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곰배령 위치? EBS 한국기행, 모락모락 겨울이야, 내가 사는 이곳 설국 곰배령, 이하영 씨 설피밭 인제군 기린면 점봉산 곰배령 설피마을 어디? / 강원도 인제군 가볼 만한 곳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1. 30. 00:14
TV방영 - 2021년 1월 25일 (월) EBS '한국기행'
< 모락모락, 겨울이야 > - 1부 / 내가 사는 이곳, 설국 곰배령
* 한국기행의 제목 뽑는 기술에서 때때로 제작진의 '아재력'을 읽는데요. 이번주 제580편 제목은 '모락모락, 겨울이야기' 가 아니고 '모락모락, 겨울이야'입니다. '아재력'이라고 해서 제작진을 '아재'들이라고 몰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재력'은 '아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드러내는 '능력'이니까요.
EBS 한국기행에 나온 '설국' 곰배령은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한 점봉산의 고개입니다. 정확히는 강원도 인제군이 됩니다. 점봉산은 설악산 조금 아래쪽에 있죠. 곰배령은 점봉산 봉우리 조금 아래쪽에 있고요.
곰배령 주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 홈페이지 www.gombaeryong.com/
ㄴ 곰배령 등산, 관광 안내 및 민박, 펜션 정보를 모아놓은 곰배령 홈페이지입니다.
곰배령 설피마을 주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217-2
곰배령은 EBS 한국기행을 비롯해서 방송에 자주 소개되는 유명한 곳이죠. 한국기행에서 작년에 2회분을 내보낸 바 있습니다.
* 2020년 3월 12일 (목) EBS '한국기행'
<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 - 4부 / 너른이골 연가 "비밀의 낙원으로 갑시다"
* 2020년 2월 4일 (화) EBS '한국기행'
< 겨울, 고립무원 > - 2부 / 눈의 나라 곰배령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입니다. 빨강색 하트 표시 된 곳이 곰배령 설피마을입니다.
설악산(1708m) 주봉 아래 점봉산(1424m). 그리고 점봉산 주봉 아래 곰배령. 그렇습니다.
설악산과 점봉산 사이로 44번 국도가 지나갑니다. 44번 국도는 양양에서 인제군 북면 한계리로 넘어가는 구불구불한 그길입니다.
곰배령 설피마을은 곰배령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간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상에서 서양양IC로 나가면 곰배령과 설피마을에 접근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설피마을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걸로 나옵니다.
곰배령 설피마을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 중앙에 A로 표시된 주변 동네가 곰배령 설피마을입니다.
점봉산생태관리센터 외에 지도 상에 나온 상호는 모두 펜션, 민박입니다. 지도 상에 나온 펜션, 민박 외에도 많은 숙박업소들이 있습니다. 글의 서두에 적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위 지도에 '강선리'로 표시된 위치에 있는 점봉산곰배령식당(= 곰배령 금순이네 식당) 위치에서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쪽으로 꺾어서 산길을 따라가면 곰배령아트하우스, 곰배령 숲사랑방 펜션이 있는 동네가 나오고 좀더 올라가면 곰배령입니다. 곰배령에서 더 올라가면 작은 점봉산 그리고 좀더 올라가면 점봉산 주봉이 나오죠.
TV방영 - 2021년 1월 25일 (월) EBS '한국기행'
< 모락모락, 겨울이야 > - 1부 / 내가 사는 이곳, 설국 곰배령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제580편 금주차 설명) " 찬바람이 불고 한기가 옷 속을 파고들어도, 반갑고 정겨운 풍경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날들이 있다. 눈 내리는 겨울날, 뜨끈한 아랫목에서 피어오르는 화롯불에서 차디찬 바다에서 돌아와 자식 줄 생각에 끓여낸 국물 한 그릇까지. EBS 한국기행 <모락모락, 겨울이야> 편에서는 동장군도 거뜬히 밀어낸 아궁이 온기 속에서 이 겨울이 더 훈훈하고 맛있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
(회차 설명) “ 강원도 인제, 곰배령 자락에는 설피를 신지 않으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많아 ‘설피밭’으로 불리는 설피마을이 있다. 그곳에서 29년째 땅과 물, 불과 바람인 지수화풍을 사귀고 있다는 이하영 씨. 눈 소식을 앞두고 다래넝쿨을 삶고 구부리며 설피 만들기로 분주하다.
눈과 함께 찾아온 지인들과 곰배령 산행에 나서는 하영 씨. 흰 눈처럼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웃음 그칠 줄 모르는 지인들과 한바탕 눈싸움을 벌인다. 눈 내렸을 때 해야 한다는 곰취밭 거름주기 후에는 농막에서 알이 꽉 찬 도루묵과 양미리를 숯불에 구워먹는다.
식당도 없고 배달도 되지 않는 곰배령에서는 누구나 요리의 달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데! 땅속에서 추운 시간을 보내는 김장김치처럼 마음도 지긋이 숙성되는 겨울. 새하얀 설국 속에서도 모락모락 온기가 피어나는 눈의 나라 곰배령으로 가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125 Mon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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