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야외에서 하룻밤, 암자에서의 마지막 하룻밤, 시관스님 해발 1000m 고지 1400년 된 산 속 암자는 어디?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9. 16. 07:44
TV방영 - 2020년 9월 16일 (수) EBS '한국기행'
< 야외에서 하룻밤 > - 3부 / 암자에서의 마지막 하룻밤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하늘이 감춰둔 땅. 1400년 된 암자 / 계곡을 따라 길 없는 길을 장장 두 시간 올라가야 겨우 닿을 수 있는 1천 고지, 가는 길에 독사 두어 마리쯤 만나는 건 예사. 수풀 헤치고, 여러 개의계곡을 넘어 겨우 닿는 곳엔 텅 빈 하늘 밑 작은 암자가 있다. 한 뼘 마당조차 없고, 발아래는 벼랑인 암자. 그곳에서 3년간 홀로 수행 중인 시관 스님을 만났다.
단순하고 소박한 수행자의 하룻밤 / 살림이라곤 책 한 권과 바랑 하나, 그리고 옷 몇 벌이 전부라는 시관 스님.“장작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해도 불에 들어가면 순간 재가 됩니다. 삶에 집착할 이유가 없지요.”높고, 외롭고 쓸쓸한 이 암자에서도 좋지 않은 날들이 없었다는 시관 스님. 조만간 다른 암자로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시단다. 그 준비란 것은 다음 스님을 위해 울타리를 손보고, 겨울 김장 배추를 심는 일. 비워야 채워지고, 나 아닌 남을 위해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임을 온몸으로 보여준다.이곳에서의 숱한 밤들은 스님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한국기행 이번 회차에서 소개되는 시관스님이 수행 중인 암자는 (본문에 밑줄친 단서 외에) 위치에 관한 정보가 없습니다. 한국기행 제작진 쪽의 의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아마도 홀로 수행 중인 스님의 뜻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암자의 정확한 위치를 아시는 분은 답글로 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TV방영 - 2020년 9월 16일 (수) EBS '한국기행'
< 야외에서 하룻밤 > - 3부 / 암자에서의 마지막 하룻밤
posted by befreepark
2020 0916 Wed 07:4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나들이, 여행, 한국기행, ebs 한국기행, 이비에스 한국기행, 야외에서 하룻밤, 암자에서의 마지막 하룻밤, 시관스님, 해발 1000m 고지, 1400년 된 산 속 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