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한국시각으로 11월 5일 낮이었다.
나는 한국사람이지만(!) 만감이 교차했던 것이 사실이다. (다들 비슷하셨으리라 본다.)
그 만가지 느낌을 몇가지로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이 포스트는 그 느낌의 정리이다.



   ▩ 오바마의 미국대통령 당선에 관한 다섯가지 내 생각 ▩



1. 흑인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다.

이루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화려한 이력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버락 오바마. 하지만, 그는 흑인이다.
흑인이면서 미국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 게다가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그것이 대단한 뉴스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걸 이뤄낸 오바마의 노력과 투지가 나는 더 감탄스럽다.


2. 오바마를 통해 미국 국민들이 원한 것은 변화다.
단적으로, 미국 국민들은 지금의 미국 경제위기를... 조지 부시를 승계하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공화당 매케인 후보에게 등돌리게 만든 것 같다.
온갖 악선전과 흑색선전 그리고 루머에도 굴하지 않고 오바마를 선택한 미국 국민들의 냉철한 판단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사실 오바마의 승리는 그를 선택한 미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3. 오바마에게 놓인 온갖 과제는 만만치 않다.
결론부터 이야기해서, 오바마는 욕먹지 않고 퇴임하면 행복한 거란 생각을 한다.
지금 미국은 경제위기를 넘어서 사회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게다가 그게 악화일로에 있다.
그가 다행히 지금 미국이 처한 이 위기를 잘 돌파한다고 해도, 그것은 욕먹지 않을 수준일 뿐이다.
위기를 돌파했다고 칭찬하는 국민은 없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위기 돌파 + 가시적 성과. 이것이 가능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이 그의 숙제다.


4. 오바마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미국의 대통령이다.
공화당 출신의 매케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보다 오바마가 당선된 것에 일단 한국인으로서 안도한다.
우리나라에서 일부 정파를 제외한 사람들이 그래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안도하는 척 하는 세력도 있다.)
그래, 그가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미국의 이익을 무한(!) 추구하는 미국의 온갖 시스템, 그 첨단에 서 있는 미국 대통령 오바마다.
비근한 예로, 한미FTA를 미국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재협상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우리는 지난 봄에 뭐랬더라. 재협상하면 무역보복에 국제신인도 하락...? 헛소리 좀 작작 하자.)


5. 오바마를 지지했던 미국 연예인들의 정치적 판단력에 감탄한다.
대표적인 오프라 윈프리를 포함해서, 윌 스미스, 에디 머피, 모건 프리먼, 할 베리, 스티비 원더, ...
거기다 로버트 드니로, 톰 행크스,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 같은 백인 연예인들,
그리고 유색인종 연예인으로 제시카 알바, 조지 로페스, ... 까지 정말 내로라 하는 많은 연예인이,
오바마를 지지했고,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오바마가 당선되었고...!
오바마를 지지한 연예인들의 세계적 인지도와 유명세도 놀랍지만,
그에 앞서 보게 되는 것은, 그들 유명 연예인들의 정확한 사회-정치적 판단이다.
(우리의 일부 연예인은 어땠던가. 그래, 2mb 당선이 사회-정치적으로 필요한 대안이라 판단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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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07 금 18:00 ... 18:25  비프리박
2008 1107 금 01:20 ... 01:40  가닥잡기


p.s.1
몇가지 참고한 기사들.
득표율 참고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67988
그의 약력 참고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12705
지지 연예인 기사 : 기사1 &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hot&bset=view&tot_code=280&code=15081

p.s.2
머리 속을 맴돌던 생각의 정리. 그 첫번째 입니다.
정리해야 할 것으로 유인촌, 쌀 직불금, 재개발-재건축... 요 세가지가 아직 남아있군요.
아마도 정리가 되어 포스트로 올라오는 것은 주말의 통영여행 그 후가 될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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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8.11.07 19: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이번 미국 대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역사적으로 인종이라는 부분을 뛰어넘은 한단계 도약한 미국인의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자리에선 오바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을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7 22: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미국국민들이 여러가지 교란(?)을 뛰어넘고 잘 선택했다는 생각입니다.
      구세주는 아니지만, 매케인보다는 오바마를 택한 것이 잘 된 것이라 봅니다. 핫.

