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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다들 잘 알고 계실, 3일 간격의 연이은 다음 메인 노출 사건(!)...을 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성격상^^ 관련 후기 포스트가 올라오지~ 예상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맞습니다.
그 두 건의 방문자 폭탄과 허리케인을 되돌아보는 후기 포스트입니다. 작성하고 싶어 좀이 쑤셨습니다. ^^


먼저 포스트와 발행일자와 노출일자는 이렇습니다.

 
▩ 토요일은 대중교통을 ... ▩  → 12월 6일 발행. 3일 후 다음 메인 노출.
  12월 9일 오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다음 메인을 장식했었고요.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 12월10일 발행. 2일 후 다음 메인 노출.
  12월12일 오전부터 13일(토) 밤까지^^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네요. (토요일은 밤까지 휴무였던 듯 하죠?)



그리고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록할만한, 그리고 기억하고픈 관련 사항이 세가지 있습니다.


1. 20만 hit을 넘기다

불과 3일만에 두번이나 다음 메인을 장식한 걸로 총합 9만 5천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십만 단위를 갈아치우는 것은 산술적으로 당연한 결과겠지요.

     ← 12월 13일 새벽 ^^

지난 11월에
HSoo님과의 합작으로 10만 캡쳐에 성공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두 방으로, 또다른 10만을 추가하게 되었네요. 처음 10만 힛은 거의 9개월만의 쾌거였는데... ^^
새로이 10만을 추가하는 것은 그냥 큰 거 한방, 작은 거 한방이면 3일만에 끝이군요. ㅎㄷㄷ



2. 한 포스트 답글 100을 넘겨보다

답글이 100개가 넘으면 자동접힘 기능이 작동된다는 것을, 명이~♬의 블로그에서 구경만 했지,
이렇게 직접 경험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걸 직접 체험했네요. ^^;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포스트가 현재 124개의 답글이 달려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다음 메인에 노출되기 전에 답글로 상당히 '달린' 지인들이 톡톡히 큰 역할을 해주신 게 되네요. ^^
HSoo님, 명이~♬님, Lucia처럼 한 포스트에 여러차례 답글로 달려준 지인들과
잡학소식님, please님, 돌이아빠님, 소나기♪님,  별빛가로등처럼 친한 & 친해지려는 분들 그리고,
oddpold님, 유리아빠 같은 물파스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오랜 지인분들이,
메인에 걸리기 전에 이미 답글수를 꽤나 큰 숫자로 만들어놓은 상태였지요.
그래서 100을 넘기는 것이 가능했지 싶구요. 이 분들께는 특히 더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꾸벅.



3. 운좋게도, 방문자 폭탄과 허리케인은, 구글 애드센스를 삽입한 후에 하루 차이로 왔다...!

그간 미뤄만 오던 구글 애드센스를 12월 7일 낮에 (그 바쁜 와중에!!!) 가입했지요.
그리고 그날 오후 밤 11시 경에 답신을 받았습니다.
메일을 열어본 후, 그냥 내킨 김에 광고를 달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거의 두시간에 걸쳐서, 연구와 조사씩이나 한 끝에, 12월 8일 새벽 1시경 광고를 삽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기존에 이미 관련 정보와 지식을 좀 챙긴 상태이긴 했으나, 이게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없는 시간에, 뭔가에 끌리듯이, 결국에 광고를 삽입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왜 그때 그랬나 생각해도, 이렇게 두 방을 맞으려고 그랬나 봅니다. (그쵸?)





     두 건의 방문자 폭탄과 허리케인을 되돌아 보다


[1] 해당 포스트로 인한 방문자수 9만5천 (평소 1일 방문자수는 평균 1500으로 잡고, 제외함)
 
▩ 토요일은 대중교통을 ... ▩  → 약 8000명 순증. 
  첫날 7000명 정도,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1000명 정도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 약 87000명 유입 증가.
  다음 메인 카페-블로그 노출 목록에 bold체로 최상위 랭크된 것이 주효한 듯 합니다.
  다음날인 토요일밤까지 반나절 더 노출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구요.

  첫날 57500명 정도, 다음날은 밤까지 대략 29500명 정도 들어왔습니다.


[2] 유입로그 총 페이지수 3234 (한 페이지당 30개로 설정된 상태)

▩ 토요일은 대중교통을 ... ▩  → 최대치 336페이지(로 기억함)
   평소의 100 안쪽의 페이지 숫자에 비하면 굉장한 증가였지요.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 최대치 3234페이지(로 확인됨)
   이건 뭐, 꿈같은 숫자죠. 굉장한 증가라고 생각했던 336 페이지의 거의 10배에 해당하는 숫자군요.


 

[3] 유입경로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
http://www.daum.net  

지난 9월에 방문자 폭탄을 처음 맞은 후, 다음 메인(↑) 페이지 유입로그는 계속 14040을 유지했습니다.
뭐, 사실, 제가, 다음 메인에서 유입씩이나 될 일이 있어야죠. ^^;
그러던 것이 이번 일로 1위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큭.

▩ 토요일은 대중교통을 ... ▩  →  메인 장식 후, 22040으로 올라감.
   정확히 8000 정도 증가했지요. (1의 자리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큿)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 메인 노출 후, 108500 (1의 자리 반올림을 했습니다. 큭.)
   대략 86500 정도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부동의 1위는 따놓은 당상일 거 같습니다.
   어떤 유입로그가 10만을 넘볼까요. ㅎㄷㄷ 현재 2위는
search.daum.net  입니다. (12000 쫌 넘었구요.)
 

[4] 악플의 경계에서 ip차단을 외치다
 
▩ 토요일은 대중교통을 ... ▩  → '운전자'라는 no-link 닉네임.
   본문의 '병진'이라는 말에 깊숙한 태클을 걸어왔습니다.
   마치 본인에게 '병진'이라고 말한 것이기라도 한냥 말이죠. 인격을 들먹이고 가족까지 물고 늘어지더군요.
   삭제하고도 남을 답글이었으나, 답답글로 까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고, ip는 차단했습니다.
▩ 동생의 핸드폰 문자에 ... ▩ → '카리오'라는 역시 no-link 닉네임.
   본문에서 말한 '힘든 시기'를 '다단계'해서 그런 거라고 몰고 가더군요.
   분명히 저와 동생의 잘못이 아닌 일로... 라고 본문에 써있건만 말이죠. 삭제했습니다. ip 차단 했구요.




2008 1216 화 01:00 ... 02:30  비프리박


p.s.
6000 답글의 주인공이 12월 15일 밤에 나왔구요.
저는 다시 답답글 작성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답답글 묶이면, 아주 갑갑한 기분입니다. ^^;
힘찬 화요일 맞으시고 만드시기 바랍니다.
으. 벌써 12월도 반을 접었군요. ㅜ.ㅜ
                             [ 2008 1216 화 새벽,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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