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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들이고 시간을 많이 쏟아 적은 글들 가운데 애착이 가는 글들이 있지요.
그렇지만, (단지?) 기회 또는 운이 안 따라, 그리고 리스트에서 저 뒤에 밀려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읽지는 못하는 불운한 운명을 살고(?) 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a

시의성은 좀 떨어지지만^^ 꼭 좀 더 읽히고 싶은 욕심에 글을 최상위로 가져왔습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에서 가장 적은 답글수(현재 2개)를 자랑하는 글들 중 하나라죠. ^^;
쓰여진 시점이 꼭 1년전 봄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읽으시면 좋을 듯. [ 2009 0908 화 ]

그러고 보니, 농사와 관련해서 비교적 최근에 적었던 글이 기억나는군요.
  ☞ ▩ 귀농 후 성공하는 예비 농부(?)의 꿈... 아직은 먼 미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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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이라는 분(?)이시다... 농사를 지었댄다.
^^ 남편도 본인도 서울에서 교수생활하는 분이, 영종도까지 찾아가서 농사를 지었댄다. 농사는 서울 근교에서 지을 수도 있을텐데, 왜 영종도 그곳까지 가서 농사를 지어야 했을까. (위치확인기사 보기) 자신이 농사를 지었다는 "자경확인서"라는 서류가 구라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억울하댄다.
(관련기사 보기) 끝까지 자기는 농사를 지었댄다. 그래... 과연 농사를 지었을까. 구라 자경확인서... 아니, 가라(^^) 자경확인서만 있으면 농사를 지은 건가. 궁금해서 한번 파봤다.

네이버 인물검색 돌렸더니, 미국 유학가서 미시간주립대학교대학원 가정생태학 박사학위 받으신 분이고...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부 교수란다. 박사학위만 있고, 오라는 학교가 없어서 농사를 짓는다면 말이 될 수도 있겠다. 근데, 이 분~ 한국에서 가장 쳐주는 미쿡 박사학위에~ 인수위 할머니의 숙명여대 교수에~ 그런데, 농사를 짓는다...? 농사가 그렇게 만만한 일인가. 그리고 대학교수라는 직업이 거저 먹는 자리인가. 농사 지을 시간이 있게 말이다. 감정을 억누르고, 조금 더 파고 들어봤다.

이 분이 2002년 6월 구입했다는... 문제가 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의 농지 1353㎡...다섯달만에 대략 3배!가 올랐다. "2002년 11월 이 지역 일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돼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땅값이 2.6배 정도 올랐다고 한다.
(관련기사보기) 농사를 짓는 사람만 거래할 수 있는 땅이라던데... 그래서 자신이 농사를 짓는다는 "자경확인서"란 것이 필요한 것이었을까. "땅을 사랑하는 것"과 땅투기를 구분 못하는 어떤 분이 떠오른다. 박은경이라는 환경부장관 후보였던 사람... 어쨌든, 이렇게 반드시 그 영종도 땅에서 농사를 지어야만 하는 분...의 재산이 얼마일까 궁금해졌다. 구글을 좀 돌려봤다.

이 분은 부동산재산을 아파트 두 채... 약 26억원으로 신고했댄다. 하지만, 이건 공시지가를 적용한 액수이고, 실제론 32억원에 거래되는 아파트들이라고 한다. 32억...!
(관련기사 보기) 이 분, 58년생이라고 하던데, 그러면 50세... 그런데 부동산 재산만 32억...! 어떻게 이런 재산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아... 5개월 후에 3배로 뛸 농지를 사들여서 농사를 짓는 분이시지... 아마, 이 분도 땅을 사랑하나. 땅을 사랑한다는 분~ 재산이 장난 아니던데... 그런데, "땅을 사랑한다"는 한국말, 정말 고생한다. "부동산 투기"로까지 의미가 확장되고 말이다.

어쨌든...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이라는 이 분, 청와대에 누가 되어 사퇴한단다. 청와대에는 누가 되지 않을텐데. 상대등급^^ 피라미에 불과할텐데. 조족지혈이라고 해야 하나. 누가 누가 된다고 그래. (^^);

논문표절 논란이 있던 당시에도... 그리고 땅투기를 위한 문서조작 논란이 있는 현재에도... 그리고 끝까지 농사를 지었다고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본인만은 사실을 알고 있지 않을까? 본인이 제자의 논문을 베꼈는지 안 베꼈는지. 그리고 농사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 말이다. 아... 이 분은... 도덕적 기준이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건가. 하기사~ 50세의 나이에 수십억대의 재산을 모으려면, 남다른 도덕적 기준이 필요할테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은 것이 죄는 아니지 않느냐? 고 하겠지.