      우리도 해야 하는데, 지난 12월에 이미 물 건너 갔고, 다음엔 할 수 있겠죠? ^^

  2. 이방인 2008.11.07 19:5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래도 흑인이기 때문에 오바마는 안될 것이다.
    내가 미국의 수준을 너무 낮게 평가한 셈입니다.

    오바마에 거는 기대가 자못 커집니다.
    깡패 미국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
    저질러 놓은 '아픔'과 '혼돈'을 수습하려나?
    '사람'과 '평화'을 먼저 생각하는 미국.
    너무 큰 기대인가?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7 22: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첨엔 그래도 흑인인데 백인들이... 오바마가 되도록 놔두겠어?
      싶었습니다.
      그것이 미국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었네요. -ㅁ-;

      오바마에 거는 기대는 커지지만, 깡패 국가로서의 미국은 어디 가겠습니까.
      어차피 그가 미국 대통령인데 말입니다. -ㅁ-;
      그냥 아픔과 혼돈 정도만 수습하면 그로선 감지덕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너무 시니컬한 걸까요. ^^a

  3. BlogIcon please 2008.11.07 20:5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 역시 이번 승리는 미국 국민들의 승리라는 생각입니다.
    지금처럼 지역주의, 파벌주의, 이기주의로 뭉친 한국인들이었다면 거의 불가능한 결과죠.
    지난 날 우린 그것을 극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승리는 아니었죠.
    지금 미국은 하원과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변화를 가져오려면 제대로 해봐라 뭐 그런 것 같습니다.
    국민이 선택한 균형이니 여소야대니 하는 이상한 논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 오바마가 가야 할 길은 정말 험난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과연 그 험난한 여정을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갈지 궁금합니다.
    그의 선택에 따라서 미국과 세계의 역사가 크게 영향을 받을 테니까요.

    주말에 통영여행을 다녀오신다구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7 22: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말씀처럼 한국에서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불가능했겠죠.
      물론 불완전하게나마 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하원과 상원 이야기도 들었어요.
      미국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얼마나 큰지를 읽습니다.

      거기다, 말도 안되는 '견제론' '지역주의' 같은 헛소리는 끼어들 틈이 없는가 봅니다.
      부럽다는 생각이 살짝은 듭니다. -ㅁ-;

  4. BlogIcon movsd 2008.11.07 22:1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연예인 얘기는 좀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보이네요. 예를 들어, 게리 시니즈 같은 골수 공화당원도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이 허술하지는 않죠. 그렇다고 해서 그가 듣보잡 연예인도 아니고요. 한편, RIAA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음반산업을 좌지우지하는데 그 집단은 공화당을 대놓고 지지했었구요.
    오히려, 우리가 감탄하거나 부러워 할 것은, 그런 자기 의사 개진이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라는게 아닐까 싶군요. 줄 한번 잘 서면, 세금으로 관광해도 강철밥통이고, 줄 한번 다른데 서면 누가 뭐라기 전에 알아서 잘라버리는, 그런 사회에서 연예인하는 사람들도 어찌보면 불쌍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7 23: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전인수란 말이 여기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누군가의 글에 '아전인수'라는 말을 하시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지는 않지요?
      혹시 movsd님의 어떤 글에 그건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보인다고 하시면 어떨지요?

      게리 시니즈든 누구든 공화당원의 자기주장을 제가 허술하다고 적었던가요?
      오바마를 지지한 세계적 유명 연예인들의 선택이 정확했다고 한 것이 그렇게 수긍하기 힘든가요?
      그게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들린다면, 그거야 말로 역으로 '아전인수'하시는 것 아닌가요?

      누구를 지지하고 지지하지 않고가 이익과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그런 사회라는 점은 저도 감탄스럽습니다만,
      '오히려' 우리가 감탄하거나 부러워 할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님이 어떤 어떤 것에 감탄하고 부러워할 때,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이런 이런 것에 감탄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맞다는 류의 이야기를 돌려드리면,
      어떠실까요? 그건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와 함께 말이죠.

