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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답글을 통과했습니다. 12월 15일 밤이었구요.
블로그를 오픈한지 꼭 9개월 보름만의 일이었네요. 정확히 290일째 되는 날이었네요.
지난 5000 답글 돌파한 것이 11월 19일이었으니까 1000 답글에 채 한달이 안 걸렸구요. ^^;

블로그 오픈한 첫달의 결산(
▩ 티스토리 블로그, 이제 한 달~ ▩)을 뒤적여 보니까
1개월 동안의 답글 갯수가 꼭 100개로 찍혀 있군요. ^^; (사실, 확인하고서 놀랐습니다.)
9개월만에 10배가 넘다니...! 말입니다. (컥!) 진짜...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네요.
답글 주신... 그리고 답글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꾸벅...! 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9개월여만에... 6000 답글!

6000번째 답글의 주인공은... 물파스 시절부터 알고 지내는 유리아빠님이시구요.
요즘 저의 블로그에 점점 자주(!) 방문해주고 계신다 했는데, 이렇게 6000번째 답글러가 되셨네요.
유리아빠님은 딸사랑이 각별하실 뿐더러, 카메라에 상당히 해박한 분이시지요.
저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여러차례 주고 계시고요. 앞으로도 도움말씀 계속 잘 부탁드려 봅니다.
제가 캐논 DSLR을 거머쥘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말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쎄요 ㅋㅋㅋ" 하시며 살짝 저를 놀라게 하신 저 유리아빠님의 답글이 6000번째 답글이었구요.
현재, 제 블로그에 공지의 성격으로 최상위에 올라있는 ─ 대화는 공감이다 ─ 포스트에 주신 답글이죠.
작성시각은
2008/12/15 22:02 로 되어 있군요.


그아래 5999번째 답글 = 찬늘봄님.
 그아래 5998번째 답글 =
찬늘봄님. (흐미. 2관왕! ^^)
  그아래 5997번째 답글 =
베이(BAY)님.
   그아래 5996번째 답글 =
Lucia님.

그리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 안타까운^^; 6001번째 답글은...
powder FlasK님이 ▩ 이런 "네"라는 대답 앞에서 저는 멍해집니다. ▩에 작성해주셨고요. 아까비...!
Lucia님이 해드신^^(해드신? 뭐라구? 큭.) 6002번째 답글부터는 이하 생략합니다. ^^;



6000 답글에는 이벤트가 없습니다. 경제가 어렵다잖아요. -.-;;;
게다가 이벤트 남발은 이벤트 중독을 불러올 수 있기에 자제하고 있고요.
7777번째 답글에서는 자그마한 이벤트를 하나 준비중입니다. ^^ (자그마한...! 큰 기대 걸지 마시라요.)
아마도 7777번째 답글은 지금 속도라면^^ 2009년 1월 중이면 달성하지 싶구요.
어쩌면 2월초가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 큭.



답글 또는 트랙백에 관한 이런 기념^^ 포스트를 쓰면서,
전에 언젠가 적었던 제 생각을 다시금 재확인하게 됩니다. ^^ (암요...!)


6000 답글, 저 혼자 열심히 블로깅 한다고 되는 것 아니지요. 잘 압니다.
이렇게 저렇게,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이런 인연 저런 인연으로, ... 찾아주시는 분들과
잊지 않고 들러주시는 지인님들에게 공을 돌려야지, 싶습니다. 꾸벅. (^^) (_._) (^^)
답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생각...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복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요.
온라인이라는 '차가운' 공간이지만, 이렇게 오고가고 소통하고 공유하고, ... 하다 보면, 따뜻해집니다. ^^
사실, 답글 갯수보다 더욱 소중한 것은 그런 따뜻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다시한번 꾸벅. (^^) (_._) (^^)





2008 1217 수 13:10 ... 13:50  비프리박


p.s.
한 주의 허리를 넘어가는^^ 수요일이네요.
오늘 저는 오전에 좀 바쁜 일정이 있네요.
바쁠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늘도 힘찬 하루 맞자구요.

                    [ 2008 1217 수 아침,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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