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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 머리나 의지와는 반대로 가려하는. -.-a


사람 사는 게 맘대로 안되는 면이 있지요.
그런 슬픈 숙명의 예를 들라면 저는 습관을 꼽겠습니다.

가끔 깨달으며(?) 되뇌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 붙이기는 힘들고 깨지기는 쉽다.
나쁜 습관, 붙기는 쉽고 떼어내기는 어렵다.


어떤가요. 말이 되는 거 같은가요? 공감이 되시는지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 봅니다. -.-a

헬스클럽에 1년 3개월 넘게 나가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운동, 참 좋은 습관입니다만, 붙이기는 쉽고 깨지기는 쉬운 운명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1년 넘게 해오고 있는 운동이지만 습관이 붙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며
매일 매일이 고비이자 위기라는 생각이 들만큼 언제나 깨질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실. 좋은 습관은 모두 이런 슬픈 운명에 처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일이든 임박해서 하지 말자~ 여유를 좀 갖자~ 라고 매번 다짐을 합니다만,
막판에 몰려 어떤 일 하는 것, 이 습관은 참 떼어내도 떼어내도 어느새 달라붙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든 회사일이든 미리미리 한다고는 하지만 항상 쫓긴다는 느낌이며
매일 매일 혹시 시간에 쫓길 일은 없는지 이것저것 살피고 챙겨야 합니다.
사실, 나쁜 습관은 모두 어느새 우리 곁에 파고들어 빈 틈을 노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감이 되시나요? ^^a

그래서 저는, 좋은 습관은 붙이기 힘든 반면 깨지기 쉽고
나쁜 습관은 붙이기 쉬운 한편 떼어내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한테는,
붙이고 싶은 습관으론 어떤 것이 있고, 떼어버리고 싶은 습관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요?
물론, 붙인다고 온전히 내 것이 아니고 떼어버린다고 영영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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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12 토 00:05 ... 00:30  비프리박
2009 0913 일 09:00  예약발행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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