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초기화 진행하다 /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하는 법, 초기화 하기 전에 백업하기. LG V20 공초 2020 0418. 구글 드라이브, 외장하드, 핸드폰 제조사 클라우드
>>>>공유5:핸드폰 카테고리의 글 | 2020. 4. 19. 10:51
어제 스마트폰 초기화를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공장초기화죠.
이유는 3가지였습니다.
1. 사진을 컴퓨터 외장하드로 다 꺼내자 (백업)
2. 폰이 가끔 버벅거리는 걸 1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
3. OS 업데이트 후 한번은 진행했어야 할 공장초기화를 미루기만 했다
* 2018년 7월 오레오 oreo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했던 기억이 있고 직후에 공장초기화를 진행했다. 엘지에서 계속 열일하여 출시 3년 넘어간 폰에 OS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주어 2019년 가을에 파이 pie 버전으로 올렸는데 이때는 공장초기화를 진행하지 않았었다.
휴대폰 공초의 발단은 사진 백업이었습니다.
구글 포토를 이용하니까 사진, 이미지 파일 백업이 클라우드에 되고 있긴 하지만 원본 화질이 아니어서요. 외장하드로 백업을 주기적으로(부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백업해야 할 시점에, 이왕 하는 거, 이래저래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는 게 낫겠다 싶었죠. 위에 적은 이유가 있어서요.
제 경우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하기 전에 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1. 전화번호부 vcf 백업 (외장 기기)
2. 카카오톡 채팅 대화 백업 (앱 내 기능, 카카오 클라우드)
3. 문자, 통화 백업 (별도 앱 이용, 구글 드라이브)
4. 설정 - 온갖 '백업' and 동기화 (스마트폰 제조사 클라우드 백업과 동기화 포함)
대부분 갓구글님께서 알아서 해주는 일입니다. 사용자가 연동을 일부러 막아 놓지만 않았다면 자동 백업이 됩니다. 스마트폰 기기에 제조사의 클라우드에 온갖 항목을 백업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별도로 이런 백업을 하는 이유는,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를 에러에 대한 염려겠지요. 1/10000 확률이라도 그 에러가 어떤 이유에서든 발생해 버리면, 저는 되돌이킬 수 없는 { 데이터 손실 + 극심한 멘붕 } 을 겪게 되니까요.
가능하기만 하면 백업은 이중삼중이 좋다! 아니겠습니깍.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후에
1. 번거롭습니다
온갖 것들을 새로 설정해주고 새로 깔아주어야 합니다. 한방에 몰아서 해줘도 나중에 또 필요한 게 생깁니다. 공장초기화 안 했으면 안 해도 될 일이죠. 필요한 비용 지불이라 생각합니다.
2. 기기 버벅임이 조금 나아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겠죠. 공장초기화 직후여서 쾌적한 느낌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삼성 갤럭시 S20, 엘지 V50 같은 최신 기기를 따라갈 순 없죠. 어차피 출시 3.5년이 되어가는 엘지 v20인 걸요.
3.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백업을 했으니 그렇겠죠. 사진들도, 폰 주소록 포함 개인 데이터들도, ... 모두 백업을 하고 나면 안심이 되는 것이죠.
다음번 백업은 새 기기로 기변하면서 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러기를 바라구요. 아마도 여름까지는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당겨질 수도 있긴 한데, 여름을 넘기진 않을 걸로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posted by befreeapark
2020 0419 Sun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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