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폐교 수리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 위치? EBS 한국기행, 우리끼리 살아요, 비천에서 만나다, 동해시 비천동 박가원 씨와 이병옥 씨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 '비천을 담다' 어디?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7. 3. 09:55
TV방영 - 2021년 7월 1일 (목) EBS '한국기행'
< 우리끼리 살아요 > - 4부 / 비천에서 만나다
EBS 한국기행에 나온 '가원 씨와 병옥 씨' = 박가원 씨와 이병옥 씨는 강원도 동해시에 계시죠. 동해시 비천동과 구미동에서 폐교와 오래된 건물을 손보고 고쳐서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상호는 '비천을담다'라고 합니다. 동해시 비천동에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었고 (동해시) 구미동에 북평점 = '비천을담다 북쪽넓은들' 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카페 '비천을담다'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비천길 258
(지번)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 236-1
게스트하우스 '비천을담다 비천골점'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비천길 258
(지번)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 236-1
카페 '비천을담다 북쪽넓은들' (북평점)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대동로 103
(지번)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 501-3
- '비천을담다' 홈페이지 :
- '비천을담다' 블로그 & SNS 인스타그램 & 유투브 채널 :
https://blog.naver.com/coffeeintro
https://www.instagram.com/coffee_intro/
https://www.youtube.com/channel/UCVd7Y9P5mHwpz1x0_U25MBg/about
* 이번주 한국기행 방송분 관련 작성한 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산골극장
https://befreepark.tistory.com/4445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숲이랑 황토펜션
https://befreepark.tistory.com/4451
§ 전북 장수군 번암면 귀촌 지영 하영 자매
https://befreepark.tistory.com/4455
§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 박가원 이병옥 씨
https://befreepark.tistory.com/4458
§ 충남 태안군 윈디시티 김반장 짜잔 부부
https://befreepark.tistory.com/4463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박가원 씨와 이병옥 씨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 '비천을 담다'의 위치입니다.
지도 우측에 동해시청이 위치합니다. 동해안의 동해시, 동해시청입니다.
동해시청에서 박가원 씨와 이병옥 씨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 '비천을 담다'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15km 정도 거리입니다. 초록봉 - 소망산 능선을 남으로 돌아서 42번 도로를 이용합니다.
박가원 씨와 이병옥 씨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 '비천을 담다'는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폐교를 고친 강원도 빛내골 게스트하우스_ 비천을 담다 >
" '비천동을 ‘날 비(飛)’, ‘내 천(川)’ 자로 쓰는데, 어르신들 말로는 원래 ‘광천(光川)’이라 불렀다고 해요. 찰방찰방 개울이 반짝반짝하는 빛내골. 이 동네에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아요.'
폐교된 지 오래지만, 아직 곳곳에 옛 모습이 남아 추억을 더듬게 하는 곳. ‘비천을 담다’는 강원도 동해 산골 마을의 작은 분교를 빌려 만든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다. 커피 내리는 ‘루돌프 언니’ 박가원 씨, 프랑스 자수를 하는 ‘연두 선생님’ 이병옥 씨는 2016년 6월, 본격적으로 게스트하우스의 문을 열었다. 널찍한 교실 하나에 이층침대 4개가 있는 도미토리 8인실. ‘비천을 담다’의 방은 이게 전부다. 혼자 떠나온 여행자, 젊은 연인 혹은 부부, 나이 지긋한 모녀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방에서 잔다. 남녀 혼숙 객실인지라 여자 손님을 우선하고 남자끼리 오는 손님은 아예 받지 않는다. "
* 출처 :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18년 1월호 vol. 227
https://blog.naver.com/greenhouse4u/221193025798
< 당신이 모르는 뜻밖의 동해 - Part 1 >
" 두 주인장이 낡고 오래된 건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비천골에 자리한 60년 넘은 비천 분교를 개조해 공방 겸 카페를 연 바 있다. 그곳에서 이병옥 작가는 프랑스자수를 가르치고, 10여 년 경력의 박가원 큐그레이더는 소규모로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는 카페를 운영했다. 그게 1호점인 비천을 담다의 시작이다. 지금은 일손이 모자라 독채 숙소로 운영 중이지만 2월 중에 핸드 드립 카페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연이어 2호점인 비천을 담다 북쪽 넓은 들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공간을 품게 된 계기를 묻자 두 주인장은 대단한 목적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오래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우리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비록 안타까운 역사여도 말이죠. 손님들이 기나긴 이야기가 담긴 두 공간에서 지난 과거를 반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
* 출처 :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2020년 2월 17일
https://lonelyplanet.co.kr/magazine/articles/AI_00003042
TV방영 - 2021년 7월 1일 (목) EBS '한국기행'
< 우리끼리 살아요 > - 4부 / 비천에서 만나다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강원도 비천마을, 폐교된 분교를 개조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두 여인이 있다. 가원 씨와 병옥 씨는 사실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었다. 두 사람 모두 비천마을에 마음이 이끌려 살게 됐고, 이곳에서 인연을 맺은 것이다. 가원 씨 혼자서 분교를 공사하는 모습을 보자니 안쓰러워 병옥 씨가 한두 번 밥을 챙겨주던 것. 밥 정이 무서운 걸까 결국 이게 두 사람의 한 집 살이로 이어졌다.
하지만 기대 가득했던 비천마을에서의 삶은 녹록치 않다. 언제 깎았냐는 듯 무섭게 자라나는 풀들과의 전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것. 예초 작업을 하며 너덜너덜해지는 가원 씨의 손목. 기계치 병옥 씨는 직접 풀을 벤다. 이렇게나 힘들지만 두 여인이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운동장 그늘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다.
여유도 잠시 아궁이의 불로 그을린 부엌 벽을 페인트칠하느라 또 바삐 움직여야 했지만, 혼자였으면 안 했을 것들을 함께여서 할 수 있다는 두 사람.
일한 뒤 직접 키운 채소들을 캐서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병옥 씨. 혼자였다면 느꼈을 부족함을 서로가 채워주며 살아가는 가원 씨와 병옥 씨. 비천에서 두 사람의 행복지수는 매우 만족이다.
두 여인을 이어준 비천. 이곳에서 이웃으로 만나 어쩌다 서로의 반려인이 된 두 사람의 힐링 공간으로 떠나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701 Thu 05:5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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