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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블로깅 결산이 좀 늦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포스팅이 밀린 느낌입니다.
블로그 결산이 약간의 정신집중이 가능해야 하는지라, 기회가 없었던 면도 있구요. -.-;
그래도 1월 10일은 넘기지 말자... 하는 생각 했는데, 다행히 넘기진 않게 되었습니다.
2008년 블로그 결산도 하고 싶은데, 이건 1월 15일을 기한으로 정해...? 이러고 있습니다. 하하.


일단,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8년 12월 블로그 결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  비프리박의 티스토리, 10번째 달의 결산 (2008년 12월)

 
   1. 포스트 수 → 46 포스트 (누적 374포스트)  
 
바쁨의 극치를 달렸던 지난 11월의 32 포스트에 비해, 무려 14개를 더 올렸군요. ^___^ (43% up)
포스트의 카테고리 분포는 어땠는지가 궁금해서, 카테고리별 포스트 순위를 한번 내봤습니다.

  일상 11  = 여행 11  >  blog 10  >  이슈 5  >  헬스 4  >  글귀 3  >  리뷰 1  >  차車 1


일상이 가장 많았고, 여행은 꾸준히 올린 편이었네요. 그러는 와중에 시사, 이슈 관련 포스트가 좀 밀렸구요.
시사, 이슈 관련 포스트... 좀더 올려야지~ 하는 맘이네요. 컴퓨터 카테고리에는 글을 한 건도 못 올렸군요. -.-;



 
   2. 답글 수 → 1327 리플 (누적 6655 리플)  

11월의 897 답글에 비하면 430개가 증가한 수치군요. 포스트 수가 늘면 답글수도 느는 건가요? ^^ (47% up)

   12월 첫답글 : 소나기♪ 님이 ▩ 이런 이런, 큰 일이군요 ▩에 작성 (제가 작성한 것이 걸렸으나 제외^^)
   12월 끝답글 : 잡학소식님이
 ▩ 2008년에 잘 시작한 일, 2009년에 시작할 일 ▩에 작성

아마도 한산했던 블로깅의 11월에 대한 반작용으로 더많이 포스트하고 더 많이 마실 다니고 했던 것이...
크게 작용했지 싶습니다. 11월에 비해 거의 1.5배로 증가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니까요. ^^
역시 답글이 늘어날 때 "공유와 소통"이라는 슬로건이 현실화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3. 받은 트랙백 수 →  60 트랙백 (누적 301 트랙백)  

10월 74 트랙백. 11월 19 트랙백.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 (3.15배 up)

   맨처음트랙백 : 찬늘봄님이 ▩ 사회 양극화 심화의 모자이크 둘 ▩에 보내옴
   마지막트랙백 : LieBe님이 ▩ 2008년에 잘 시작한 일, 2009년에 시작할 일 ▩에 보내옴

와중에 300트랙백을 통과했는데요. 예전 속도라면 6000 답글 쯤 300 트랙백을 통과할 것 같았는데... 좀 늦었죠.
아무래도 바쁜^^; 그래서 블로깅이 한산할 수 밖에 없었던 11월의 여파가 컸던 것 같습니다. -.-;;;
영예의 300번째^^ 트랙백 주인공은 Lucia님이셨습니다. 루시아님! 축하합니다. ^^
마지막 트랙백을 받은
▩ 2008년에 잘 시작한 일, 2009년에 시작할 일 ▩에 딱맞춰^^ 보내오셨지요. 인증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월 방문자 수 → 189070명 (누적 301595명)  

11월말까지 꼭 9개월 누적방문자수가 112525명이었는데, 12월 한달 동안의 누적방문자수가 189070명...!
꿈엔들 생각했던 숫자인가... 하는 생각하구요. ^^ 아무래도 다섯번의 다음메인 노출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초순, 1200~1600대를 유지하던 1일 방문자수가, 하순에는 2400~2800대를 넘나들게 된 것도...
영향이 있긴 있었을 거구요. ^___^   그 증가의 이유는 일개 블로거인 저로서는 알기 힘드네요. ^^;



 
   5. 다짐  

나름 꾸준한 포스트와 성실한^^ 답답글로, 그리고 나름 부지런한(크흣!) 트랙백 엮기로...
11월의 부진(?)을 씻고자 노력했던 한달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봅니다. ^^
한편으론 실험정신을 발휘^^ 구글광고를 삽입해봤고(12월 8일 새벽),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말자 다짐을 했네요.
그리고 다음메인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상상도 준비도 못한 일이라 여파가 없지는 않았네요. -.-;;;

나름 노력한다고 했지만, 저의 생각짧음과 부족함을 깨우치는 면이 있었네요.
그래서 올렸던 글이
▩ 한 순간이라도 당신에게 소홀했다면... ▩이라는 포스트였구요.
그런 것 같습니다. 본의는 이랬다 저랬다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비쳐질 수 있느냐를 둘러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확인했습니다.

2009년의 1월,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2009년의 열두달...
제 블로그와 저의 블로깅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진 모르지만,
2008년 2월 29일 처음 타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던 그때의 첫 마음을 잊지도, 잃지도 말자는 다짐을 합니다.
▩ 2009년 새해를 밝혀줄 사자성어 ▩ 중의 하나로 적었던 시종여일(始終如一 )을 간직한채 말이죠.



2009 0110 토 22:00 ... 23:40 비프리박


p.s.
블로그 결산 포스트는 항상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나갈 길의 열쇠는 지나온 길에 있다"는 생각을 하는 저로서는...
안 하기도 힘들고, 이거 뭔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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