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뉴얼 공부? 카메라 사용설명서 학습의 필요성? 캐논 50D, 캐논 익서스 107, 캐논 600D. ▩
>>>>소통5:DsLr 카테고리의 글 | 2011. 12. 18. 00:52반응형
카메라 사용 설명서, 매뉴얼에는 기능과 역할이 나와 있다. 카메라는 기기인 동시에 장치다. 모든 기기와 장치는 기능과 역할을 익혀야 제대로 쓸 수 있다. 카메라도 거기서 예외는 아니다. 카메라의 모든 것을 자동 모드로 맞춰 놓고 셔터를 누르면 사진을 찍을 수 있긴 하다. 문제는 그것이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냐 하는 거다. 매뉴얼을 읽는다. 12월 들어 canon 50D의 매뉴얼을 끝까지 봤다. 구입 후에 필요한 부분만 본 후 처음부터 쭉 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언젠가 중단되었다. 그렇게 꽤나 시간이 흘렀다. 이번 달에 마음 먹고 독파했다. 속이 후련하다. 마음이 편하다. 한편, 이달 중순에 canon ixus 107 컴팩트 디카의 매뉴얼을 뒤적일 일이 있었다. 사진 파일 폴더와 파일의 넘버링 방식이 내 궁금증을 자극했다. 매뉴얼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했다. 내친 김에 ixus 107의 매뉴얼을 다 봐 버렸다.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그녀의 보급기로 지난 11월에 구입한 600D에는, 그간 써온 50D에 없는 기능이 있다. 매뉴얼을 펼쳤다. 12월 중순의 일이다. 버튼마다 숨어 있는 새로운 기능을 익혔다. 동영상 촬영 기능의 활용이 새로왔다. 그외 몇 가지 기능과 어떤 버튼의 역할을 알 수 있었다. 기분이 업 되었다. 자신감마저 생기는 듯 했다. 모든 버튼이 그렇듯, 카메라의 버튼에는 고유의 기능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뜬다. 모든 메뉴마다 나름의 역할이 있다. 기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능을 익히고 메뉴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매뉴얼 학습의 이유다. 매뉴얼을 읽다 보면 미처 몰랐던 기능도 있고 까먹고 있던 버튼도 있고 잊고 지냈던 메뉴도 있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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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컴팩트 디카가 아무래도 얇다. DSLR 카메라의 매뉴얼에 비해 얇은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제조사에서 컴팩트 디카면 매뉴얼도 얇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인지, 있어야 할 내용과 설명이 빠진 게 적지 않다. 사용자의 상상력과 시행착오로 그 빈 틈을 메우라는 것인지. -.-a
매뉴얼은 최신 기종으로 올수록 두툼하다. 사용자의 필요가 늘어나는 만큼 카메라의 기능과 메뉴도 늘기 때문일 것이다. '보급기' 600D 매뉴얼이 '중급기' 50D 매뉴얼보다 두툼해진 것도 그래서일 터. 아마 최신에 출시된 60D의 매뉴얼 역시 50D보다 한층 두툼해졌을 게다. 그렇게 두툼해지는 만큼 사용자가 익혀야 할 기능도 늘어난다. 알아야 할 것은 점점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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