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놓고 다니니 좋은 점 세가지, 대중교통 출퇴근의 좋은 점 세가지." 라고 적었는데요.
사실 이미 대중교통 출퇴근으로 얻은 것에 대해선 몇차례 포스팅한 적이 있죠.
예컨대 다음과 같은 글들이 있었습니다.

   ▩ 승용차 출퇴근을 버린지 한달... 대중교통 출퇴근으로 얻은 것^^ ▩
   ▩ 대중교통 출퇴근 두달, 극적인^^ 주유비-교통비 결산!!! ▩
   ▩ 지하철 독서 3개월 해보니... (지하철에서 책읽기 3개월의 결산) ▩

그럼에도^^ 최근 들어 차를 놓고 다니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때가 여러 차례 발생하는군요.
앞서 올린 포스트에 적은 내용과는 좀 성격을 달리하는 것들로요. ^^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공유도 좀 해보고 싶구요. ^^.


 

         차 놓고 다니니 좋은 점 세가지. = 대중교통 출퇴근의 좋은 점 세가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중교통 출퇴근을 하는 제 마음도 이만큼 파랬으면 좋겠습니다. ^^;
찌는 무더위가 시작된 듯한 6월의 하늘색 같기도 하군요. ^^ 클릭하면 커집니다.
2009. 0604. 목. 경기도 포천 유식물원. 생긴지 얼마 안된 식물원.




  1. 주차 걱정을 안 해서 좋다.

일하는 사무실 건물 뒤켠에 지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에 딸린 주차장이다 보니 주차는 가히 전쟁입니다.
낮에 출근하는 직종이다 보니 출근하면 이미 주차장은 만원, 십만원, 백만원입니다.
이거 생각하면, 차 안 갖고 다디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게다가 차에 열쇠를 꽂아두고 사무실에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이 차를 뺐다 넣었다 하는데요.
성격상 이것도 별로 안 내키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2. 출퇴근 중 언제든 눈을 좀 감고 있어도 된다.

출근할 때부터 졸릴 때 있지요. 잠을 잘 못 잔 날이나 피로가 덜 가신 날 주로 그렇습니다.
퇴근할 때에도 앉아서 눈을 좀 감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때도 있지요.
다리에 피가 몰린 거 같은 느낌이 유달리 강하게 드는 날이 있더라구요.
승용차 출퇴근했으면 잠시도 눈을 붙일 수 없는 상황이었겠죠.
대중교통 출퇴근하면서 책을 읽다가^^ 필요할 때 그리고 내킬 때 잠시 눈을 감고 있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3. 비오는 날에도 차가 막힐까 걱정하지 않으니 행복하다.

비오는 날, 저처럼 길이(?)가 좀 되는 사람들은 사선으로 들이치는 빗줄기에 하반신을 내주지만
가슴 졸이며 차 막힐까(=사무실에 늦을까) 걱정하지 않아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비만 왔다하면 차 갖고 다닐 때 출근길이 막히기 일쑤였던 생각하면서... 맘을 편히 먹습니다.
비가 오면 왜 평소보다 출근시간이 왜 훨씬 오래 걸리는 건지, 그 이유를 궁금해하면서
운전하는 저는 늘 가시방석이었죠. 본의 아니게 지각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지금은 비가 와도 막힐까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2009 0622 월 08:45 ... 09:20  비프리박
2011 0622 수 15:25  재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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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별바람 2009.06.22 16: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닙니다.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것도 사실 알고보면 좌빨 빨갱이적인 행동입니다. 우리의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께서는 자전거를 타라며 자전거 도로까지 만드시겠다 하시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중교통 수단이라니요.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수령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좌빨 빨갱이로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수령님이 자전거를 강조하셨듯이 예전에도 요즘에도 자전거 타는것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위대하신 수령님께서 자전거를 타라고 하셨는데 어찌 거역할수 있겠습니까? 비프리박님도 좌빨 빨갱이로 몰리는것이 싫으시면 하루라도 빨리 자전거를 구입해 타셔야할것입니다.

    물론 저 전원일기의 순박한 농사꾼으로 위장해있다가 수령님께 굽신거려 문화관광부 장관까지 오르신 저 씨발 성질이 뻗쳐가지고의 주인공인 유인촌 장관님처럼 고급 자전거를 타서는 아니됩니다. 고급 자전거는 리명박 수령님의 가까운 심복이 아닌 이상 구입해서 타고 다니면 좌빨 빨갱이입니다.

