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북스테이 책방 숙소 위치? EBS 한국기행, 산골밥집, 영혼을 채우는 한 끼, 강화군 내가면 책방 밥집 김찬욱 김시언 씨 부부의 우공책방 어디? / 강화도 가볼 만한 곳, 내가면 고천리

 

TV방영 - 2020년 12월 3일 (목)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4부 / 영혼을 채우는 한 끼

 

 

EBS 한국기행에 나온 강화도의 책방 숙소, 북 스테이, 책방 밥집은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합니다. 방송에 소개된 김찬욱 김시언 씨 부부가 운영하고요. 상호는 '우공책방'입니다. 

 

 

우공책방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연촌길 77-10 2층
(지번)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7-10
전화번호 032-463-0989 / 010-2217-0989 

* 홈페이지 (블로그) : blog.naver.com/ich2182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김찬욱 김시언 씨 부부의 우공책방입니다. 

 

지도 우상단에 강화군청이 보이지요. 지도 좌하단에 외포리 선착장이 보이고요. 둘을 참고하면 우공책방의 위치가 가늠이 될 듯 합니다. 강화군청에서 우공책방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8km 정도 거리입니다. 

 

 

김찬욱 김시언 씨 부부의 우공책방은 다른 매체에 소개된 바 있는데요. 

 

<몸도, 마음도 살 찌우는 강화도 어느 특별한 책방 > (2020년 11월 28일 기사) 

" 단풍도 고개를 떨어뜨리는 겨울의 초입 산중 오지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헛헛한 마음을 깊은 산속 산골 밥상으로 달래려는 이들이다. 인천 강화군 한적한 두메산골동네에 위치한 '김씨 부부'의 책방도 그런 곳 중 하나다.

3년 전 귀촌한 김찬욱, 김시언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우공책방'은 강화읍에서는 10분 남짓 걸리지만 고려산과 혈구산을 잇는 고비고갯길을 넘어야 만날 수 있다. '강화 한계령'이라 불리는 굽은 고갯길을 한참 넘어야 해 이곳을 처음 찾는 이들은 "왜 여기에 책방을 냈냐"며 놀라워 한다.

'우공책방'이라는 이름은 도가 삼서 가운데 하나라 일컫는 '열자'에 나오는 '우공이산'에서 따왔는데 꾸준히 노력하면 산과 바다라도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

* 출처 : 자연건강인 healthmedia.kr/view/1806

 

 

 

TV방영 - 2020년 12월 3일 (목)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4부 / 영혼을 채우는 한 끼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굽은 고갯길을 한참 넘어야만 만날 수 있는 한적한 두메산골동네로 3년 전 귀촌한 김찬욱 씨와 김시언 씨 부부. 두 사람은 갖고 있던 8000여 권의 책으로 집을 꾸미고 깊은 산골 마을에 2년 전 책방 숙소까지 열었다.

그렇게 책 속에 푹 빠져, 마음의 양식 채우러 찾아온 이들을 위해 김찬욱 씨는 요리사로 나섰다. 40년간 식당을 운영한 어머니의 아들로 산 덕에 요리 솜씨는 수준급. 그 손맛 덕분에 영혼 맛을 경험했다는 책방 밥집 손님들의 입소문 덕에 요즘 심심치 않게 두메산골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찬욱 씨가 내놓은 깊은 산속 책방 밥집의 소울푸드는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고등어찜 쌈밥과 시래기 된장국. 외롭게 자취하던 시절, 찬욱 씨를 위로해주던 것이 바로 어머님 손맛 담긴 고등어찜 쌈밥이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허기를 든든히 채워주는 그들만의 밥상을 만나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1203 Thu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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