      저는 한국사회에서 연예인들이 딴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지지자들의 자유지만,
      그래서 2mb를 2007년에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지만,
      그것이 위에 본문에서 적은 '정확한 사회-정치적 판단'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movsd님께서 적은 '줄 한번 잘 서' 보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당선 될 거 같으니까 말이죠.

      movsd님이 불이익을 당하는 쪽을 적으신 것에는 100% 수긍합니다만,
      제가 우리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적은 것은, 이익을 얻고자 하는 쪽을 짚은 것입니다.
      미국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적은 것은, 정확한 판단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적은 것이구요.

      근데, 불이익을 당하는 쪽의 이야기를 하시면 '아전인수'가 아니고,
      그와 다른 핀트나 요지의 이야기를 적으면 '아전인수'인가요?

    • BlogIcon movsd 2008.11.07 23:17 | Address | Modify/Delete

      흥분하지 마시고...

      우선, "정확한" 판단이라는 말이 벌써 아전인수의 가능성이 농후하죠. 진짜 정확히 말하자면,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것에 불과하니까요. 자연과학하고는 달리 사회-정치적인 일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얘기일수록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가능성을 부정하고 자신의 주장과 다른 면을 지적했다고 화를 낸다면, 뭐라고 더 할 얘기가 없군요. 자기와 동일해야만 "정확"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도 자기를 부정확하다고 취급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모양이군요. 상호주의에 충실하네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인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0: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다르다와 틀리다는 구분하는 분이 '아전인수'란 단어를 선택하셨군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 '정확한'이란 어휘를 사용하면
      그것이 '아전인수'의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것이군요...? 재미있군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 '정답'이 없는 것과,
      사회-정치적으로 필요한 선택을 한 것이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한 것.
      둘 사이의 구분을 못하는 분인가요?

      별로 어렵지도 않은 글, 뭘 그리 힘들게 읽으시는지.
      movsd님과 다른 생각이어서 '아전인수'라고 하고 싶은 것은 아닌지.

    • BlogIcon 찬늘봄 2008.11.10 10: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movsd님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거 같네요..
      제가 볼때는 무엇이 아전인수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요..

      넷상에서는 모든것이 글로 표현되기 때문에 단어 선택을 잘하셔야되요.. 오프에서는 오감을 통해서 의사가 전달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적지만 온라인에서는 단어 하나하나로 상대방의 표정까지 추측하게 된답니다.

  5. BlogIcon movsd 2008.11.08 01:3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자기와 동일하지 않으면 자기 공격이라고 받아들이는 분이군요.

    그 얘기 그대로 주인공들만 바꿔봅시다. 이명박에게는 강만수가 정치적으로 필요해서 "필요한" 선택을 한 것이니까 "정확한" 판단이죠? 아전인수 아니죠?

    언젠가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달을 날이 오겠죠. 그럼 이만.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1: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참. 그게 지금 예라고 든 건가요?

      이명박한테는 필요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전혀 불필요한 아니 해악스러운 선택이라는 거 모르시나요.
      그렇기에 그건 '정확한' 판단이 아닌 겁니다.

      자기 생각과 동일하지 않으면 공격부터 하고 보는 분이 바로 movsd님으로 보입니다. 저에게는요.

      뭐가 어디서 그리 틀어지셨는지.
      알고 싶지도 않군요.
      '그럼 이만'이라는 말은 그만 오시는 것으로 '아전인수식 해석'을 좀 하겠습니다.