근데, 이번 자경확인서...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슈화되지만 않았더라면... 박미석이라는 이 분, 아마 청와대 수석을 계속 하고 있을테지...? 그나저나... 청와대의 2mb는 이 정도의 인물이라면 아무 문제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건가. 문제로 불거지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건가. 무슨 후보자 검증 시스템~ 그런 건... 애초부터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런 게 있는데도... 그 많은 고소영 강부자들을... 장관에~ 수석에~ 임명하겠는가 말이다. 지금도 자리 꿰차고 있는 다른 고소영 강부자들은 기분이 어떨까. 오금이 저릴 것 같지는 않고... 소나기만 피하자~ 그런 심정 아닐까. 그리고 2mb를 믿고 있을테고.




2008 0428 월 08:08 비프리박
2008 0428 월 06:30 작성시작

p.s. 1
검색했던 관련자료 링크
1. 논문표절에 관한 글 →
http://media.hangulo.net/372
2. 땅투기 문서조작에 관한 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84458.html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24148
  http://blog.daum.net/rebox/15805085

p.s. 2
revised at 2009 0222일 17:05 - 글 폭 조절과 이미지 서명 삽입.

p.s.3
당분간 공지글의 형식으로 목록보기 최상위에 올려두겠습니다. [ 2009 0908 화 11:30 ]
공지글로 올리면서 제목 수정됨.
원제 : ▩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은 농사를 지었을까? ▩
최상위에서 내려, 다시 원래의 날짜로 되돌립니다. [ 2009 1003 토 추석날 05:35 ]
최상위에서 내려, 다시 원래의 날짜로 되돌립니다. [ 2009 0716 목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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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코술 2008.04.28 18: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사를 40번 넘게 한 냥반이 국가원수로 앉아 있는 나라에서, 무엇이 불가능하갔습네까.
    또한 저런 자덜은 말 그대로 새발의 피에 불과하디요.
    너무 가난해서, 집이 없어서, 전세 값이 올라서, 혹은 사글세를 못 내서,
    기래서 이사를 밥 먹듯이 다니는 진짜 불쌍한 영세민덜이야 백 번 이해를 하디만,
    돈이 철철 넘치는 분은 왜 그토록 이사를 많이 다녔을까?
    넘치는 돈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려고?
    복덕방과, 이삿짐 센터, 기타 등등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토록 이사를 많이 다녔을까요?

    기런 자가 대통령이 돼 있고, 기런 자를 국민 반수가 맹목적으로, 맹박적으로 찍었고,
    기런 나라에서 뭐, 불가능한 일이 오데 있갔습네까?
    교수라고 농사 짓지 말라는 법 있습네까? (으르렁!)

    단, 농사를 지으려면 교수 짓은 집어치워야디요.
    교수가 연구는 않고 농사를 지어? 농사가 무슨 애덜 장난인가? 거기만 매달려도 힘든 게 농산데.
    기리케 농사가 쉬우면 왜 우리 농민덜이 죽갔다는 소릴 하는디.

    10년쯤 전에, 교수덜이 연구는 않고 기존에 박힌 지식만 늘어놓는다고 지탄이 많고
    기런 교수는 내쫓아야 한다고 학생덜이 부르짖던 일을 기억할 겁네다.
    월급은 드립다 많이 받으면서 공부를 안 해? 기거이 교수인가?
    기리타면 이 작자덜이야말로 그 대표적 표본이갔구만요.
    연구는 전혀 않고 영종도로 가서 농사놀이(?)만 하다 왔으니낀.

    하기사 뭐, 대통령이란 자는 왕년에 이삿짐 센터를 차렸는지 뻔질나게 이사를 다녔다는 나라인데.
    기런 자를 찍어주는 나라인데.

    • BlogIcon 비프리박 2008.04.28 19: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이사를 40번 넘게 다닌 그분...이 있었군요.
      그분이 보면, 영종도에서 농사짓는 숙명여대 교수 쯤이야... 피라미 그 자체겠네요. 귀엽다고 해야하나. ㅋ

      돈 없어서, 이사를 수도 없이 다니는 서민들의 생활을...
      이사를 40번 넘게 다닌 그분이... 동병상련하면 좋으련만...
      오히려 방향은 서민들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오호통재라~!지요.

