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3...일이 지났습니다. 2~3일 전에...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33일이 지났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클럽에 나가고 있습니다.
체중은 그닥 변화가 없지만 몸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몸 상태와 느낌에도 변화가 있구요.

133...일 남았더군요. 어제였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중요한 시험... D-133일 이야깁니다.
주변에서 자신들을 어떻게 보든지 간에, 녀석들 이렇게 저렇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만...
133일 남겨둔 그 시험이 녀석들의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 깨닫는 것은 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난 후가 되겠죠.

3333...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대략 보름 정도 후면...
옆의 "이 사람"과의 의미있는 일이, 3333일이 됩니다. 숫자의 생김새도 그렇지만 무게가... ㅋ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뜨거운 마음 하나 빼면 별로 내세울 것 없는데*^^* 그렇게 그렇게, 벌써...
3333일이 되는군요.^^ 이벤트든 선물이든 뭐든... 뜨거운 마음을 담아서 미리 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0704 금 11:05 ... 11:15 비프리박


p.s.
적고 보니 마지막의 3333... 이야기는 좀 간지러운 이야기같군요. 아하하.
뭐,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삶인 것을요. ^^
첫번째의 33... 작심삼일로 따지면 열한번이나 지났군요. 그 느낌에 관해서는 따로 적어보도록 하지요. ^^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