    좌빨 빨갱이들이 넘치는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소탕작전을 위해 고생중이신 수령님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2 16: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그 무인촌도 타고 다니면서 '세뇌되셨네'라고 하는 그 자전거요.
      수십만원을 훌쩍 넘는다는 그 자전거 정도는 타야 되는데,
      이거, 가진 거 없는 서민이다 보니, 영락없이 좌빨로 몰립니다. ㅠ.ㅠ

      울 별바람님은 스기야마상 아니 리명박 수령님의 명을 받자와
      자전거를 타는 걸 생활화하시는 모범적인 일꾼이시군요. 멋지십니다.
      이거 좌빨로 안 몰릴라면 최고급 호화 자전거를 한대 구입해야 할 거 같습니다.
      '새'뇌 무인촌처럼요.
      흠흠. '씨ㅂ 성질이 뻗쳐 가지고'의 주인공 흉내를 내면 또 좌빨로 몰릴 수 있겠군요.
      그렇담 그냥 아파트 현관 입구의 애들이 타는 세발자전거나...
      이런 세발! -.-;

    • BlogIcon sephia 2009.06.22 19: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훗, 그래봐야 자전거는 철도에게 게임도 안 됩니다!!

      국토해양부 장관!!! 철도에 투자 똑바로 안 해!!!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00: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세피아님. 이 정부에는 게임도 안 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삽질과 포크레인.
      세뇌와 고급 자전거.
      강물과 대운하.
      그런 것들만 꽉 들어찬 정부같습니다.
      좀 똑바로 안 해?

    • BlogIcon 찬늘봄 2009.06.23 09: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아요.. 말한데로 해야하고 말구요..
      좋은 생각이랍시고 조금이라도 다른 방법을 제기하거나 다른 생각을 품으면 좌빨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수령께서 무지 화를 낸다는거에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12: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찬늘봄님.
      쟤네들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생각만 다르면 무조건 좌빨이라죠.
      전형적인 용량 2mb 메모리의 단세포적 사고. -.-a

    • BlogIcon 초록장미 2009.06.23 17: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뇌용량 2mb짜리 대통령이 불러모은 사람들이니 오죽하겠어요. -_-;; 조만간 버스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방패를 들이댈지도. 흥.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4 13: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록장미님, 혹시 쟤네들이 합쳐서 용량 2mb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요.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거든요. -.-;;;
      방패는 언제부터 공격무기가 된 것인지. ㅎㄷㄷ

    • BlogIcon 초록장미 2009.06.24 15: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헉, 비프리박님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 사람들 다 합해서 2mb.......... -_-;;;;;;;;;;;;;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6 16: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록장미님.
      메가바이트와 테라바이트의 시대에 고작 메가바이트 수준의 것들이 '설치'니까 참 힘듭니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말이죠. ㅜ.ㅜ

  3. BlogIcon JooPaPa 2009.06.22 16: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출퇴근 시간에만 책을 읽어도 몇권을 읽었을것 같은데.. 게으른 제겐 쉽지가 않군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2 16: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출퇴근 시간에만 책을 읽어도, 그쵸, 양이 꽤 되겠죠.
      저는 하루에 대략 40~60 페이지 정도 읽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대략 1주일이면 한권이 뚝딱입니다. 넘흐 좋다는. ^^

  4. BlogIcon Kay~ 2009.06.22 16: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공감합니다. 저도 대중교통 애용자거든요! ㅋㅋ

  5. 2009.06.22 16:5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00: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조언 감사합니다.
      한개니까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해오던 차였지요.
      결국은 멀티로 가야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시간투자가 좀 더 이뤄져야되는 건가 하는 생각으로 모아지고 있었습니다.
      흠흠. 생각이 좀더 정리되는대로 비밀답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

  6. BlogIcon 참깨군 2009.06.22 17:1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차끌고 다니면 주차걱정이 정말 큰 문제죠.
    잠시 은행 들른다고 하더라도 은행 주차장은 언제나 만원에 어쩔 수 없이 도로가에 살짝 세워놨는데도 인정사정 없이 붙여버리는 주차위반 딱지... -_-;