      이사를 40번 이상 다니신 그분은...
      그렇게 해서 모은돈... 왜, 사회에 환원을 안 하고 있는 걸까요.
      엊그제 보도를 보니까, 354억인가 재산이 있다든데...

      처가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절대 대학교수 하면서 농사를 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만한 일도 아니고요.
      말씀처럼 농사가 무슨 애덜 장난이냐구요.
      만에 하나, 가서 호미질을 한번이라도 했다고 친다 하더라도...
      그걸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면... 레고 블록으로 쌓기놀이하는 조카덜이 건축일 하는 거라고 해야겠죠. =.=;

      틀에 박힌 수업하고... 기존 논문 불려서 새 논문으로 내놓고...
      제자 논문 가로채고... 남의 논문 베끼고... 하면, 농사를 지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위의 박 수석이 그랬다는 건 아닙네당. ^^;;; (안 그랬다는 것도 아니고요. 저야~ 모르니까요. ㅎ)
      교수는 가르치는 일, 연구하는 일에 전념해야지요. 그래도 살아남을까 말까 한 것이 현실이지요.
      그래야 하구요. 그런데, 영종도는 언제 갔다 왔다 하면서 농사를 지은 건지... 대략 궁금~!

      말씀처럼, 저 파란 집에는...
      이사를 40번 넘게 한, 신고재산 350억 넘는 사람을 비롯해서~ 동류의 인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참~! 나~!

  2. BlogIcon Slimer 2009.09.08 11:5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래도 그분에 비하면 많이 청렴하지 않습니껴?
    근데 농사를 어떻게 지었을가요? 아마 최첨단 무인시스템 농법을 구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주말농장 요따위로 되는게 농사가 아니라는건 곡간에서 쌀훔쳐먹고 있는 쥐때도 알테니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08 16: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 분에 비하면 많이 청렴한 거지요.
      그 분이 보셨을 땐 얼마나 피래미 같았겠어요.
      청렴의 상징으로 보였을 수도. (이렇게 쓰고 있어야 하다니, 젝일!)

  3.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9.08 16:1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353제곱미터면 평수로 약 400평쯤 되는 군요.
    아마도 무~~~~~진장 부지런한가보군요.
    서울에서 영종도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농사를 지으려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아님 실제로 직접(?) 지었을 지도 모르죠.
    논농사의 경우 직불제논란이 일고 부터 땅주인들이
    농사를 직접 짓는다고 신고하고는 논에 심을 벼는 육묘장에
    주문하고 모내기 할때와 논장만 할때는 전화로 마을 주민에게
    부탁해서 돈주고 일시키고 일년에 한두번 와서는 논 한번 둘러보고
    적당한때 약쳐달고 돈주고가고, 수확역시 돈주고 콤바인사서 일시키고
    그렇게해서 직접 농사짓는다 확인서 받아간답니다.
    기가 막히지요. 그분도 혹시 그렇게 농사지으신게 아닌지...
    그렇게 되면 본이 농사지은게 맞으니(그들의 논리로 볼때) 억울하다
    할 만하지 않을까요~ 음~ 무지 많이 억울 하겠어요. 저 같으면 밤에
    잠이 안올겁니다. 억울해서...


    그놈의 직불금때문에 농사꾼들만 힘들어 졌어요.
    그전에는 그냥 이장도장만 있으면 됐는데 올해부터는
    남의 땅에 농사를 짓는 경우 임대계약서에 땅주인의 주민번호
    연락처 모두 적어야합니다.(사실 땅주인들이 외지에 있는 경우 얼굴한번
    못본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계약서 없이 농사짓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거기다 1999년이전 등기등록된땅은 공증도 받아야합니다.
    이것저것 얼마나 복잡한지 어르신들은 몰라서 제대로 직불금 신청을 하기
    어려울 지경이지요. 게다가 위와 같은 경우 땅주인이 임대를 줘던 땅을
    빼어가니 실제 농민들에게는 이득보다 피해만 더 한 느낌입니다.
    정부라고 앉아서 일하는 것들 보면 에휴~~~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08 16: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서울에서 영종도까지 왔다 갔다만 한 것이 아니라 어느 여대의 교수님이기까지 하다죠.
      게다가 땅 값이 매입 후에 딱 3배로 올라주니, 행운의 주인공이라 할 수도 있겠구요.
      의도적으로 투기할 목적은 없었다고 하니까요.