  6. 느드슬 2008.11.08 03:4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미국인들이 선의를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선택했다기보다는, 어디까지나 공화당과 부시의 실정에 너무 질린 나머지, 그 반대당에 우르르 몰표를 찍어준 건 아닐까요? 어떤 분은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고 위대한 시민들의 교양이라고까지 찬양을 하던데... 글쎄요. 저는 좀 회의적이라서요. 솔직히 상황을 가정해, 그동안 민주당이 실정을 저질렀고, 집권자가 민주당 인물이었다면 이번에 미국인들은 공화당 쪽 인물을, 심지어 메케인이라도 뽑아줬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 요지는, "미국인들은 세계 평화나 인종 극복이라는 거창한 대의명분이 아니라, 몇년동안 정권을 잡으면 질리게 되어있는 인간의 단순한 심리에 따라서 투표를 한 것 뿐이며, 오바마가 흑인이라서 뽑아준 것이 아니고, 오바마와 경쟁했던 사람들이, 여성 또는 혐오하는 공화당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다"라는 거죠.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6: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미국인들이 선의를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선택했다기보다는, 어디까지나 공화당과 부시의 실정에 너무 질린 나머지, 그 반대당에 우르르 몰표를 찍어준"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거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그것도 못하는 국민들도 있다는 건 아시죠?
      그런 면에서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고 위대한 시민들의 교양이라고까지 찬양을"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봅니다. 제가 그렇게 찬양하고 싶은 입장은 아닙니다만, 앞서 적었듯이 그걸 못하는 나라도 있거든요. 물론, 이 생각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봅니다.
      "솔직히 상황을 가정해, 그동안 민주당이 실정을 저질렀고, 집권자가 민주당 인물이었다면 이번에 미국인들은 공화당 쪽 인물을, 심지어 메케인이라도 뽑아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요.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그같은 판단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겠죠.
      아마도, 그래서, "미국인들은 세계 평화나 인종 극복이라는 거창한 대의명분이 아니라, 몇년동안 정권을 잡으면 질리게 되어있는 인간의 단순한 심리에 따라서 투표를 한 것 뿐"이라는 사실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오바마가 흑인이라서 뽑아준 것"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요. "오바마가 흑인인데도 미국에서 대통령이 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시나요. 저는 그게 대단해 보이는군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이, "오바마와 경쟁했던 사람들이, 여성 또는 혐오하는 공화당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다"...? 라는 가정엔 솔직히 동의하기 힘들군요.

  7. 느드슬 2008.11.08 03:4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만약 힐러리가 아니라, 백인 엘리트 남성이 오바마와 경쟁했다면, 공화당의 실정에 사람들이 등을 돌린 상황아래에선, 백인 엘리트 남성이 오바마를 누르고 반드시 대통령이 됐을 꺼라 봅니다. 여성과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그들의 시각은 결코 수정되지 않거든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6: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만약 힐러리가 아니라, 백인 엘리트 남성이 오바마와 경쟁했다면" => 당내 경선 이야기하시는 건가 봅니다.
      "공화당의 실정에 사람들이 등을 돌린 상황아래에선, 백인 엘리트 남성이 오바마를 누르고 반드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을 거란 이야기시죠? 그랬을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입니다만, 단정짓긴 힘든 가정이군요. 오바마에게 승산이 없다고 하긴 힘들 거든요.
      "여성과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그들의 시각은 결코 수정되지 않"는데도, 결국에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었군요. 그게 대단해 보이지는 않으신 거군요.

  8. BlogIcon 김진애 2008.11.08 04: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트랙백을 따라 왔습니다.^^
    '오바마 페노미논'이 퍼져가는 요즘, 부디 건강한 방향으로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그 징그러운 '오바마 마케팅'쪽으로만 악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눈쌀 찌푸려집니다. '좋은 현상은 더 좋은 현상의 전조'임을 믿어봅시다. 건투!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6: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그것이 부디 건강한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 큰 기대 걸지 말고 정확한 인식만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오바마 마케팅...? 정말 징그럽습니다. 소위 말하는 묻어가기...도 여기에 포함될 거고,
      매케인이 당선되었으면 좋아했을 것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오바마가 되어서 좋다라는
      표리부동의 입장을 내비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겠죠.
      눈쌀 아닌 그 이상의 것이 찌푸려진다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좀 더 좋은 쪽으로의 변화. 그것의 전조이자, 그것이 가능하길 기원해 봅니다.
      진애님도~ 건투! 입니다. ^^

  9. BlogIcon 미리내 2008.11.08 07:2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인간 현상은 깊은 하락 후에 차분한 상승을 보이는 식으로 진화해 가는 듯합니다. 그래봤자 아주 조금씩 말입니다. 국제사회에 저지른 미국의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미국에 희망을 걸게 없지만 어쨋든 전 세계에 희망을 주길 비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08 07: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두계단 세계단을 뛰어오르는 변화 같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차분한 상승으로 아주 조금씩 '진화'를 해갈뿐. -.-;

      맞습니다. 오바마가 된다고 미국이 그간 보여온 못된 행실이 없어질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공화당. 매케인. 이런 비교대상에 비추어 아주 약간의 희망을 걸게 됩니다.

      p.s.
      트랙백을 걸까 주저^^하다가 그냥 답글만 남기고 왔는데,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하셨다는 듯이 이렇게 덜컥(!) 트랙백을 보내주시는군요.
      방금 저도 트랙백 보냈습니다.

