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동명항 위치? EBS 한국기행, 이곳에 사는 이유,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 도치 속초 동명항 어디? / 강원도 속초시 가볼 만한 곳 속초항 동명항 영금정 속초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TV방영 - 2020년 11월 25일 (수) EBS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 - 3부 /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

EBS 한국기행에 나온 동명항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합니다. 동명항은 영금정으로 유명한 동해안 속초항에 있습니다. 동명항과 속초항은 같은 곳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속초항은 여객선 항구를 부르는 말이고, 동명항은 해산물 어촌계 어항을 일컫는 말인 셈입니다. 

 

동명항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1-249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강원 속초시 동명동 53-3

(도로명)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길 34

 

영금정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지번)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1-185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속초항 여객선 터미널, 동명항, 영금정입니다. 

 

 

속초항, 동명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주말이면 닭강정 사려고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으로 붐비는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아바이순대타운이 있습니다. 

 

동명항 앞쪽에 간간이 낚시를 드리운 조사님들이 보이는 동명방파제가 있습니다. 

 

동명항을 빙글 둘러서 속초해양경찰서, 동명동 주민센터,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기행에서 동명항 장재수 선장이 그물로 도치 잡는 모습이 소개되었는데요. 도치에 관한 설명을 가져와 봅니다. 도치의 모습에 관해서는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못 생겨서 안 가져옴. 

 

(2013년 기사) " 갈색 점박이에 축구 공처럼 빵빵한 몸통. 도치는 아구, 물메기와 함께 3대 '못생긴 물고기'로 꼽힙니다. 예전엔 못생긴 외모 탓에 버려졌지만, 최근 도치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도치만 전문적으로 잡는 배까지 생겼습니다. 도치는 매년 1~2월 산란을 위해 동해 연안으로 들어오는데, 이 때가 알이 꽉 차고 살이 올라 맛이 좋습니다. ... 도치의 또다른 이름은 '심퉁어'입니다. 복어처럼 불룩한 배가 심퉁맞아 보인다는 건데요. 생긴 건 이래봬도 맛 하나는 일품입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것이 특징.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쫄깃한 숙회가 되고, 각종 야채와 함께 초고추장에 버무리면 새콤달콤한 무침으로 변신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백미는 알탕. 묵은지를 넣고 팔팔 끓여내면 고소하고 얼큰한 겨울철 별미가 됩니다. "

* 출처 : JTBC 뉴스 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44961

 

 

" 수년 전부터 울릉도 바다에서 자취를 감추던 `도치(일명 씽티)’ ... 얼굴 생김이 심통맞다 해서 `심퉁이’ 또는 `씽티’로 불리는 도치는 수년전만해도 울릉도 근해에서 많이 잡혔으나 해양환경변화로 자취를 감췄다. 도치는 비교적 얕은 바다의 바위에 붙어산다. 바위와 유사하게 보이려고 보호색을 다양하게 발달시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래턱과 배 사이에  빨판이 있다. 이 빨판으로 바위에 들러붙어 있는 것이다. 도치의 암수는 이 빨판으로 구별을 하는데, 암컷은 빨판이 작고 수컷은 크다.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에서 잡히는데 많이 나는 곳은 동해의 북쪽 바다이다. 강원도 고성 지방에는 겨울철 도치 축제를 개최할만큼 많이 잡히는 어종이다. "

* 출처 : 경북도민일보 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422

 

 

 

TV방영 - 2020년 11월 25일 (수) EBS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 - 3부 / 찬바람 불면 나는 좋아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새벽 3시의 속초 동명항. 어부 40년 차인 장재수 선장이 어둠을 뚫고 바다로 향한다.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장재수 선장이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건 이 겨울 동해의 별미라는 도치! 제철 맞아 통통하게 살오른 도치들이 그물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1시간 만에 갑판을 가득 채운 도치들로 마음도 주머니도 두둑하게 채우고 돌아온 항구엔 도치를 사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고단한 하루 끝, 쫄깃한 도치 수육과 시원 매콤한 도치 두루치기로 고단함을 푸는 항구 사람들의 겨울은 뜨겁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1125 Wed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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