      -해달라고 전화하고 -해달라고 돈부쳐주고 ...
      그런 것도 다 '직접' 농사를 지은 축에 속하나 봅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요. -.-a
      땡볕에 농사 짓는 분들은 그럼 '간접' 농사를 짓는 것일까요?
      설치류가 설치는 세상이 되더니 말도 거꾸로 가네요. 빌어먹을!

      직불금 때문에 저희 친척도 참 고생이 많더군요.
      준(?)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자형의 경우에 땅은 자형 앞으로 되어 있고
      농사는 시골에서 어머니가 친척이랑 지으시는데,
      이 경우 직불금을 받은 것도 문제가 된다고 설치더라구요.
      그 직불금 받아서 결국 어머니한테 보내드리지 않았겠어요?
      게다가 이런 경우 직불금을 안 받으면 그야말로 바보인 거죠.
      어머니가 농사를 짓고 있는데 직불금 안 받으면 그건 불효(!)하는 거지요.
      그런데 그거 받았다고 뭐라고 무슨 조사위원회까지 열려서 왔다 갔다 ...
      그냥 몇십만원 안 받을 걸, 그렇게 후회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빌어먹을 자식들이 장난질 치는 바람에,
      오히려 애꿎은 사람들이 더 팍팍해진 것 같습니다. 버럭!
      물한동이님이 적으신 경우를 포함해서요.

  4. BlogIcon ytzsche 2009.09.08 17: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ㅎㅎㅎ멋진 글인데요,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과 비판이니만치, 이런 글들이 멀찍이 밀리면 아까운 맘이 들만 하네요^^ 글구 뭐, 과거에 썼던 글 '재활용'한다고 뭐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다 아까운 제 살점들이잖아요? 그 어느 한 부분은 어쨌든 지금 이순간 내 몸에 포함되어 있고 말이죠.ㅎㅎㅎ

    한국의 부동산문제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게 아닐까 싶을 때가 많아요. 애초 토지공개념으로 시작했으면 제대로 제도를 확립했어야 하는데 이건 무슨, 토지대장 따로 건물대장 따로. 토지는 어느새 투기자들을 위한 칩 같이 되어버렸으니 말이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이란 것이 참 슬픕니다.
      얼른 얼른 이런 글이 효력을 상실하고 쓸모 없는 글이 되어야 하는데,
      해충이 들끓는 세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요.

      공들인 글이 밀리고 밀려 저 뒤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글쓴 사람의 마음도 울고 있습니다. ^^ (과장이 심한가요? 카핫.)
      흠흠. 제 살점같은 것들이라 말씀하시니 공감을 읽네요. 반갑+고맙! ^^

      한국의 부동산 문제는, 그쵸? 권력을 쥐고 있는 것들이 수혜자이다 보니,
      그리고 그 기득권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이다 보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자꾸만 복잡해져 갑니다.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쉽게 해결될 문제가 말이죠.

  5. BlogIcon sephia 2009.09.08 17: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냥 저 아줌마 세뇌시켜서 쥐박이 잡는 도구로 써야지. 진짜. ㄱ-

    그리고 토지 개혁을 처음에 잘 해야 했음. 무산자를 위주로 해야지.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저 아줌씨, 쥐잡는 도구로 썼으면 하는데,
      쥐를 잘 잡을까 의심스럽네요. 혹시 쥐잡는 미끼는 어떨까효? -.-;

  6. BlogIcon 별바람 2009.09.08 17: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닙니다. 아닙니다. 비프리박님과 여러분이 크게 오해하고 계신겁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조국의 령도자이신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은 청렴하고 결백하시며 티 한점 없이 깨끗한 민족의 대영웅이십니다. 빨갱이 좌빨 역적질이나 해대다가 비겁하게 죽은 놈현과 슨상님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의 부하들도 청렴하고 결백합니다. 놈현과 슨상님의 부하들이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뇌물을 받아 처먹었습니다. 그러나 수령님의 부하들은 티 없이 맑고 깨끗합니다. 이것은 깨끗하고 깨끗한 수령님을 부하들이 본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을 둘러싼 비리 의혹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빨갱이 좌빨들의 비열하고 냄새나는 추악한 인신공격이자 모함이자 거짓루머인것입니다. 수령님이 탱크와 무장한 군인을 동원해서라도 빨갱이들을 소탕하셔야 하는데 마음이 약하셔서 그들을 봐주고 계신것입니다.