  10. BlogIcon HSoo 2008.11.08 09: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우리의 나이많으신 이사님들은 벼락오바마라고 하더군요..벼락맞을일보다 희귀한 경우라더군요.
    전 버락오바마가(이하 오바마라 하겠습니다)당선되리라 상상을 하지 못했더랬습니다.
    인종차별이 아직도 만연한 미국 아니겠습니까..?..아닌가요?...ㅎ
    미쿡에서 흑인 대통령이 나왔다는건 우리나라에 노무현같은 전대통령이라지요?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군요.정치판은 미쿡이나 우리나라나 별반 차이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도 국민이 변화를 원해서 노무현전대통령을 원했지만 결국 나중엔 배신하는 꼴이었지요
    좀 가만히 놔두고 봐주질 못하는 국민성이 여실히 드러난 경우라 할 수 있겠는대요.
    오바마라고해도 별반 차이없을거 같구요..제 생각입니다..생각은 자유이기 때문에...ㅎ
    우리나라도 전노무현대통령이 선출됐을때 국민의 승리 어쩌고 저쩌고 떠들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결국은 다 비웃고 짓밟고..뭉개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 정치판이나 미쿡 정치판이나 밥그릇 싸움 하는건 똑같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17: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버락 오바마를 버럭 오바마라고도 하고 벼락 오바마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는 벼락 오바마가 어떨까 싶습니다. 벼락같이(!) 대통령이 되었으니까요.
      적으신대로 확률이 엄청 낮은 상황이었고요. ^^

      저도 초반엔 대통령에 당선될까, 저 사람... 그랬습니다.
      맞아요. 아직도 인종차별이 마음 속엔 있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노무현 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한 상황이나 운명(?)이 말입니다. 참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국민들한테 나중에 배신 안 당할려면 정말 잘 해야 합니다.
      걔네들 미쿡애들이라고 다르지 않을 겁니다. ^^
      위에 적었듯이 욕 안 먹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일해야지요. ^^;

      근데, 우리나라가 좀 더 심했지요. 특히 노무현의 경우에는요.
      노무현이 심했다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한테 심했다는 뜻입니당. -..-;

  11. BlogIcon 소노라 2008.11.08 21: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바마도 대단합니다. 근데 12월 선거인단 투표에서 선거인이 미국민들 배신 때려서
    맥케인을 찍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17: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선거인단 애들이 매케인 찍어도 할 말은 없는 선거방식입니다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어서...
      선거일이 임박해 오면서 오바마가 되겠구나 싶었더랬습니다.
      오바마는 그야말로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당선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요. ^^

  12. BlogIcon 별바람 2008.11.08 23: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하지만 오바마도 우리의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보다는 한수 아래의 인물입니다.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께서는 경제를 죽였다 살리는 특이한 기술을 가지고 계시거든요. 앞으로 우리는 이명박 각하의 뛰어난 통찰력과 리더쉽을 믿고 의지하면 됩니다. 누가 그랬습니다! 각하가 다 알아서 해주신다고 말이죠!

    자랑스러운 이명박 각하 만세! 만세!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17: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우리의 2mb를 능가할 지도자가 있을까요?
      살리겠다고 해놓고서 죽이는 경제를 보면, 일단 죽인 후에 살리려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한번 살리기도 힘들고 한번 죽이기도 힘든데...
      울 각하는 죽인 후에 살릴 모양입니다. 이거 신기에 가까운 기술인데요...
      아무나 못하거든요. ^^
      그야말로 2mb 만세입니다. ^^

  13. BlogIcon mingsss.net 2008.11.09 00:1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알바하는 곳 사장님도 조심스레 제 의견을 물으시더군요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된 것이 어떠냐고요
    저는 매케인보단 오바마가 당선이 되어서 더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곰곰히 생각에 잠기시다 걱정을 하시더군요 -_-;
    미국서도 젊은사람들이 참 좋아하던데 저 사람도 노무현꼴 나는거 아닌가 싶다...

