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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분 넘게 잠복했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2010년 1월 22일 새벽 1시경 기어이 월척을 낚았습니다.
1234567...! 123만 4567...! 천만을 넘기 전에는 보기 힘든 숫자의 조합!


아마도 누적방문자 1백만을 돌파하던 그 때, 그러니까 2009년 9월 4일 저녁 무렵
세븐 스트레이트에 대한 소망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관련글 참조 - http://befreepark.tistory.com/715 )
꽤나 오래 잊고 지냈는데 퍼뜩 생각이 났다죠.
잊고 지났으면 많이 아까왔을 뻔!


 행운의 세븐 스트레이트 1234567, 당신과 함께 행운을! ^^v



세븐 스트레이트만 노리다가 -3, -2, -1은 걍 보냈군요.
아차! 뒤늦게 생각났으나 좀 늦었습니다. -1만 겨우 잡았습니다. ^^
누적방문자수 123만 4566을 잡게 된 사연입니다. ^^;;;



이번에 잡은 123만4567은 거물급 월척이라서 여러 곳에 슈팅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모두 제가 즐겨 사용하는 예전 관리자 페이지에서,
그리고 아래의 스크린 샷은 티스토리 새 관리자 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이라죠. 21일에서 22일로 바뀐 직후!


여러개의 창을 띄워두고 스크린 샷을 날렸는데,
다른 창으로 옮기는 동안 숫자가 +1이라도 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다죠.
아직도 F5를 누를 때의 숨막힘이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놓치면 안 돼!!! ^^


아래도 그렇게 잡은 새 관리자 모드 방문자 통계에서의 스크린 샷입니다.
이 녀석은 예전 방문자 통계에 비해 여엉 정이 안 가는 컨셉입니다.
프레임이 너무 크거나 숫자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어쨌건 그래도 잡을 건 잡아야죠. ^^



연초에 1월 1일 새해 첫날, 12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비록 클린 히트 스크린 샷은 못 찍었지만 기뻤더랬는데,
같은 달에 세븐 스트레이트를 잡아서 더더욱 기쁩니다. ^___^
일곱자리 수라는 것도 기분 좋고 스트레이트 끝이 7로 끝나서 좋고. ^^


올 한 해, 저에게나 당신에게나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븐 스트레이트의 행운은 당신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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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123 토 21:20 ... 21:5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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