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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리박의 블로그는 여행블로그로 진화중? ^^ - 블로그 정체성에 관해.


하나. 여행블로그로 진화중? ^^a

"내 블로그가 명실상부한(?) 여행블로그로 다시 태어나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블로그 검색유입 키워드 순위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 캡쳐는 9월 11일(금) ~ 9월 12일에 걸친 제 블로그 유입 검색 키워드인데요.
다시 봐도 므흣합니다. 파랑색 점을 찍은 것들이 모두 여행과 나들이 관련 키워드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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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 일인지 많은 포스트를 올린 바 있는 전라도 쪽이 안 보이는데요. ^^
전라도 지역을 찾는 사람이 없어서는 아닐테고, 전라도를 덜 검색하는 것도 아닐텐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같은 글을 작성해도, 검색 유입이 안 이뤄지는 상황 같습니다.

그런 말의 조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트래블로그>(←travel + blog, 여행블로그)라는 말이 있다면 나도 <트래블로거>가 되고 싶다!!! 라는 야무진 꿈을 꾼 적이 있었다죠. ^^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하고, 후기 포스트 올리는 거 싫어하지 않으니, ^^
여행 관련 포스트가 쭈욱 이어진다면 또 알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핫!)


두울. 컴퓨터 관련 블로그로도? ^___^

컴퓨터 관련 카테고리에 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컴퓨터 쪽 키워드도 좀 되는군요.
컴퓨터 관련 포스트는 저같은 '이기적인'(!) 사람이 간혹 이타심(!!!)을 발휘해서 쓰는 건데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름 공을 들인다고 들여서 씁니다.
그런 글들일수록 검색이 더 되고, 조회가 더 되고, 또 더 검색되고, ... 선순환이 일어나는 듯!
컴퓨터 쪽 포스트가 좀더 쌓이면 <컴퓰로그> 비슷한 것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네요. ^^



세엣. 리뷰 블로그? ^^;;;

리뷰와 관련해서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 것이
이제 100 포스트를 바라봅니다. 아마도 서평단 미션도 여기에 적지 않게 영향을 줬을테지요.
검색유입과 관련해서 기록할만한 일은, 도서 리뷰는 거의 검색유입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죠. 가수나 앨범이나 노래를 리뷰한 것은 그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음악보다는 책이 사람 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 건가? 하는 추측을 합니다.
그렇다고 책 리뷰는 덜 작성하고 가수-앨범-노래 리뷰 포스트를 더 쓸 생각은 없습니다.
그게 가능할 것 같지도 않구요. 그냥 송충이는 솔잎을... 카핫!



네엣. 블로그의 정체성에 관하여

송충이와 솔잎을 이야기하고 보니, 블로그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적었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아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데요. 제가 적었던 부분을 가져와 봅니다. ^^
http://befreepark.tistory.com/714에 적었던 생각의 일부입니다. 지금도 같은 생각이구요.

블로그,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영역을 찾자!

남들이 잘 하는 영역, 남들이 대박(?) 내는 영역은 그야말로 남들 이야깁니다. 그림의 떡인 거죠. 대박(?)은 못 내더라도 내가 잘하는 영역,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루 이틀 하다가 말 블로깅이 아니라면 재미도 있어야겠지요.
블로그 한다고 누가 뭐 주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니까요.

중요한 블로깅 동기는 재미라고 보는데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역을 찾고 그 분야로 계속 파고들다 보면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걸 인기라고 할 수도 있겠구요. (저야, 거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따름이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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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23 수 08:00 ... 08:35  비프리박
2009 0923 수 14:45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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