    그래서 저는 100% 대중교통을 선호합니다.
    (사실 차를 싫어해서 면허를 안땄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00: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주차에 관한 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차비를 내든가 과태료를 물던가. -.-;

      맞습니다. 이래저래 대중교통을 선호하게 됩니다. 특히 시내나갈 때는 더더욱. ^^;

      음음. 참깨군님이 면허를 안 따셨군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면 저도 안 땄을 겁니다.
      면허가 없는 분과 있는 사람의 교묘한 공감입니다. ^^

  7. BlogIcon 雜學小識 2009.06.22 18: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

    관련 포스트가 시리즈물이 되어가고 있네요.ㅎㅎ


    적어주신 세가지 장점, 공감이 팍 됩니다.^^
    (그러면서, 저는 비싼 기름넣고 차몰고...;;;ㄷㄷㄷ)

    특히나, 2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 수 있을, '자도 된다'..
    강력한 대중교통 이용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ㅋㅋ

    비프리박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00: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러네요. 본의 아니게 시리즈물이 되어갑니다.
      이거 잘 엮으면 나중에 책이 한권 되도록 쭈욱 밀고 나가봐? (이러구. 크흐.)

      비싼 기름 넣고 차 몰아야 할 때도 있는 법이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해야하는 거니까요.

      눈 좀 감는다. 요기엔 잔다는 뜻이 들어있었다죠. ^^
      시간이 허락하기만 한다면 졸릴 때 자도 된다는 것은 참으로 큰 매력이라죠.

  8. BlogIcon sephia 2009.06.22 19: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대중교통 사용이 좋죠. 저는 BSWBT입니다.(Bus, Subway, Walk, Bicycle, Train)

    뭐 대학 다닐 당시의 일이긴 하지만 대학이 천안인지라, 전철이 기본인데 약점은... 은근히 아침에 눌린다는거죠. -_-;;; 게다가 잘못하면.... 내릴 역 놓친다. ㄱ- 라는 약점이 있어 골치입니다. -_-;

    올 가을부터는 신종 열차인 누리호를 타겠군요. 이미 들어왔지만서도 말입니다.(그 이전에 여행하고 싶다. ㄱ-)

    결론 : 이 정부 및 국토해양부 장관은 까야 제맛이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3 00: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는 BMW군요. bus metro walk. ^^

      아침에 러시아워때에는 못 견디게 갑갑하지요.
      천안 가실 때 그러셨군요.
      흠흠. 게다가 잘못하면 내릴 곳 지나친다는 것도 비슷한 고충일 겁니다. ㅠ.ㅠ

      흠흠. 지금 정부와 국토해양부 장관은 깔 일만 골라서 하고 있다. 에 한표 던집니다.

    • BlogIcon 초록장미 2009.06.23 1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저도 지하철 타고 출퇴근할 때 교대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_ㅠ 강남역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 되돌아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러시아워였으니 어쩔 수 없지만 전동차 배차 간격 단축 말고 더 뾰족한 수는 없나 늘 생각합니다. 좌빨빨갱이 찾을 시간에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서나 좀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4 13: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초록장미님, 러시아워의 비애를 맛보셨군요.
      저는 예전에 만원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못 타고서 두대를 그냥 보낸 적이 있습니다.
      도무지 엄두가 안 나는 거 있죠.
      뒷 사람들이 엄청 욕하더군요.
      앞에서 왜 안 타냐고 말이죠. ㅠ.ㅠ

      흠흠. 좌빨 찾을 시간에, 중도 강화한다고 부르짖을 시간에,
      헌법을 좀 찬찬히 읽어봤음 좋겠어요. 저는, 저 설치류가.

  9. BlogIcon 초록장미 2009.06.23 17: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운전 경험은커녕 면허증조차 없는 저도 공감이 팍팍 가는 포스트네요. ^^ 대중교통 출퇴근의 가장 좋은 점들이라 할 수 있지요. 도로에서 레이싱을 하는 멋진 분들 덕분에 종종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저희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도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아침마다 주차하느라고 난리도 아니에요. 층마다 정해진 자리가 있지만 기껏해야 2~3대밖에 댈 수 없는 공간인데 차를 가져오는 사람은 훨씬 많거든요. 게다가 주차장이 건물 뒤쪽이 아니라 앞쪽에 있어서 꽉 차기라도 하면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도 불편합니다. 몸을 옆으로 돌려서 게걸음을 해야 한다는-_-; 아무리 자동차가 필수인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먼저인데, 이건 좀 아니죠? ^^; 한 1년 게걸음을 하다보니 자동차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만 꽉꽉 굳어가는 게 느껴져요.