    사실 이번포스트에 정말 많은 공감을 해요.
    미국 사람들이 그토록 변화를 원하고 또 실천해서
    메케인을 제치고 오바마가 당선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로 신기하고 감동적인 변화이긴 하지만
    (게다가 노무현 전대통령 당선되던 시절에 울나라도 한번 경험했었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건 그거고
    오바마가 대단하긴 하겠지만 그도 사람이니 -_ㅜ 이 사태를 어찌 풀어 나갈것이며
    그게 울나라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며.....
    임기가 끝날 쯤에는..... 어떠한 결과가 기다리고 그 후에 어떠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지=_=;
    정말 한치 앞을 모르겠네요 ㅋㅋ 모쪼록 좋아보이는 인상처럼 인품처럼
    훌륭히 임기 잘 마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_-; 바라는 기분이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22: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바마가 노무현 꼴 나는 것 아니냐는 생각.
      나도 그 부분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걸 본문에는 쓸 수가 없었고. ^^
      그래서 그냥 욕만 안 먹어도 다행이란 정도로 적었지.
      오바마가 그 사실을 잘 알까.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
      흠. 근데, 그 알바하는 곳의 사장이란 사람, 욕먹는 기준은 젊은 사람의 지지. 이런 건 아니지? 크학.

      오. 이번 포스트에 공감한다는 이야기 들으니 기쁜 걸. ^^
      생각이 같으면 좋더라... ^^
      생각이 달라도 좋은데, 오독하고 비난부터 하는 분(?)들이 있지, 아니면 안 읽었거나.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상황인 것 같아. 미국은.
      게다가 기다리고 있는 변수도 많은데다, 그것들이 복합적으로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
      오바마는 말 그대로 숙제가 태산이군. 하는 생각을 해.
      그래도, 매케인이 된 것 보다는 오바마가 된 것이 나아, 그치? 큭.

      음. 임기 마치고 만수무강, 행복, ... 이런 거 해야될텐데,
      그것이 세계경제, 국제정치, ... 이런 면에서도 좋은 건데...
      고걸, 울 밍스가 짚어내넴...? ^^

  14. BlogIcon 별이네(byul) 2008.11.09 17: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나 이해가 되지 않는건 오바마의 당선이 왜 우리나라에 안도를 주는 것인지요?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당적 색채 차이 때문인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22: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바마의 당선이 우리나라 사람으로 안도감을 준다는 것은
      말씀처럼 매케인에 대한 상대적 판단이구요.
      혹시 국내에선 딴나라당, 미국에선 공화당의 정책이나 기조에 동의하고 공감하시는 분이라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겠죠. ^^

  15. 숨겨진 진실 2008.11.09 19:4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래와 같은 이면의 진실도 좀 알아주세요!


    이번 미국 대선의 내막 - 지독한 인종주의

    글쓴이: 승허니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70904




    이번 미국 선거를 두고 여러가지 해석들을 하고 있지만,
    기실 그 내막은 인종주의가 강화된데 당선의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도 비슷한 보도를 했던데 다른 언론들은 모른 척 하고 있죠.)



    즉, 단순다수결제도의 제도적 허점과, 부시대통령의 실정,
    그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했던 게 주 포인트고,



    흑인의 97% 지지와 히스패닉 70%의 지지의 결집를 통한 인종주의강화를 통한
    (백인 40%대) 선거였다는게 그 내막이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국인들이 다문화주의나 인종에 대한
    선호가 늘어난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이번 선거의 결집이 당선에 영향을 주게된 점은,,
    그들의 다문화주의의 아름다움 덕이 아니라.



    선거인단, 즉, 미국 투표권을 가진 이들의 구성변화입니다.
    특히 히스패닉이 크게 늘어나면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쉽게 뭉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호주같은 경우는 인종간 출산율에 비추어보면 몇십년 뒤에는 이슬람 계열이 60%
    를 차지하게 된다는 시계열분석이 나왔습니다.


    결국,, 호주도 다문화주의 감수성 덕이 아니라, 무분별한 이민정책(그것도 한국에 비하면,
    엄청나게 단호하고 세밀한 정책임에도) 덕에.. 스스로를 해체해버렸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우스개소리로 떠도는게.. 앞으로는 중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미국에 한 1억 보내서.. 이주노동자라고 정주하게 한 후 투표권 얻으면 그나라 먹는다고.
    각국 정부에 중국출신 불체자에 대해 보도를 자제할 것을 강요했다는 예전 서울신문 사설도
    보았는데.... 전 단순히 우스개로 들리지 않습니다.



