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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2월이 지나갔군요. 작년의 느낌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2월에는 잠잠하게 지나갈 것인가? 의문과 염려를 가졌더랬는데, 그것은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포스트 수나 답글 수나 트랙백 수 같은, 수적인 면에서 많이 저조(?)했던 한달인 듯 합니다.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지난달 결산 (2010년 2월)


  1. 포스트 수 → 28 posts (누적 879 포스트)

한달동안 28개의 포스트를 발행했군요. 포스트 발행을 하지 못한 날들이 며칠 있었음에도 다행히 2월의 날짜수만큼은 발행을 했습니다. 하루에 두개의 포스트를 발행한 날이 며칠 있었단 이야기겠죠. 포스트 개수가 날짜수를 간신히 턱걸이 한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보통은 넉넉히 날짜수를 넘겼는데 말이죠. 3월에는 좀 분발(?)할 수 있으려나. ^^;

지난달 작성한 포스트 가운데 다음뷰(Daum View) 베스트를 장식한 포스트는 한 건입니다.
  § 2/22 작성 - ▩ 잘 켜지던 컴퓨터가 전원이 안 켜질 때 - 파워 서플라이에 관한 몇 가지 ▩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을 많이 들인 포스트이기도 하다죠.
  § 2/3 작성 - ▩ 마우스 청소로 새 생명을! 광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 마우스 생명연장술! ▩


  2. 답글 수 → 769 replies (누적 22435 리플)

다른 것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없지 않지만, 답글에 관한 한 점차 감소하는 것이 감지됩니다. 지난달에 세자리수로 줄어들더니, 오랜만에 700대를 찍었습니다. 솔직히, 매일매일의 답글 경향에서 감지된 바이긴 했습니다만 그것이 맞는 것이었군요. 무조건 답글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어떤 이유로 해서 어떤 경향을 보이며 어떻게 감소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거 같습니다.
 

3월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3월 6일 현재)

  § 82 답글 →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합니다 (완료) ♧
  § 40 답글 → ▩ 노트북 외장하드, 2.5인치 외장하드 추천 - 카미 calmee 500GB의 유혹! ▩
  § 34 답글 → ▩ 부자 감세 & 지역 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2mb 정부 눈물겹게 고맙다!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배포 포스트가 최상위를 차지했네요. 초대장 배포 포스트는 답글 순위에서 제외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번 달엔 넣어봤습니다. 월 답글수의 대략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효자(?) 포스트여서요. 다음달부턴 다시 리스트에 안 넣을 수 있길 바랍니다. ^^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여섯분

한달동안 제 블로그에 두자리 수의 답글을 선사해 주신 상위 랭커의 이름을 불러드립니다.

  §  28 답글 → BlogIcon Slimer 
  §  23 답글 → BlogIcon sephia 님
  §  20 답글 → G_Gatsby
  §  19 답글 → 유리파더 님 + 유리아빠 님
  §  10 답글 → ageratum
  §  10 답글 → BlogIcon 린이

최근 몇달간 15명에서 두자리 수 답글 작성자가 갈렸는데, 2월은 여섯분이었네요. ^^ 월간 답글수가 적었다는 표시는 여기서도 확실히 나는군요. 그리고 단 한번 답글로 흔적을 남기신 분들은 총 69명으로 확인됩니다. ^^;



  4. 받은 트랙백 수 → 16 trackbacks (누적 787 트랙백)

지난달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3월 6일 현재.)

  §  4 트랙백
→ ▩ 비프리박의 블로그엔 무슨 일이?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0 01 결산) ▩ 

최다 트랙백 2위부터는 트랙백 1개를 받은 포스트여서 최상위 포스트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2월 한달간 제가 보낸 트랙백 수는 59개로 확인됩니다. 대략 1/4 정도를 받았군요. 트랙백은 주고 받는 거란 생각을 하는데요. 모두들 저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죠.



  5. 월 방문자 수 → 54796 visitors (누적 131만 0069 명)

월 방문자수는 최근 3개월간 엇비슷한 수준을 보입니다. 대략 5만 5천명 이쪽저쪽입니다. 빅뱅도 없고 극히 저조한 날도 없고 3개월간 계속 순탄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활력소가 될 법한 트래픽 폭탄을 내심 기대하는 바가 없지 않으나, 지금의 수준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것이죠. 특히 이달은 날짜수도 적은데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나 포스트 수와 답글 수가 적은 것에 비해 선방(?)한 것이나, 자족할만 합니다. ^^

다음은 2월중 최다 방문자를 맞은 상위 3일과 그 기록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분석 결과를 참고.)

  §  2월 01일 → 2899명     /     §  2월 22일 → 2577명     /     §  2월 23일 → 2224명

가장 적은 방문자를 맞이 한 날은 959명이었네요. 설날 당일인 2월 14일이었고 거기다 일요일이기도 했군요. 아무래도 일요일에는 방문자가 급감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엔 인터넷을 쉬시는 듯.



  6. 2월의 기록할 만한 일들

2010년 2월은 누적방문자 130만명을 넘어선 달입니다. 클린히트 캡쳐를 할까 살짝 망설였으나 혼자 즐거워하는 일인 것 같아 넘어갔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놓쳤습니다! 핫.)

작년 2월도 전후 5개월 중에서 가장 저조(?)한 또는 잠잠한 달이었는데 올해 2월도 비슷하게 되고 말았네요. 2월이 짧은 달이어서일 수도 있겠고, 올해 2월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활에 변화를 좀 기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구체적인 내용은 ▩ 소소한 일상:베트남 역사 공부, 영어강좌와 미드, HTML과 CSS 학습 ▩에서 적었더랬죠.


블로그 업그레이드 공사(?) 후 브라우저 교차 검토를 위해 확인한 방문자 웹브라우저 사용 현황.
아직도 IE 6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IE 7도 예상외로 많다. 내가 쓰는 IE 8은 1/6 정도.


그리고 2월은 티스토리에 제가 둥지를 튼 지 2주년을 기념하여 스킨 업그레이드 공사를 한 것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고심과 고생을 했던 작업이었죠. 딱 2년 되는 3월 1일에 맞추어 개봉(?)을 하려 했는데 3월 1일은 오전 근무를 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라 하루 당겨 2월 28일에 새 블로그 구성과 스킨을 개봉했습니다. 나름 심혈을 기울인 작업이었는데 몇몇분을 제외하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내심 뿌듯합니다. ^^ 




 

2010 0306 토 14:50 무렵 기본수치 확인 입력
2010 0306 토 23:00 ... 24:00 
비프리박
2010 0307 일 09:30  예약발행


p.s.
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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