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교동 위치? EBS 한국기행, 가을 사냥꾼, 가을 바다 살아있네, 강화도 교동 새우잡이 현상록 현지훈 씨 부자 / 인천시 강화군 가볼 만한 곳 강화도 교동도 강화군 교동면

TV방영 - 2020년 10월 22일 (목) EBS '한국기행'
< 가을 사냥꾼 > - 4부 / 가을 바다 살아있네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서해의 강화 앞바다도 요즘이 한창때다. 강화 앞바다에 추젓에 쓰일 젓새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진짜 ‘찐가을’이 찾아왔다는 증거. 북한을 지척에 둔 교동도에서 40년 넘게 뱃일을 하고 있는 현상록 씨와, 다시 귀향해 아버지에게 뱃일을 배우고 있는 현지훈 씨 부자는 오늘도 교동도 추젓을 위해 배에 올랐다. 

최근 2, 3년간 모습을 보이지 않던 가을 젓새우가 올해는 그야말로 풍어, 상록 씨와 지훈 씨는 매일이 요즘만 같았으면 싶다. 특히 밀물과 썰물에 맞춰서 닻 자망으로 잡는 젓새우잡이 방식 때문에 다른 배들은 먼바다에서 며칠 동안 나가 있지만, 교동도에 살고 있는 상록 씨와 지훈 씨가 새우어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분. 덕분에 배 위에서 새우젓을 담그지 않고 그날 잡은 신선한 새우를 뭍으로 가져와 작업장에서 새우젓을 담근다. 

허리 한번 못 펴고 작업을 끝마치면, 그들을 맞아주는 것은 상록 씨의 아내이자 지훈 씨의 어머니인 김순자 씨다. 가을 젓새우잡이 덕에 매일이 고단한 부자를 위해 순자 씨는 부자가 제일 좋아하는 생새우 덮밥부터 애호박새우 찌개까지. 한상 거한 가을 밥상을 차려낸다. 

다시 살아난 가을 바다의 젓새우 덕에 살맛이 난다는 교동도 현상록 씨 부자의 가을 바다 출어기를 만나 본다. "

 

 

EBS 한국기행이 이번 편은 강화도 교동의 새우잡이 부자를 따라갑니다.

교동은 섬입니다. 교동도인 것이죠. 섬 교동도는 교동대교로 강화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동도는 행정구역상으로 하나의 면을 구성합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이 됩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교동도입니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도는 육지에서 들어갈 때, 김포시 - 강화도를 거쳐 들어가죠.

지도에서 보듯 교동도 북쪽은 북한입니다. 몇 해 전에 교동도 입도할 때 신분증 검사와 입도 방명록에 인적사항을 적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의 새우잡이 부자 두 분은 방송과 신문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385회 2019년 7월 2일 방영 / 교동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다로 나가는 부자!

 

" 교동도 새우 부부와 애물단지 아들 /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40년 넘게 뱃일을 해온 천생 어부 현상록 씨와 그 뒤를 이어가는 아들 현지훈 씨, 그리고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아내 김순자 씨 가족이 있다. 두 부자가 교동도 명물인 젓새우를 잡으면 순자 씨는 그날 잡은 새우를 깨끗하게 선별한 뒤 절이고 건조하는 작업을 맡는다. "

* 출처 : 매일경제 www.mk.co.kr/news/culture/view/2019/07/476890/

 

 

TV방영 - 2020년 10월 22일 (목) EBS '한국기행'
< 가을 사냥꾼 > - 4부 / 가을 바다 살아있네

 

posted by befreepark

2020 1022 Thu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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