    아아 저는 이 추악한 빨갱이들에게 시달리는 리명박 수령님의 모습을 상상하니 온몸이 찢어질것 같이 괴롭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굳게 믿습니다. 빨갱이들을 모조리, 모조리.,.남김없이 리명박 수령님께서 모조리 소탕하시고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부디 힘내십시오! 빨갱이들이 뭐라고 선동을 하고 음모를 꾸민다 한들, 국민 모두가, 그리고 제가 수령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니까요!

    수많은 비리, 전과기록, 국민폭행, 국민살해, 전직 대통령 간접 살인죄까지..전대갈을 능가하는 전과기록을 세우고 계신 진정한 히틀러! 진정한 사이코패스! 리명박 지도자 각하 수령님 만만세!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분은 참 결백하시고 청렴하신 분이죠.
      전과가 십여범일 뿐이시며 재산이 500억을 바라볼 뿐이었는 걸요.
      놈현과는 스케일 자체가 다른 분이십니다. 맞습니다.

      그분의 똘마니들도 청렴하고 결백한 분들이시죠.
      절대 투기같은 것은 하지 않았고 땅을 사랑했으며
      땅을 사면 저절로 땅값이 딱딱 올라주니 행운아이기도 하신 분들이고요.
      깨끗하고 티없이 맑은 그분을 본받아서 그럴겁니다.

      그분과 관련된 모든 사실은 한낱 음해와 모함에 지나지 않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음해와 모함을 털어내기 위해서 최루탄과 전투화와 몽둥이와 물대포를... 그런 거지요.
      마음이 약하셔서 그것도 많이 봐준 것일테구요.

      이렇게 쓰자니 휴우~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휴우.

  7. BlogIcon Tessie. 2009.09.08 2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박사학위도 돈주고 살 수 있는 한국

    빽을 쓰면 실력없는 것들이 대학교수자리도 치지하고.

    진중권이처럼 아무리 실력이 많아도 싫은소리하면 짤라버리고

    내가 만약 대학에 다닌다면 공부가 안될거 같군요.

    삔질거리는 교수년놈 상판떼기 연구하면서
    저 년은 저 실력에 얼마나 돈을 쳐 들여서 저 자리를 차지했을까.
    저 놈은 저것도 실력이라고 지 깜냥에 박사란다.....내가 강의를 해도 너보단 낫겄다.

    이러고 앉아있을 듯....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런 분들은 도덕적인 기준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우리는 어떤 잘못을 하나만 해도 남들이 손가락질할까봐 겁나는데,
      저런 분들은 아무리 잘못이 드러나도 잘못이 아니라고만 하니. -.-a

      한편으론 저래 갖고 마음이 콩밭에 가있어 갖고
      애들을 잘 가르치긴 한 걸까. 그런 생각 듭니다.
      하기사 그러니, 실력 갖추고 연구와 강의에 열중하는 사람들은
      쳐내고 싶은 것이겠죠. 자기들하고 비교되니까요.
      거기다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사람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8. BlogIcon -自由- 2009.09.09 17: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런글 볼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고 화가나네요..
    우리나라는 언제가 되어야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정착한 사회가 될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유럽에서 상당부분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
      소위 노블리스 오블리주... 그걸 얘네들은 미친 짓이라고 볼 겁니다.
      p.s. 유럽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도 파헤쳐보면 '흉내'에 불과하단 이야기가 있습니다. ^^

  9. BlogIcon 참깨군 2009.09.09 20: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허... 이 사람 이거 안되겠네요. 농사가 무슨 모내기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자라나서 수확하는 일인줄 아나... ㅎㅎㅎ
    현재 시골에 살고 농사짓는 집안의 사람으로써 느꼈던 부분을 말씀 드리자면... 일단 박미석 씨가 농사지었다는 동네 이장 족치면 진실이 다 밝혀진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 시골 농사 관련 행정 시스템에서 행정비리 의문이 발생한다면 모든 그 중심에는 이장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농사는 자동으로 이뤄지는 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대학 교수 씩이나 하면서, 서울에서 영종도까지 가서 농사를 지었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그렇죠. 동네 이장쯤만 되면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떠들 수 없는 입장인 것이었던가, 떠들지 못하게 뭔가 처리가 된 것이었던가,
      그렇겠죠. -.-a

  10. BlogIcon 토댁 2009.09.10 01: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논문표절, 제자 학위 논문 반 뚝 떼어 내꺼 만들기..의 관행은 익히 알고 있었고
    직불금은 참 농사 짓다 보니 알게되었고....

