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걷고 있습니다 2020 0606 작심삼일 作心三日 이어가기 / 매일 걷기, 워킹, 산책. 규칙적 운동 / 양주시 옥정동 옥정중앙공원 회암천 산책로, 의정부 종합운동장 조깅트랙
>>>>공유2：헬스, 건강/매일 걷기 카테고리의 글 | 2020. 6. 10. 10:18
( 낮에 근처에 갔다가 '이동을 위해' 잠시 걸은 옥정중앙공원. 실내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 천연 찜질방 불가마가 따로 없었는데 하늘과 호수와 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엘지 LG v20. )
계획은 실행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원한다면 하고 있을 것이다.
You will be doing it if you really wanna do it.
의정부 종합운동장 조깅트랙 (지상트랙)
1시간, 정확히는 62분. 지상트랙 3바퀴 + 동네 한바퀴.
밤에 걸으러 갔습니다. 토요일이고 현충일 공휴일이었지만 낮-오후에는 뜨거워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말이어서 왕이프와 함께 걸으러 갔죠. 밤인데도 걸으러 온 사람은 역시나 많더군요. 혼자 걷거나 달리는 분들, 산책 삼아 나온 가족으로 보이는 분들, ... 삼삼오오 무리지어 지상트랙을 돌고 있었습니다.
종합운동장 지상트랙 보수공사가 끝난 모양입니다. 차단막이 치워져 있었고, 올라가 걷다 보니 군데군데 손본 흔적이 있더군요. 그닥 오래 걸릴 공사는 아닌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의정부 종합운동장 지상트랙에서 바라본 야경. 하나둘 형광등 불빛이 늘어나는 아파트들. 엘지 LG v20. )
노래는 듣지 않았습니다
왕이프와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제가 이야기의 물꼬를 트면 왕이프에게서 여름 장마 때 개천물처럼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저는 가능하면 듣는 데에 집중합니다. 대화의 바탕은 듣는 것, 들어주는 것 아니겠습니깍.
낮보다는 약간 선선해진 밤바람도 팔과 얼굴로 느끼고 눈은 하나둘 늘어가는 아파트 건물의 형광등 불빛을 보고 ... 오감으로 밤을 체감하는 것이죠.
posted by befreepark
2020 0610 Wed 10:1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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