    소국이 다문화를 할 때.. 어떻게 먹히는지. 미국의 다문화와 어떻게 다른지, 전혀 분석도 연구도
    없이.. 우리도 다문화하면 미국처럼 살 수 있다고 선동하는 언론들이 어찌나 무서운지.



    한국에서 불체지원단체들이 결혼이민자를 통한 정치참여를 시도하고, 여론몰이를 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한국의 인구구성비율을 인위적으로 변화시켜서 그들의 파이를 키우자는 것입니다.
    (단순히 동정심이나 선한마음의 차원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불체자지원단체가 결혼이민자를 같이 묶어서 세일즈하고 있는거 아시죠?
    주디스인가도.. 불체지원단체에서 추천했었고요.


    이젠 여성부를 통해서 결혼이민자 중 일부를.. 정치권에 보내서.. 특수이익단체의 이권챙기기를
    쭉 시도할 작정인 것 같네요.



    겨우 1%(불체자 제외하면 그 이하) 의 외국인을 위해 (그들 여기서 황제생활합니다. 선후진국출신 모두)
    99%의 내국인도 외국인인것처럼 스스로 정체성을 허물자는.. 선동을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



    오바마는 케냐인이 아니라 미국인이고 미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의 선조는 200년이상 미국에 비자발적으로 끌려온 후 고생을 했죠.
    오바마는 혼혈이고, 최고의 교육을 받은 엘리트입니다.



    한국의 불체자들이니 결혼이민자들.. 한국말도 배울 의지도 관심도 없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들어온지 몇년 안되어도 바로 이혼하고 정주화목적인 경우도 많죠.
    대부분, 그 나라에서도 하층에 머무른 이들입니다.


    한국의 헌법과 관습을 이해하고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 손쉽게 들어와서 조금 있기만하면,


    정체성도 다른데 바로 의무는 안지고 권리만 챙기겠다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권리를 챙기기 전에 소속된 공동체에 자신들이 무엇을 줄 수 있나. 하는 생각도 좀 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정책적으로도 어느정도 유예기간과 교육기간을 두어서 투표권을 분리해서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주권제도를 통한다거나.


    그리고, 결혼이민자의 70%가 도시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신문방송에는 결혼이민자 대부분이 농촌에 가서 고생한다고.. 이미지 왜곡을 하죠.
    (참,, 가려진 진실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가 20살차이정도 나는 결혼이고,
    재혼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국제성매매결혼의 성격도 분명이 존재하고 있고요.


    제대로 된 다문화주의를 한국에서 하려면..

    일단, 반헌법단체인 불체지원단체를 사법처리한 후에,
    결혼이민자와 불체자를 분리해서 대처해야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그 아이들을 한국인으로 키울 것이냐. 아니면 99%의 한국인이 우리는 한국인이 아니다
    라고 우리도 외국인이다라고 세뇌하는게 효율적인지.. 생각 더 깊이 해봐야합니다.


    (통합주의냐 다문화주의냐는 아직 결론난게 아닙니다. 특히 대국에서도 그렇습니다.)



    레밍이..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는.. 일부 몇몇 지도자급 쥐들이.. 과도하게 오버할 때..
    불안에 시달리면서 같이 뛰어내리게 된대요.

    우리는 레밍이 되어선 안됩니다.



    무엇보다 한국내부의 갈등요인들, 좌우 남북 대립....
    좌우는 진보 보수 대립도 있지만.
    아직 지역간 대결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같은 민족인 남북간의 통일문제도 상존하고 있고요.
    아직은 내부에 더 신경쓸 때입니다. 이런 문제에는 가혹한 언론들이 무임승차자들에겐 한없이 유약해지는 모습이라니.

