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가 시크릿 노트 후기. 베시놋 사양. 베가 시크릿 노트 vs. 옵티머스 LTE2. 베가시크릿노트 개봉기. 이용후기. 할인반환금. ▩
>>>>공유5:핸드폰 카테고리의 글 | 2014. 3. 18. 09:22반응형
옵티머스 LTE2에서 베가 시크릿 노트로 엘지 옵티머스 LTE2와 베가 시크릿 노트 사이에는 1년 5개월의 출시일 격차가 존재한다. 내가 옵티머스 LTE2에서 베가 시크릿 노트로 갈아탄 사이에는 1년 7개월의 시간적 간격이 존재한다. LTE2는 출시 후 3개월 될 때 구입했고(2012년 여름), 노트는 출시 후 5개월 될 때 구입했다(2014년 봄). 내가 얼리 어답터는 아니다. 두 폰을 구입할 때 이미 두 폰은 이미 최신상도 아니었다. 내가 쓰는 기존 폰의 상황과 시장에서의 새 폰 판매 조건을 감안하여 폰 구매 시점을 선택할 뿐이다. 그게 어쩌다 보니 출시 후 서너 달 정도에 구입하는 모양새를 보일 따름이다. '대란'과 '스팟 공구' 사이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소위 '휴대폰 대란'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대량 보조금 지급 사태를 온라인 게시판에서 실제로 몇 차례 목격했다. 이쪽 동네에서는 '대란'을 '스팟 공구'라고 부른다. 마트에서 하는 '타임 세일'과 비슷하다. 몇 번의 '대란'에도 내가 원하는 통신사에 내가 원하는 스마트폰이 올라오는 게 없어 대란을 그냥 지나 보냈다. 내가 원하는 통신사는 그녀와 같은 스크(SK)였고 내가 원하는 스마트폰은 베시놋(베가 시크릿 노트)이었다. 그렇게 3월 초 '이통사 영업정지' 일정 개시가 코앞에 다다른 시점에서 뭔가 하나 얻어 걸렸다. 이쪽 동네에서 알게 된 온라인 지인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왔다. '폐쇄형 공구'로 SK 베가 시크릿 노트를 할부원금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였다. 다행히 시간과 거리가 맞아서 공구에 올라탔다. 3월 8일에 내방하여 신청서를 쓰고 3월 10일에 다시 내방하여 폰을 수령하고 3월 12일 개통되었다. 2월 말에서 3월 초로 넘어갈 때 할부원금 15만원 내외의 스팟 공구가 계속 올라왔었다. 구매의 유혹을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할부원금과 보조금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비교적 최신 폰을 구입하면 기기값 할부원금을 99만원으로 부르는 매장이 있고 75만원으로 부르는 매장이 있다. 법정 가이드 보조금 이십 몇 만원을 매장에서 꿀꺽하냐 아니냐의 차이다. 99만원 스마트폰을 75만원 이하로 부르는 일은 이통사나 제조사에서 보조금이 더 지급되었을 때 발생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신 폰에 대해 이런 보조금을 잘 주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대란'이라고 할 때 보조금은 할부원금을 거의 0으로 만들 정도의 액수가 지급된다. 내가 '스팟 공구'로 구입할 때 베가 시크릿 노트에는 그러니까 99만원의 보조금이 나왔던 걸로 짐작된다. |
▩ 주목할 만한 베가 시크릿 노트의 몇 가지 사양 ▩
베가 시크릿 노트를 겟하다. 2014년 3월 초 베시놋 득템. SK로 번호이동.