    지하철을 타면 비 오는 날 지각할 걱정이 훨씬 줄어들지요. 저는 버스라서 그런 걱정과 경험이 조금 있지만요. ^^; 한 20년쯤 전, 저희 아빠가 직장을 다니시던 시절에는 폭우로 한강물이 넘쳐서 지하철이 도중에 멈추는 일이 왕왕 있었대요. 지금같아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죠.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대중교통이 상당히 발달한 시대에 태어나서 직장을 다니는 데 감사한답니다. 하지만 지방의 대중교통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요. 쓸데없이 연말에 보도블록 뜯어고치지 말고 그 돈을 대중교통에다 좀 쓰지 하는 생각을 대학 다닐 때 많이 했었어요.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대중교통 관련 포스팅이 시리즈가 되어가네요. 나중에 모아놓고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ㅎ

    • BlogIcon sephia 2009.06.23 22: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 돈으로 저기 철도나 좀. 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4 13: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시내 출퇴근에는 역시 대중교통입니다. 그쵸.
      주차는 이미 전쟁이 되어있지요. 새우걸음을 선사하는 것도 그렇고 계속 넣었다 뺐다 하는 것도 그렇고요.
      건물에는 왜 그렇게 형식적인 주차장만 있고 널찍한 주차장은 없는 것인지. ㅠ.ㅠ
      맞습니다. 아무리 차가 많아도 사람이 먼저지요.

      지하철은 비오는 날도 막히거나 하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에어컨에 몸이 축축하지 않아서 좋구요.
      간혹 젖은 바지가랑이가 다 말라버리기도 하구요. ^^

      아버님이 말씀하시는 그 한강물 출렁 사건은 저도 기억이 납니다. 80년대 중반이었을 겁니다.
      그때 제가 몇학년 때였는지는 적지 않겠습니다. 크흣.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지요. ㅠ.ㅠ
      그래도 지금이 낫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나아져야할 것이 많긴 합니다. 암요.
      엉뚱한 데다 남은 예산 퍼붓지 말고 실질적인 투자를 하란 말이닷...!

      흠흠. 본의 아닌 시리즈가 되어갑니다.
      머리 속에 생각은 꼬리를 물어서 말이죠.
      나중에 한데 묶어서 한번 읽어보면 정말 재밌을 듯.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4 13: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세피아님. 제 말이...!

  10. BlogIcon maximus. 2009.06.26 13: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죠...가끔 한국에 나가면 놀라는것이
    서울에 사는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운전을 하고
    다니는건지..-_-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은 어쩔수 없는거지만..
    서울은 좀 더 심한듯

    이곳은 오늘 잭슨형님의 소식으로 난리도 아니군요...
    주말 잘 시작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6.26 16: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한국에 있는 저로서도,
      서울에 어떻게 운전해서 드나드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죠.
      저야 차를 갖고 다니던 시간이 낮시간과 심야시간이라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는데,
      혹시라도 일반적인 출퇴근시간과 맞물리면... 어휴... 답이 없거든요.

      아. 그. 잭슨형님의 사망소식은 정오무렵 봤는데요.
      참 인생무상입니다. -.-a

  11. BlogIcon 미로속의루나 2009.06.29 16: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대중교통, 어찌 생각하면 불편하다고도 생각될 수도 있지만, 가만 보면 여러 모로 이익일 수 있는 출퇴근 수단인 것 같아요. 특히 지하철같은 경우에는 절대 정체될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커다란 매리트가 아닐까 해요.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학원 다닐 때, 기차를 이용하는데, 기차 이용하면서 가장 편한 것이 차 밀릴 걱정 안해도 된다는 것이에요. ㅎㅎ 그리고 대중교통 타러 가는 동안 걷는 것도 은근히 운동 되고 좋은 것 같아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7.01 00:2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대중교통, 일장일단이 있지요.
      '장'을 크게 보시는 분도 계실 거고, '단'을 크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야 대중교통의 '장'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여러모로...! ^^

