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공기대 씨 시골집 민박 대공이네 위치? EBS 한국기행, 당신을 위한 하룻밤, 불편해도 괜찮아, 기대공 공기대 씨 귀촌 단양군 가곡면 대공이네 에어비앤비 공유형 시골집 민박 어디?

 

TV방영 - 2021년 4월 6일 (화) EBS '한국기행'

< 당신을 위한 하룻밤 > - 2부 / 불편해도 괜찮아

 

 

EBS 한국기행에 나온 공기대 씨는 충북 단양에 계시죠. 단양군 가곡면에서 시골집을 고쳐 '불편함 컨셉'의 민박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민박집 상호는 '대공이네 민박'이라고 합니다. 에어비앤비에는 '불편하지만 지낼 수 있는 작은시골집'이라는 민박집 타이틀을 달고 공유형 민박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기대공 공기대 씨 대공이네 민박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대대4길 12-1

(지번)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281-4

 

 

* 에어비앤비 - "대공이네 민박"

www.airbnb.co.kr/rooms/18864717

 

< 불편하지만 지낼 수 있는 작은시골집 ; 대공이네 >

( 에어비앤비 주인장의 소개글 중에서 ) " (대공이네 민박은) 펜션의 편리한 시설이 있는 곳이 아닌 대공이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집입니다. 대공이에게 맞추어진 시스템이라 처음 오시는 분들은 불편한 곳입니다.
부엌은 있지만 설거지는 마당에서 허리숙여 해야하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있지만은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물을 얻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시골이다보니 벌레들이 불빛을 찾아 많이 날아다닙니다. 심지어 방안에는 '돈벌레'라는 벌레들도 함께 공존하지요. 하지만 사람에게 해가 없기에 잡아 죽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장소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 시골에서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대공이네는 불편해서 재미있는, 그리고 작은것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공간입니다.

 

기대공 공기대 씨 홈페이지 SNS '작은 시골집; 대공이네'

www.facebook.com/daegong2ne

 

 

 

* 블로그내에서 한국기행에 소개된 에이버앤비 공유형 민박 숙소 보기

(pc) cutt.ly/HcUPkgK

(mobile) cutt.ly/ZcUP7X8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공기대 씨의 '불편하지만 지낼 수 있는 작은시골집' 대공이네 민박입니다. 

 

남한강이 휘돌아 흐르는 단양군청이 있는 곳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죠. 도담삼봉 관광지를 비롯해서 '단양 8경'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 게 아닐 테고요. 개인적으로 단양은 대여섯 차례 갔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공기대 씨의 대공이네 민박은 단양군청에서 도로 기준으로 11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대공이네 민박이 있는 가곡면으로 가려면 도담리 - 덕천리 쪽으로 다리를 몇 차례 건너서 가야 합니다. 길이 상대적으로 불편하긴 해도 고수리 - 사평리 쪽으로 갈 수도 있긴 합니다. 

 

 

 

공기대 씨의 대공이네 민박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 에어비앤비 대공이네 민박 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구버전 다음카카오 지도 화면 같습니다.  

 

소백산 오토캠핑장이 근처에 있고요. 대대2교라는 다리 부근에 '구마을회관'이 있습니다. 주소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4길 2 / (지번)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439 로 확인됩니다. 

 

 

 

단양 공기대 씨의 시골집 컨셉 대공이네 민박은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버스도 안 다니는 꼭꼭 숨겨진 마을에… '요즘 것들'이 찾아오네
[농박 열풍] 느리게 살기 원하는 신세대들, 밤하늘 별 잘 보이는 곳 찾아 텃밭 가꾸고 장작불 지펴 요리 >

 

(2018년 10월 31일 기사) " 부산 사는 대학생 이주영(23)씨는 지난 5월 친구들과 충북 단양 가곡면 대대리로 농촌 여행을 떠났다. 귀농 청년 공기대(33)씨가 운영하는 시골 민박 '대공이네'에서 2박 3일. 도시에 태어나 한 번도 농촌에서 산 적 없는 이씨는 "텃밭에서 채소 따고, 장작불 지펴 요리했다. 밥 한번 하는 데 2~3시간 훌쩍 지나가는 일이 신기했다"며 "개가 새끼를 낳았으니 구경 오라며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도시에선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시골에서 단기간 살며 자연과 농촌 문화를 즐기는 이른바 '농박(農泊)'이 젊은이들 사이 인기다. 화려하기보단 소박하게, 빠르기보단 느리게 살기를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의 하나. "

 

 

TV방영 - 2021년 4월 6일 (화) EBS '한국기행'

< 당신을 위한 하룻밤 > - 2부 / 불편해도 괜찮아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도시에서 좀비처럼 사는 삶에 지쳐가던 젊은이 공기대 씨. 그는 6년 전 결국 시골로 내려왔고, 불편함이 콘셉트인 시골집을 한 채 고쳤다. 

그곳에서 불편한 하룻밤을 체험하기 위해 독일인 셰프, 다리오 씨가 충청북도 단양군을 찾았다.

꼬박 일 년이 걸려 집까지 고쳤는데, 이 집이 고쳐진 것도 아니고 안 고쳐진 것도 아니다. 싱크대는 있는데 수도는 없고, 어딜 가든 신발을 신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보일러는 아예 뜯어내 버렸다.

덕분에 설거지할 땐 소백산이 보이는 야외 수돗가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쭈그려 앉아야 하고, 직접 만든 황토 벽난로엔 바다 땔감을 패서 넣어야 하는 수고를 감내해야만 한다.

아직 집 구경도 다 하지 못한 다리오 씨에게 기대 씨가 먼저 건넨 것은 도끼. 그의 집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나기 위해선 장작을 패야 하기 때문이다. 

기대 씨 집에선 삼시 세끼를 먹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내일 아침 먹을 두유를 위해 콩을 털어야 하는데, 2% 부족한 대공 씨의 집엔 나무막대기와 석쇠가 전부다. 

직접 만든 럽을 바르고 고기가 구워지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자그마치 5시간. 이 집에선 한 끼 먹기 위해 반나절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야 하는 과정들이 불편하기보다는 행복하다는 기대 씨와 편치 않은 하룻밤을 함께 해본다. ”

 

 

 

* 블로그내에서 한국기행에 소개된 에이버앤비 공유형 민박 숙소 보기

(pc) cutt.ly/HcUPkgK

(mobile) cutt.ly/ZcUP7X8

 

 

 

posted by befreepark

2021 0406 Tue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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