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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영 - 2020년 7월 21일 (화) EBS '한국기행'
< 그  해 여름 울릉도 > - 2부 / 독도 새우와 대왕문어

 

EBS 한국기행 이번 편에서는 독도 새우와 대왕문어를 다룹니다. 가끔 매체에서 화제가 되는 소재이죠.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대접에서 독도 새우가 올라와 뉴스가 되기도 했고요. 

 


독도새우? 

 

독도새우는 도화새우과의 새우이다. 도화새우과의 새우는 초밥집, 횟집에서 날것으로 나오는 분홍빛의 새우이다. 한국에서 주로 먹는 새우와는 다른 깊은 풍미와 단맛을 지니고 있으며, 부패속도가 빠르며, 숙성시킬 수 있다. 숙성 시 감칠맛이 풍부해 지지만, 익힐 경우 새우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사라져 맛없으므로 주의할 것. 수컷으로 태어나 일정 시점이 지나면 암컷으로 변하는 일생을 살며, 위도 35도 이상 해역의 수심 200미터이상의 심해에 서식한다. 한국에선 강원도, 경상북도가 산지이다. 시중의 상품 중 '독도새우'라는 것도 있는데, '독도새우'라는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독도 인근 해역에서 채집되는 도화새우과의 새우를 부르는, 일종의 브랜드 명이다. 제주 감귤, 영광 굴비와 비슷한 경우.
도화새우는 동해안 심해새우중 가장 크게 자란다. 일본에서도 토야마에비, 보탄에비라고 부르며 가장 고급으로 쳐주는 횟감새우이다. 최대 20센치까지 자란다.

* 이미지는 구글이미지 검색에서 / 설명은 나무위키 새우 항목에서 발췌. 

 

 

대왕문어?

 

대왕문어는 독도 연안 수심 10~31m 사이 암반 조하대에서 볼 수 있다. 다리를 포함한 몸통 길이가 보통 250㎝에 이를 정도로 대형 문어류이다. 겨울철 1~3월 사이에 특히 눈에 많이 띄다. 울릉도와 독도, 왕돌초 등지에서는 비교적 쉽게 발견되지만, 그 외의 해역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몸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다이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 이미지는 구글이미지 검색에서 / 설명 출처는 한겨레 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61107.html#cb#csidx2da0e2cc51438498a6f278bbf8d0f85

 

 

 

독도새우와 대왕문어 잡이는 ebs '극한직업'에서도 다룬 바 있죠. 

- 2018년 3월 19일 / 왕이로소이다 - 대왕문어와 독도새우

https://www.ebs.co.kr/tv/show?prodId=127845&lectId=10854097&playListState=desc&playAlertState=alertOff

https://www.youtube.com/watch?v=IhI7gC-UnfU

 

 

 

TV방영 - 2020년 7월 21일 (화) EBS '한국기행'
< 그  해 여름 울릉도 > - 2부 / 독도 새우와 대왕문어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울릉도의 여름은 바다가 살찌는 계절이다. 이른 새벽, 6년 전 귀어했다는 정호균 씨도 여름 바다의 보물,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울릉도는 2~3분만 바다로 나가도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기 때문에 섬 인근 바다가 모두 문어 통발 자리다. 귀한 대물을 잡기 위해 미끼로 쓰는 건 청어. 냄새에 민감한 문어를 유인하기에 딱 이란다. 드디어 통발 가득 올라오는 귀한 대왕문어! 이 여름 잡히는 대왕문어는 보통 12~15kg이고 운수대통하면 30kg까지 나가는 그야말로 대왕문어 잡는 행운까지 얻는다고 한다. 통발을 던지고, 건지는 일의 반복인 문어잡이는 시간과 싸움! 정오를 훌쩍 넘겨 먹는 점심은 문어를 통째로 넣어 끓인 ‘문어라면’. 이 맛에 호균 씨의 지친 몸과 마음이 녹아내린다.

 

일주일 전에 독도로 새우잡이 나갔던 배가 돌아왔다. 새우잡이 배가 들어오면 분주해지는 정인균 씨. 통발 가득 잡아 온 건 독도 새우다. 독도 새우란 독도 인근 바다에서 잡히는 닭새우, 꽃새우, 도화새우를 일컬어 부르는 말 / 배에서 종류별 1차 선별을 마친 새우는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2차로 선도 선별이 이루어지는데... 눈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새우들을 순식간에 선별해내는 독도 새우 박사 인균 씨는 문어잡이 선장, 호균 씨의 남동생이다. 어린 시절, 울릉도로 들어와 유년 시절을 보내고 뭍에서 나가 살다 울릉도로 다시 한 명씩 돌아와 함께 지낸다는 호균, 인균 씨네 5남매. 고된 바닷일을 끝내고 함께 먹는 새우탕 한 그릇에 이 섬에서 함께 살아갈 힘을 얻는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0721 Tue 12:0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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