    정직한 사람들이 보고 싶습니다..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1 07: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논문과 관련한, 장관이나 총리 내정자들 까뒤집으면
      할 수 있는 모든 나쁜 짓은 다 하고 있다는 것이죠.
      털어서 먼지 나는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맘 먹고 달려들지 않은 이상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사람들 뿐인 것 같구요.
      그런 사람들이 대학교수로 일하면서 가르치긴 뭘 가르친 걸까요.

      네. 저도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

  11. BlogIcon 초하(初夏) 2009.09.11 21: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 진실은 그 양심만이 알겠지요... ^&^
    올바름이 제대로의 가치로 인정받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보면서...
    (이런 기사를 보면 마음 쓸쓸하고 외로워 죽을 것 같습니다. 헉.)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2 09: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본인의 양심만은 알겠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과연 저런 분들이 양심이란 게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초하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날이 얼른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이런 기사를 보면 마음이 씁쓸하고 괴로워 죽을 것 같습니다. 흑.)

  12. BlogIcon 특파원 2009.09.14 12: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2mb....그의 연산 능력의 한계를 우리는 이해 해야 합니다.
    더 이상 돌리면 뻑~이 나던지 오류가 뜨던지 둘중 하나입니다.
    비프리박님은 도대체 2메가 바이트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돌릴수 있을거라 믿습니까?

    그러니 저런 인사를 할수 밖에 없지요...!

    전 이제는 압니다.
    자리깨나 차고 앉아 있는 인간들 입에 거품을 물고 지랄을 떨어 봤댔자 까 보면 모두 위선자들 투성이라는걸요.
    맨 처음 검사들 먼저 청문회 처럼 까 발려 보면 어떨지 ...... 하나 같이 도덕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말입니다.

    연출인지 진짜인지...남대문에 맹바기 떴을때 사람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던데...!
    그리고 맹바기에게 물건 주고 돈 않받는다고 실갱이 하는 그 아줌씨...배 쳐불렀어. 없는 사람에게 그렇게 인심쓰면 고맙다고 은혜는 잊지 않을텐데...!

    아직 멀었다니까예~

    농사 지을땅...인지 지가 드러누울 땅인지...시간이 지나봐야 알것이고 자칫 하면 그 자리가 지 묫자리가 될수도 있을터...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4 16: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1mb 두개짜리라고는 하지만 그의 연산능력과 저장능력은 참 이해가 힘듭니다. ^^a
      1.44mb 디스켓에 텍스트 저장량이 얼마나 되는데... 2.0mb라면 디스켓 1장 반이거든요.
      그리고 286 컴퓨터 메인 메모리가 1mb 램 두개였어요. 컴터 잘 돌아갔었거든요.
      기대는 없지만, 비판은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청문회에서 아무리 까발려도, 2mb는 결국 임명을 한다는 거죠.
      국회에서 칼자루는 어차피 딴나라당이 쥐고 있고 말이죠.
      지네들이 노무현 때 들이대던 잣대만큼이라도 들이댔으면 좋겠건만
      이것들은 붕어 대가리인지 새대가리인지, 지네들이 했던 걸 까먹나 보더군요.

      스기야마상한테 돈 한 푼이라도 안 받는 것도 우습군요.
      없는 사람, 힘든 사람한테 그러면 칭찬이나 듣지, 그건 뭐하는 뻘짓이래요. -.-a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해요. 그쵸.

      흠흠. 땅은요. 대한민국에 '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

  13. BlogIcon 찬늘봄 2009.09.17 10: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인사검증시스템 돌아가면 무정부상태가 됨을 우려하여
    아마도 각카의 대승적 국익차원에서 가동을 멈췄을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이제 욕하기도 지쳤어요..
    어떨땐 제가 쑥스럽기도해요.. 벽에다 대고 말하는거 같아서요..
    기냥 포기상태라고나 할까요..

