800054

 

 

고흥 애도와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나로도항에서 애도 섬까지는 직선거리로 300m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애도가 속한 사양리의 본섬 격인 사양도와의 거리도 최단 직선거리로 300m 정도입니다. 

 

섬 애도의 전체 길이는 직선으로 두번 꺾이는 모양을 감안하여 직선으로 쟀을 때 2km 조금 안 되는 길이입니다. 해안선의 길이는 4km가 채 안 되겠네요. 

 

전라남도 홈페이지에 올라온 애도에 관한 설명을 가져와 봅니다. 

" 애도는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봉래면에 속하게 된 곳이다. 지형적으로 따뜻하여 외지 사람들이 쑥을 캐러 올 정도로 지천에 쑥이 깔려서 쑥섬으로 불렸다.
쑥섬(애도)으로 불리던 시기 어업의 발달해 마을이 부유 하였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쑥섬(애도) 라는 이름에 애착이 강해, 마을 주민 31명 가운데 28명의 동의를 얻어, 기존 봉호마을(蓬:쑥봉, 湖:호수호)에서 애도마을(艾:쑥애, 島:섬도)로 명칭을 변경(2010. 9. 13)하였다. "

*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관광정보 www.namdokorea.com/tour/info/area/areaList.do?menuCd=T002001009&area=AREA_GOHEUNG&category1=tour&infoId=0000010323

 

 

 

애도, 김상현 고채훈 씨 부부의 '힐링파크 쑥섬쑥섬' 정원은 매체와 방송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섬 밖에서 절대 안 보이는 비밀의 정원 - 전남 고흥 애도(쑥섬)에서 별정원 가꾸는 고채훈씨 >

- 오마이뉴스 2018년 10월 19일

 

" 천상의 화원은 쑥섬의 산등성이(해발 83m) 널따란 평지에서 만난다. 섬 밖에서는 결코 보이지 않는 비밀의 정원이다. 꽃밭의 면적은 3300㎡ 남짓. 여기에서 300여 종의 꽃이 철따라 옷을 바꿔 입는다. 
... 정원의 이름도 환희의 언덕, 별정원, 태양정원, 달정원으로 어여쁘다. 꽃을 감상하며 잠시 쉴 만한 나무의자도 군데군데 놓여있다. 꽃밭 사이에 적어놓은 시구나 좋은 글귀를 새겨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 출처 :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0107

 

 

< 나만 알고 싶은 쑥섬의 비밀정원, 애도 (전남 고흥군) >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0년 5월 20일

" 나로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바라보면 애도 마을이 손에 잡힐 것 같다. 배에 타자마자 내려야 할 만큼 가깝지만, 잠시라도 배에서 맞는 바닷바람은 쾌적하고 시원하다. 애도 선착장에는 갈매기로 꾸며진 무인 탐방비 박스가 있다. ‘힐링파크 쑥섬쑥섬’의 입장료 5천 원은 섬과 주민을 위해 쓰인다. 무인박스 옆에는 애도 탐방 코스 안내도가 친절하게 그려져 있다. 왼쪽 길로 가든 오른쪽 길로 가든 아름다운 애도의 풍광과 사랑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다. "

* 출처 :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8632e772-2043-46c1-9ab1-45c269cc4062

 

 

< 가고 싶은 섬, '원시림 다도해를 한번에' 고흥 애도 >

- 연합뉴스 2016년 6월 22일

 

" 쑥섬으로 가는 배는 여객선 터미널 옆 선착장에서 타야한다.

여객터미널 왼쪽으로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배편 시간은 계절에 따라 유동적이다.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사무장 ☎ 010 3190 1036)

나로도항 출발시간은 하루 다섯차례(07:40, 10:50, 13:00, 16:00 18:30)

쑥섬 출발시간은 (07:35, 08:55, 11:10, 15:05, 18:05)이다.

요금은 편도 1천500원, 소요시간은 5분 정도 걸린다.

표는 여객터미널에서 사지 않고 배 안에서 현금으로 지불한다.

매월 20일은 여객선 정기휴일이다.

낚싯배 등 사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

* 출처 : www.yna.co.kr/view/AKR20160615107800054

 

 

 

TV방영 - 2020년 12월 18일 (금) EBS '한국기행'

< 나나랜드로 오세요 > - 5부 / 그 부부의 시크릿 가든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옛날에는 외지인들이 쑥을 캐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지천으로 쑥이 나있어 오래전부터 ‘쑥섬’으로 불렸다는 전남 고흥의 애도.

김상현, 고채훈 부부는 20년이 넘도록 이 섬에서 정원을 가꾸고 있다. 부부가 만든 정원 덕분에 방문객이 많아졌고 근래에는 귀향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신성시되어 400년간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림이기에 초기에는 주민들의 반대가 컸다는데.

주민은 약 20명, 고양이는 50마리 정도가 살고 있어 ‘고양이섬’이라고도 불리는 쑥섬!

고양이 사료를 운반하는 것도 부부가 도맡아 할 정도로 살뜰히 섬을 위해 일한 덕에 8년 만에 주민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사시사철 꽃이 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부부 덕에 지금도 쑥섬의 정원에는 꽃이 만발해 있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1218 Fri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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