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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떠났던 안동 나들이...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는 하회마을.
앞서 올린 병산서원, 봉정사 포스팅과 시간순으로 배열하면, 하회마을이 먼저입니다.
어쩌다보니 포스팅 순서와 방문 순서가 맞지 않지만, 뭐...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 ㅋㅎ
어쨌든...!

맨먼저 방문한 하회마을... 공식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
http://www.hahoe.or.kr/ )
지명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가 됩니다. 하회마을을 끼고 반대편으로 돌면 병산서원이지요. ^^
하회'마을'이지만 입장료가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요. 분노하진 마시길. ^^;;;



안동 나들이 세번째 이야기, 하회마을...로 들어가도록 하지요. 참고로 방문순서대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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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하면 떠오르는 장면 1
하회탈을 연상케 하는 장승(?)입니다. 기억으로는 삼신당 쪽에 있었던 거 같은데요.
걸려있는 하얀 것들은, 짐작하시는대로... 소원을 적은 쪽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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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하면 떠오르는 장면 2
참 좋은 컨셉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조들의 냄새가 나는 듯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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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하면 떠오르는 장면 3
돌담입니다. 위의 기와를 끼워넣은 담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지요.
이상하게 나이 먹을수록 예전 것들에 눈이 간다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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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하면 떠오르는 장면 4
우리의 전통가옥들이 보여주는 전형적 가옥구조가 아닐까 합니다.
다 열어제치면 대문 밖에서 뒷마당이 보이는 그런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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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인가요? 아닐 수도... =.=; 어쨌든...
담장위로 이렇게 올라온 나무줄기가 하늘과 대비되어 만들어 내는 풍경은
이상하리 만치 가슴에 뭔가 선명한 자국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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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담장 너머로 보이는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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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담장 너머로 보이는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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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담장 너머로 보이는 풍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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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기를 좋아하는 저는 또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단풍과 대비되어 하늘이 만들어내는 모습이 강렬함으로 다가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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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 가게 되면 접하게 되는 파란 하늘 1
운이 좋아서인지... 아님 가을에는 늘상 접하는 하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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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 가게 되면 접하게 되는 파란 하늘 2
"아스라하다"는 형용사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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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한 장면 1
하회마을에 가시게 되면 꼭 시간맞춰 관람하시길 바라는  탈놀이입니다.
공연시간 확인하시고 보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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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한 장면 2
소를 잡고 있군요. 칼을 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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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한 장면 3
동냥을 하고 있는 듯 하죠? 탈을 쓴 저 아낙은 남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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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한 장면 4
항상 저렇게 뒤에 소리패가 있어, 흥을 돋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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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한 장면 5
곱게 차려입은 아낙입니다...만, 사실은 남자배우의 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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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을 벗어나서 강변을 끼고 돌면 만나게 되는 벼랑(?).
이걸 지구과학에서는 뭐라고 부르던데... 가물가물... ^^
산의 역사를, 하회마을의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2008 0516 금 14:14 ... 14:55 비프리박
2008 0517 토 17:00 ... 17:20 작성마침

p.s.
안동나들이와 관련해서는 하나만 더 포스팅하면 끝이나겠군요.
여행 없는 시기를... 여행의 추억들을 포스팅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전, 옆의 "이 사람"... 상황을 아는지라, 달리는 말 못하고 "에버랜드"나 갈까? 하더군요.
에버랜드를 갈 생각입니다. 대략 일요일 근무 끝내고 출발하면, 야간시간대에는 놀다 올 수 있거든요.
아~ 근데... 일요일에 비 온다네요. 양도 많이... 말이죠. 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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