베가 시크릿 노트의 사양 몇 가지. 정말 마음에 든다! 쿼드 코어 2.3Ghz의 CPU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에서는 최고 사양의 씨피유다. 당연히 듀얼 코어에 비해 체감 속도 향상이 있다. 옵티머스 LTE2는 듀얼 코어에 1.5Ghz였다. 그것도 느린 것은 아니었는데 베시놋으로 바꾼 후 어플 구동 속도가 확실히 달라진 걸 느낀다. 3GB의 RAM 옵티머스 LTE2는 2GB 램을 선도했다. 다행히 그 폰을 썼다. 베시놋은 3GB 램의 선발 주자이다. 다행히 그 폰을 쓴다. 팬텍 베가 시리즈의 좋은 점은 부팅 후 사용자의 가용 램 용량이 타사 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일 것이다. 베시놋은 부팅 후 72%의 사용자 가용 램을 선사한다. 램 용량이 넉넉하다 보니 폰이 버벅대는 일이 없다. 5.85인치 화면크기에 Natural IPS Pro Full HD LCD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서 좋다. 화면이 커서 부담스러운 사용자도 있을 수 있다. 키에 비례해서 손도 좀 큰 편이라 나에게는 부담되는 사이즈가 아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정말 마음에 든다. 옵티머스 LTE2에 비해서 조금(?) 더 수식어가 많은 IPS 패널이다. 눈이 정말 많이 편하다. 나는 삼성전자 쪽의 아몰레드 패널보다 비(非) 삼성 계열의 IPS 패널이 더 좋다. 3200mAh의 배터리 옵티머스 LTE2도 2150mAh였으니까 배터리 용량이 작지는 않았다. 그 이전의 천 몇 백 mAh 배터리에 비해 많이 긴 사용시간을 실감했다. 베시놋의 배터리 용량은 3200mAh다. 사용하다 보면 '정말 오래 쓰네?' 하는 느낌이 든다. 웹 서핑을 하고 폰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 새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었는데(ㅠ..ㅠ) 베시놋은 아직도 배터리가 남아 있다. 미디어 파일 스캐닝 시간이 뭐야? 옵티머스 LTE2를 쓰면서 가장 맘에 안 든 것이 미디어 파일 스캐닝 시간이었다. 부팅 후 8분이 걸린다. 구매 직후부터 쭈욱 그랬다. 최근 들어 두 시간 넘게 스캐닝을 할 때도 있었고 스캐닝을 아예 완료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가끔 전철이 시끄러울 때 미디어 파일 스캐닝 중이라서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미는 일이었다. 베시놋은 미디어 파일 스캐닝을 언제 했을까 싶을 정도로 그 시간이 짧다. 부팅 후 바로 사진 갤러리에 들어갈 수 있고 노래 파일을 열 수 있다. 할인반환금? 2년 약정 채워야지! 베시놋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소위 '할인반환금' 제도 때문에 24개월을 넘겨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은 요금 상품들 중에 '약정 요금제'를 택하게 되면 요금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정 금액의 할인이 들어간다. 소위 '약정 할인'이다. 예컨대, 3만원 대의 요금 상품을 2년 약정하면 매월 7천 몇 백원의 요금을 할인해 주고 5만원 대의 요금 상품을 24개월 약정하면 1만원 조금 넘는 돈을 할인해 준다. '할인반환금'은 그 약정 기간을 채우지 않고 회선을 해지할 때 뱉어내야 하는 돈이다. 할인반환금 증감 그래프를 보니 달팽이 실루엣처럼 초반에 적고 중반에 많고 후반에 다시 적어지는 패턴이다. 어찌 되었든 폰으로 인한 추가 지출을 싫어하는 입장이라서, 할인반환금 내기 싫다. 그래서, 베시놋을, 2년 약정 꽉 채워 쓸 작정이다. |
CPU - 2.3Ghz 쿼드코어, Display - Natural IPS Pro Full HD LCD, GPU - Adreno 330@450Mhz, It, Mobile phone, OPTIMUS LTE II, OPTIMUS LTE2, ram - 2gb, RAM - 3GB, Smart Phone, 내장 메모리 - 32GB, 배터리 - 3200mAh,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노트 사양, 베가 시크릿 노트 개봉기, 개봉기, 베가 시크릿 노트 후기, 이용후기, 베시놋, 베시놋 사양, 베시놋 개봉기, 베시놋 후기, 스마트폰, 스마트폰 공동구매, 스마트폰 대란, 스마트폰 스팟 공구, 스마트폰 싸게 사기, 스마트폰 추천, 스맛폰, 옵엘티이2, 옵티머스 LTE2, 핸드폰, 화면크기 - 5.85인치 (1080x1920), 휴대폰, 할인반환금
2014 0318 화 02:20 ... 02:30 & 08:00 ... 09: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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