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소성남도 섬 위치? EBS 한국기행,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무인도에 나 홀로,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 이복민 씨 소성남도 섬 어디? 소성남도 배편? / 전라남도 진도군 가볼 만한 곳
TV방영 - 2022년 12월 20일 (화) EBS '한국기행'
<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 - 2부 / 무인도에 나 홀로
EBS 한국기행에 나온 이복민 씨는 소성남도라는 섬에 계시죠. 소성남도는 성남도에 딸린 섬인데요. 전남 진도의 진도항 앞바다에 위치한 섬입니다. 성남도와 소성남도는 행정구역 상으로 진도 앞바다의 하조도와 상조도를 아우르는 '진도군 조도면'에 속합니다. 소성남도는 작은 섬이지만 소성남항이라는 (정기여객선 배편이 드나드는) 항구가 있습니다.
소성남도 위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리
소성남항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리 산 111-1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진도군 성남도에 딸린 섬 소성남도입니다. 성남도 옆의 A로 표시된 섬이 소성남도입니다.
성남도 섬은 진도 해안에서 최단 직선거리 4km 남짓 떨어져 있습니다. 진도항에서 성남도, 소성남도 들어가는 배편은 확인되지 않고 목포항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있습니다.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 배편이 그것인데요. 성남도, 소성남도를 경유합니다. 이 배편은 당연히(!) 이 두 섬 외에도 (목포항에서 동거차도, 서거차도까지) 굉장히 많은 섬들을 경유합니다.
성남도, 소성남도 가는 여객선 배편에 관해서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s://www.jindo.go.kr/tour/sub.cs?m=81
= 목포출발(08:30)➞시하➞마진➞율도➞고평➞쉬미(11:01)➞저도➞광대➞송도➞혈도➞양덕➞주지➞가사(12:20)➞소성남➞성남➞옥도➞내병➞외병➞눌옥➞갈목➞진목➞창유(15:32)➞율목➞라배➞관사➞소마➞모도➞대마➞관매➞동거차➞서거차(18:00)도착
이 경유지 중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곳은 쉬미항입니다. 쉬미항은 진도 본섬 해안에 있는 항구입니다. 쉬미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내리면 조금 덜(?) 배를 타도 될 것 같습니다.
- 진도 쉬미항 위치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진도항 앞바다의 섬 성남도와 소성남도는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섬사랑10호 여행기│다도해 위에 점, 점, 점···8시간30분 '섬매경' >
" 목포항에서 출발해 조도의 서거차도 항까지 운항하는 섬사랑10호가 뜨고 있다. 섬사랑10호가 운항하는 항로는 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조용한 섬 여행을 즐기는 섬 여행가들과 백패커(주로 백팩에 등산 장비나 식량을 넣고 다니며 자유롭게 산야를 거니는 사람들)들이 찾고 있다.
... 섬사랑10호는 오전 8시 30분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 오후1시, 소성남도에 도착한다. 섬 주위로 둘러 쳐진 해식애 절벽이 아름답다. 소성남도에서 대성남도까지는 불과 5분 거리다. "
* 출처 : 무등일보
http://m.mdilbo.com/detail/S7VQ71/653679
< 진도 조도 성남도│산후조리용 돌미역 '산모각' 유명한 건 아시죠? >
" 여느 섬인들 아름답지 않은 게 있을까. 섬 정상에 올라서서 바다를 보는 풍광은 상쾌하다. 이뿐이랴. '허허실실 인생을 살자'는 다짐이 저절로 나오도록 만들어주는 마력까지 있다.
진도 조도면 성남도 또한 그 섬 중 하나다. 성남도 정상에 오르면 마치 새의 머리가 돼 발아래 펼쳐진 고만고만한 이웃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국이다. 인근 바다에는 푸른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옥 모양의 섬들이 보인다. 수정처럼 맑은 해수면 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은 동양화 속 선경처럼, 깎아지른 기암절벽으로 꾸며져 있고 한가롭게 섬 사이를 오가는 어선들은 신선의 주인공처럼 느껴진다. 성남도는 그야말로 기암괴석 암벽의 전시장이다. 사방 어디를 보나 무수히 흩어진 섬들이 보인다. "
* 출처 :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151113000000482466711
TV방영 - 2022년 12월 20일 (화) EBS '한국기행'
<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 - 2부 / 무인도에 나 홀로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전라남도 진도군의 외딴 섬, 소성남도. 사람이 모두 떠난 섬을 홀로 지키는 남자가 있다.
이복민 씨는 8년 전, 지치고 아픈 몸을 쉬일 곳 찾아 대대로 살아온 고향 소성남도로 돌아왔다.
섬에서는 모든 걸 자급자족해야 하는 법. 낚시와 통발로 오늘의 먹을거리를 구하고, 약초를 캐기 위해 갯바위도 거침없이 오른다. 파도가 세서 낚시는 쉽지 않지만 미리 던져둔 통발에서 건져 올린 붕장어와 우럭은 이 계절 별미다.
형님을 찾아 4시간 바닷길도 마다하지 않고 그를 찾아오는 지인 김옥수 씨. 두 사람은 이복민 씨의 낙원이자 놀이터, 바다로 향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북손 따기에 여념이 없는데...
겨울 바다가 내어 주는 별미 밥상을 만나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2 1220 Tue 21: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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