    베풀어님~~~
    날씨가 화창합니다.. 가을 바람도 솔솔~~ 불구요..
    가을의 기운이 비프리박님께 피곤을 날려버리는 정기가 되라는 의미에서... 아자자~~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19 07: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말씀처럼 인사검증시스템이 있다면 임명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쪽 애들은 모두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병역면제 ... 이런 건 기본이라서요.
      대한민국에서 잘 나간다는 소리 들으려면 그렇게 살아야 하나 봅니다.

      저도 비판하는 것에 무력감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물론 멀리보고 질긴 자가 이긴다는 생각을 늦추진 말아야겠지만요.
      벽에다 대고 말하는 느낌은, 참, 그렇습니다. 그쵸?

      날씨가 요즘 꽤나 오래(?) 화창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오늘, 토요일도 그렇네요. 저는 목요일날 잘 쉬었으니,
      주말에는 찬늘봄님이 애들 델꾸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오시죠.

  14. BlogIcon 탐진강 2009.09.26 12: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돈만 추구하는 천민자본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한 것 같습니다.
    사회지도층이란 자들이 편법과 탈법의 온상이니 나라에 도덕이 설 수가 없어 보입니다.
    나라의 수장부터 장관 등이 모두 이 지경이니 표절을 하고도 위장전입을 하고도 머리 들고 다니나 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6 12: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돈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잘 살게 될 것이다... 그런 패러다임을 가진 자들 같습니다.

      그리고 위법행위 불법행위 탈법행위를 저지르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에도 사과로 끝나려는 자들.
      게다가, '별 문제 없다'로 일관하는 딴나라당과 녹색기와집.

      도덕은 진작에 갖다 버리거나 묻어버렸거나. 그런 것이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돈을 벌지도 못했을 거구요. -.-;;;

  15. 유리파더 2009.09.26 13:5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어제 롯데-LG와의 경기를 보면서...

    쪽팔림은 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하다란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고

    위법은 다 하는 거고 재산 증식은 남는 장사다라는 것까지 생각이 확대되더군요.

    제 생각엔..정치인들 그러는 게 정치인이나 특정 계급(?) 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수의 국민의 사고방식이 잘못죚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파트 한채 사서 전세 돌리고 한채 더 사고..하는 것, 좋게 말하면 재산 증식 또는 재테크이고 나쁘게 말하면 투기 아닙니까? 이건 위법은 아닐진데, 이런 식으로 해서 집값이 자꾸 올라가는 부정적인 효과로 나타날테고, 결국은 제집 마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꼴이 되겠죠.

    사람이라면 남보다 내 것 먼저 챙기고 싶고, 남들 다하는 거라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거... 이런 건 분명히 특정인들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 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정치인들에게 니들은 그만하면 되었다라는 면책 논리나 일반 국민들도 다 하는 건데 하는 양비론이 아니고요, 나의 문제는 감춘 채 타인에게만 그 책임을 전가하거나 화살을 돌리는 분위기는 분명히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9.28 01: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승부는 냉정한 것이고, 경기는 이기고 봐야하며... ^^
      쪽팔림은 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합니다. ^^

      그건 그렇고. ^^

      국민들의 사고방식이나 삶의 방식 또는 재산 증식 방식이 잘못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직에 오르는 자가
      그것을 밥먹듯이 하고(!) 그리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잘못한 거 없어!"라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전세 살면서 아파트 분양 받고 되팔고 또 분양 받고 되팔고 ...
      주변에서 많이 보는 재산 증식 재테크(?) 맞는데요. 이거 저는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투기의 부작용 또는 악효과에 대해서는 유리아빠님이 적으신 것들이 가장 크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하니까 문제라는 생각은 아니고요.
      '그들'이 김대중 정부때나 노무현 정부때 장관 임명시에 요구했던 조건이기도 했으니까
      '그들'에게도 적용되어 마땅하다고 보는 것이죠.
      동시에 어느 정부가 되었든 그런 식의 투기를 잘도 해먹던 것들이 장관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생각도 있고요.
      솔직히 이런 전력을 가진 자들이 요직에 앉아서 '고급 정보'(?)를 접하면
      뭔 짓을 못하겠는가 하는 의혹도 커지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누가 했건 땅투기, 집투기, ... 같은 짓은 나쁘다는 것이구요.
      장관을 비롯해서 높은 자리-.-;에 앉는 사람이라면 그런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나쁜 짓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들이라면 더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