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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 블로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매월 해야 하는 일, 지난달 돌아보기를 해봅니다.
몇 건의 연말결산을 했던 터라 '결산'이 좀 꺼려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건 '일년' 결산이었던 것이고 '월간' 결산은 또 별개의 것이니까요.
결산기한(?)으로 1월 15일은 넘기지 말자고 생각했더랬는데 다행히 지키게 되었네요.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지난달 결산 (2009년 12월)


다음 웹인사이드에서 확인되는 2009년 12월의 페이지뷰 및 방문자 그래프.



  1. 포스트 수 → 36 posts (누적 811 포스트)

한달간 36개의 글을 올렸네요. 2009년 연간 월평균 발행 포스트 수가 35.9 개였던 점에 비추어보면, 지극히 평균적인 발행이었다고 할 수 있군요. 개인적으로 12월초순까지 아주 바빴던 시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나름 기특한 포스팅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

한달간 작성한 포스트 가운데 다음뷰(http://v.daum.net) 베스트에 진입한 포스트입
니다.

  §  12월 28일 → ▩ 블로그 유입경로 순위 연말 결산! 메타블로그와 검색엔진 (~2009년 12월) ▩
  §  12월 24일
 → ▩ 승용차 출퇴근 포기, 대중교통 이용 1년의 흐뭇한 주유비-교통비 결산!

  §  12월 11일 → ▩ 예비부부 수입관리, 결혼을 앞둔 후배 P군에게! ^^ ▩ 
  §  12월 09일 → ▩ 경제학이 숨겨온 6가지 거짓말? 신선하긴 하나 설득력이 좀. (피트 런) ▩

내심 예상과 기대를 했던 포스트도 있습니다만^^ 마지막에 랭크된 '리뷰' 글은 유입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베스트에 선정되었다는 것 자체가 꽤나 의외였습니다. 리뷰로 베스트 먹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세번째 글은 검색 유입까지 겹쳐서 단일 포스트로 하루에 대략 1만명에 가까운 유입을 불러왔다는 것이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



  2. 답글 수 → 1145 replies (누적 20674 리플)

12월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안 확인. (1월 11일 현재.)

  §  50 답글▩ 세종시가 수도분할? 토목이 왜 나빠? 2mb에게 논리와 상식과 개념이란? ▩
  §  50 답글▩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300 선정(2009)!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 ▩
  §  42 답글
▩ 블로그 랭킹 2000등. 야후 블로그 랭킹에 관한 몇가지 생각. ▩
  §  42 답글▩ 블로그 유입경로 순위 연말 결산! 메타블로그와 검색엔진 (~2009년 12월) ▩
  §  40 답글▩ 향일암 대웅전 전소 비보! 일출 명소 향일암(전남 여수)을 추억함 [1] ▩

두개의 포스트가 같은 답글 수를 보이면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는군요. 글을 쓴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 아. 그리고 마지막 향일암 대웅전 관련 포스트는 비보를 접하고서 울컥하는 마음에 바로 올린 포스트였는데, 그것이 그만(?)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맞물려서 대략 1000명의 추가 유입을 불러왔던 일이 기억에 새롭네요. ^^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열다섯분

한달동안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답글을 선사해 주신 상위 랭커 열다섯 분의 이름을 불러드립니다.

  §  39 답글 → BlogIcon sephia 님

  §  38 답글 → BlogIcon HSoo 님 (+ 희수 0)
  §  38 답글 → BlogIcon Slimer 
  §  35 답글 → 초록장미 님 (r)
  §  26 답글 → BlogIcon 지구벌레

  §  25 답글 → 유리파더 님 (+ 유리아빠 0)
  §  23 답글 → G_Gatsby
  §  17 답글 → BlogIcon 린이
  §  16 답글 → ageratum
  §  15 답글 → BlogIcon 2proo

  §  14 답글 → BlogIcon 넷테나
  §  13 답글 →
황팽 님 (n)
  §  12 답글 → BlogIcon Raymundus 님 (r)
  §  12 답글 →
yoonzin 님
  §  11 답글 → 雜學小識 님

희수님과 유리아빠님은 고맙게도^^ 닉네임을 통일해주셨네요. (꼭 그러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초록장미님은 꽤 오랜만에, raymundus님은 한달만에 재진입해주셨고, 황팽님은 첫 등극이네요. ^^
순위에 닉네임을 올려놓으셨거나 그렇지 못했거나 답글-답답글 소통을 해주신 모든 분들,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물론, 악플러는 그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4. 받은 트랙백 수 → 42 trackbacks (누적 739 트랙백)

지난달 발행한 글 가운데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1일 현재.)

  §  9 트랙백▩ 블로그 유입경로 순위 연말 결산! 메타블로그와 검색엔진 (~2009년 12월) ▩
  §  9 트랙백
▩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300 선정(2009)!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 ▩
  §  4 트랙백▩ 세종시가 수도분할? 토목이 왜 나빠? 2mb에게 논리와 상식과 개념이란? ▩

12월에만 42개의 트랙백을 받고 103개의 트랙백을 보냈군요. 평소에 '서너배는 더 트랙백을 보내는 것 같다'고 했던 제 느낌보다는 조금 적군요. 2.5배 정도를 더 보낸 셈이니까요. 아마도 12월에만 그랬을 거 같기도 합니다만, 앞으로 추이를 좀 살펴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5. 월 방문자 수 → 58412 visitors (누적 119만 9085명)

다음은 12월중 최다 방문자를 맞은 상위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를 참고.)

  §  12월 11일 → 8557명
  §  12월 25일 → 3204명
  §  12월 12일 → 2760명

방문자가 가장 적은 날은 12월 5일(토)의 886명이었고, 이 날이 유일한 세자리수 방문자를 찍은 날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월평균 1일 방문자수는 (58412÷31) = 1884명이었군요.



  6. 12월의 기록할 만한 일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기록할만한 일들은 세가지였습니다. 모두 관련글을 작성했었군요. ^^;

1) 블로그 누적 답글 20000 고지를 넘어서다.
  → ▩ 2만 답글 위업! :) 20000 replies 달성! ^^ 모두들 감사합니다. 꾸벅. (_._) ▩
2)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에 선정되다.
  →
▩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300 선정(2009)!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 ▩
3) 구글 애드센스 수익 수령 방식을 수표에서 퀵 캐시로 전환하다.
  →
 ▩ 구글 애드센스 수익, 웨스턴 유니온 퀵 캐시 전환 설정 방법을 이제서야! ▩



 

2010 0112 화 01:20 ... 02:20  비프리박
2010 0112 화 15:00  예약발행


p.s.
답글수를 비롯한 몇몇 집계는 지인의 도움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돌린 결과입니다. 저의 뇌와는 로직의 차이로^^ 오차가 좀 있을 수 있으나 감내할 범위 안쪽인 듯 해서 앞으론 그 프로그램을 계속 돌릴 작정입니다.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와 리뷰는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의 결산까지는 해오던 방식으로 했으나 2010년 1월 결산부터는 컨셉에 조금 변화를 줘봐? 그러고 있습니다. 별 이렇다할 고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해오던 방식으로 결산을 하게 될 공산이 큽니다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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