      지방에서 서울로 학원을 다닐 때 기차를 이용하셨군요.
      멀리서 기차로까지 다니셨으니 좋은 결과를 내셔얍죠. ^^

      루나님처럼 저도, 기차나 지하철이나, 정체의 염려가 없어서 좋다죠.
      게다가 이래저래 더 걷게 되는 면도 있구요. ^^

  12. BlogIcon 리스토리 2009.07.03 09: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그래도 저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볼까 고민중이였는데...많이 도움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13. 한스박 2010.08.23 21:2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잘 읽었습니다. 쥔장님의 글에 동감!
    저는 반대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지방이라 주차장이 넓은 제가 다니는 회사는 일단 주차 걱정없구요...^^
    지방이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버스로 30분이상 걸리는 거리를 승용차로 10분만에 갈 수 있구용~
    그래서 집에 일찍가서 책읽고...ㅋㅋ
    갑작스런 외근(자차를 이용한) 또는 갑작스런 모임 등에 여긴 지방이라 승용차가 더 필요하네요...^^

    히히 그냥 재미로 썼습니다. 좋은 하루~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27 13: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되는 것이죠.
      누가 좋다고 그렇게 하는 것도 웃긴 것이고
      내가 좋다고 남한테 강권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죠.

  14.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06.22 16:3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조심스럽게 마지막 4번 추천글을...

    "뭐니뭐니 해도 집에서 직장이 가까우면 좋다"

    주제에서 벗어나나요? ㅎㅎ 즐감했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26 11: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가장 좋은 건 직장이 바로 코앞인 거겠지요.
      이런 경우 직장 사람들에 의해서 자주 점령(?)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래야 한다는 단점이. ^^

  15. 2011.06.22 20:2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26 11: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힘든 결정에 또 힘든 결정을. ^^;
      마음 고생 많으셨겠네요.

      저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혹시 블로그를 새로 만들거나 닉네임을 바꾼대도
      그 전의 포스트나 답글을 비공개처리 혹은 삭제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게 번거로와서 하기 싫은 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도 지나온 내 삶의 일부란 생각을 해서 존중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지나간 기록 같은 느낌이지요. 제가 이런 거 잘 삭제 못 합니다.
      다른 분들이 제 답글이나 답답글 삭제하실 때 속으로 조금 쓰려 합니다.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호들갑은요. 무슨.
      누구에게나 그런 상황이 된다면 고민이 될만한 일이잖아요.

      주말 잘 보내삼.

  16. BlogIcon 해우기 2011.06.23 10: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얼마전 서울사는 동생을 만났는데 주차장에서 차를 꺼내오며 언제 자기 차를 탔었는지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저같은 시골사람은 자가용이 없으면 순식간에 불편해져서....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마지막으로 차를 탄 게 언제였지? 하는 그 질문요.
      저희도 가끔 합니다. ^^
      시골에 계시다면 차는 발같은 존재라서
      이런 자문을 할 일이 없으실 테지요.

  17. 희수 2011.06.23 11:5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차 놓고다닌지 두달쯤 되어가내요..공감백배..주차공간 찾아헤매이는 일을 안해도 된다는것이...
    아침 출근해서 첫번째 받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ㅎㅎ
    전 4킬로 남짓한 거리를 자전거로 이용해 출퇴근합니다만..봄.가을로는 좋은대 한여름엔 좀 힘들군요.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면 땀이 비오듯..부랴부랴 집에 들어가면 옷벗기 바쁘더군요...ㅎ
    어쩔수없이 요즘같은 장마기간엔 차를 이용합니다만...걸어다니고 싶어도 며칠전 무리한 운동에 종아리가 뭉쳐서
    할수없이 차를 이용하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이제 차를 놓고 다니시는군요?
      주차할 곳 찾아 삼만리(응?)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참 좋죠. 공감합니다.

      자전거 이용 출퇴근 좋은데,
      비 올 때는 그렇다 쳐도, 여름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땀 때문에.

      다리는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18. BlogIcon DAOL 2011.06.23 19: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우^^ 댓글 갯수보고 엄청 놀랐다연;;;
    저도 전철만 연결된 곳에 주거환경을 두고 있다면 굳이 자가용을 고집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인지라 자가용이 없으면 말도 못하게 불편해서
    마트에 조차 다니기 힘들어욤..ㅎ

    고유가 시대이니만큼 점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죠..
    제가 사는 곳에도 하루빨리 전철이 연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닷..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다올님의 상황에서라면 저라도 차를 선택합니다.
      잘 하고 계신 거지요.
      가급적 차는 안 타는 게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그게 맞는 선택이지요.