    1%를 위해 99%의 정체성을 훼손하자는 웃기는 발상 전에,

    담넘어 들어온 범죄자 불체자를 위해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1천만원식 진료비 지급할 예산있으면,
    설탕물할머니같은(며칠전 KBS보도에 나온 파지 줍는 노인,,,, 먹을게 없어 설탕물 드시는.) 내국인이나
    챙기는게 맞습니다. 그게 국가의 의무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0 22: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미국이 가진 본질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라고 해서 그걸 뛰어넘을 수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사실, 오바마가 그걸 뛰어넘을 생각은 전혀(!) 없을 거라 봅니다.
      그도 미국인이니까요. 게다가 무려 미국의 대통령이기까지 하니까요. ^^

  16. BlogIcon 찬늘봄 2008.11.10 10: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한미FTA는 100% 재협상될거 같아요..
    부시랑 소고기협상할때도 제기 되었던 문제였는데 한미FTA를 타결해야한다는 이유로
    이명박이 당선되자마자 미국으로 날라가서 우리나라 건강권, 생명권을 몽땅 상납하더니..
    요즘 한나라당에서 조급하게 처리할려고 하는 것을 보면 엄청 똥줄다는가 봅니다.

    미국애덜이 재협상을 하자고 하면 미국소 수입협상도 같이 패키지로 넣어야하는데 어떻게 하나 지켜봐야겠어요..
    (실제로 지켜볼거도 없을거 같아요... 우리꺼 다주고 빰맞는 꼴이 될거같아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1 09: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한미FTA는 오바마 당선 후, 미쿡 아이들이 재협상을 이야기하는데,
      그것이 자기네들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재협상하자는 것이지요.
      우리도 재협상을 하라는 건데, 우리한테 유리하게 만들라고 말이죠.
      그런데 딴나라당은 그냥 강행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니...
      얘네들은 어느 나라 당인지 궁금해집니다.
      초장부터 2mb가 국민의 모든 것을 다 갖다 바치고서 서명한 한미FTA...
      이걸 국회에서도 신속히(!) 비준해야 한다고 어제 딴나라당 혼준표가 떠들더군요.
      한미FTA 통과되어 발효되면 무슨 신세상이라도 열린다는 건지.
      게다가 미쿡은 더 강한(!) 걸로 요구하고 있으니...!
      돌아가는 꼴이 영~ 그렇습니다. ㅠ.ㅠ

      말씀처럼 일단 지켜는 봐야할 것 같아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1 10: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 위에 답답글 달으신 것에 대한 제 답글을 여기에 답니다.
      왜 그런지는 짐작만 하시라요. ^^

      아전인수 어쩌구 적은 그분,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짜로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닌 거 아시죠? ^^
      넷 상에서는 글로만 말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아전인수" 같은 표현이나 "오히려 ~하는 게 낫다"는 식의 말을 하더군요. 크헉.
      그분이 올린 포스트를 대충 보니, 이건 뭐, 위에 적은 그분의 답글이 약과더군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게 있기나 한 건지.
      고개가 갸우뚱 거려지더라는... 크.

      저 땜에 위에 답답글까지 주시고... ^^
      꾸벅.

  17. BlogIcon 별바람 2008.11.10 11: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한나라당 의원들은 진보성향을 지닌 개혁파가 미국 대통령이 되니까 당황하더군요. 한국의 진보 및 개혁 성향을 가진 반 정부 세력들이 정치에 간섭하게 만들수도 있다면서...하지만 우리의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께서는 수구꼴통들의 리더답게 난국을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 만세! 만세!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1 10: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딴나라당의 진보성향(컥!)을 가진 개혁파(컹!) 의원들.
      미쿡의 검은 대통령 앞에서 많이 당황스럽겠죠.
      한국에서 그 검은 대통령과 맥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개입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겠죠.
      딴나라당은 진보와 개혁을(멍멍~!) 하려는데 방해받을까봐 걱정일 겁니다. ㅜ.ㅜ
      맞아요. 그래도 우리의 위대한 2mb는 난국(?)을 잘 극복하겠죠. 자기 방식으로 말이죠.
      근데 어쩐대요. 낙하산을 미국으로 날려보낼 수도 없고, 좀 고생하겠는데요...? 2mb.

  18. BlogIcon 꼬깔 2008.11.13 11:3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어디에나 자기 할 말 다하고 싸질러 놓은 후 사라지는 사람이 있군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14 00: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죠.
      자기가 할말 싸질러(!) 놓고 가는 분들... 그것도 퍼다가 싸질러 놓는 분들...! 어디나 있지요. ^^
      그나저나 좀더 자주 뵈어야 할텐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