      기름값이 끝을 모르고 오르니 더더욱 대중교통이 크게 다가옵니다.
      기름값에서 반 이상이 세금인데 이게 계속 이럴건지.
      세상에 어떤 물건이 가격의 반이 세금인 물건이 있는지.
      기름값, 지금의 딱 반이었음 좋겠습니다. 세금만이라도 타 상품들과 같은 비율이었음 합니다.

  19. Eddie 2011.06.24 16:0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2 번은 기사를 두면 해결되는 문제 입니다만...
    역시 3번은 기사를 두어도 어쩔 수 없겠지요..

    그래서 전 비오는날에는 평상시보다 1시간정도
    일찍 출발하고는 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기사를 두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군요.
      기사를 두면 되는 문제인데 말이죠.
      왜 사람들은 기사를 두면 될 문제를 그렇게 복잡하게 해결하려 드는 걸까요. -.-;

      차를 몰고 나간다면 비 오는 날 1시간 정도 일찍 출근하는 센스.
      맞습니다.

  20. BlogIcon 황팽 2011.06.24 19: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일단 경제적인 부분도 있어요.
    저는 만약 차를 갖고 다니면 주차를 해야 하는데
    월주차만 하더라도 대략20만원이에요.
    저역시도 출퇴근 시간에 책도보고 잠도 자고 멍때리기도 하기 때문에
    승용차 출퇴근은 쫌,, ㅋㅋ
    돈좀 더 벌면 택시 출퇴근을 생각하고 있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떤 사무실들은 따로 주차비를 받기도 하더라구요.
      그거 무시하기 힘들죠. 말씀하신대로만 해도 연 240만원입니다.
      예전 저희 사무실 옆 건물이 바로 그랬는데요.
      그 건물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아마도 월 12만원인가 그랬는데요. 하루 5, 6천원 꼴인 셈이긴 하지만
      일년이면 144만원. 후덜.

      지하철 출퇴근은 역시 멍 때릴 수도 있단 장점이. ^^

      아. 황팽님은 택시 출퇴근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군요.
      저는 계속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길 바라는 로망이. ^^

  21. 유리파더 2011.06.28 13:0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교통비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싶지만 약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아침엔 35분 걸릴 거리를 버스 타면 1시간 50분. 퇴근시간은 50~2시간 걸리지만, 버스타면 2시간.

    갈때만 자가용 타고, 올 때는 버스+전철 타고 퇴근하면 좋겠습니다. 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5: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출퇴근하시는 경로와 시간을 고려할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게 여러모로 나으신 거죠.
      유리아빠님 상황이라면 저도 승용차 선택을 할 겁니다.
      퇴근할 때 한정없이 밀리면 쫌 그렇지만
      아침을 생각하면 그게 답인 것이죠.
      그런 경우, 매달 늘어나는 주행거리에 뿌듯(?)한 느낌 갖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하루 70~80 정도 찍은 적이 있었죠.
      한달에 2000km 넘기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던 추억이. 핫.

    • 유리파더 2011.06.30 09:32 | Address | Modify/Delete

      그런 뿌듯함이 없는 건 아닌데요... 엔진오일 교체같은 일반 정비비용도 그렇지만, 타이어와 교체 부품들을 갈아야 하는 게 늘 신경쓰입니다. 이틀전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뒷 타이어 바꾸고 브레이크라이닝 빨리 바꾸라고 하더군요. 엔진 상태는 좋다고 해서 pass 하긴 했습니다만

    • BlogIcon 비프리박 2011.06.30 09: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그 뿌듯함. 아시네요. 예상대로. ^^
      하지만 동시에 온갖 교체-유지 비용이 적지 않긴 하지요.
      정기검사 결과가 그래도 요즘은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받았더랬죠. 이제 매년인지 격년인지, 잘. ^^

      타이어는 앞아이어를 뒤쪽으로 위치교환하시고
      새 타이어를 앞에다 꽂으심이 좋을 듯. ^^
      아무래도 타이어는 새 걸 앞에다 꽂아줘야. (후륜구동이 아니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