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황초굴 위치? EBS 한국기행, 깊고 깊은 산골짝에, 놀고 쉬고 행복하라, 경북 영양 박휘석씨 황초굴 어디? / 경상북도 영양군 가볼 만한 곳, 일월산, 일월면, 석보면, 담배건조장, 담배굴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6. 24. 10:12
TV방영 - 2020년 6월 24일 (수) EBS '한국기행'
< 깊고 깊은 산골짝에 > - 3부 / 놀고 쉬고 행복하라
EBS 한국기행에 나온 경북 영양의 박휘석 씨 황초굴 목공예 공예방은 일월산 자락에 있는 걸로 확인됩니다.
박휘석 씨 황초굴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 상세주소는 일부러 밝히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명기하지 않음.
아래 지도에서 A로 표시된 곳이 경북 영양 일월산 자락의 칠성리 위치입니다.
박휘석 씨의 황초굴이 있는 일월산 자락 칠성리는 영양군의 중북부에 위치합니다. 일월산(1219m)은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에 주봉이 있고요.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를 조금 더 확대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양군의 황초장(담배건조장)에 관해서는 사진전이 열린 바 있습니다.
" 청송군은 지난 (2019년 6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이인학 작가의 ‘황초굴(담배 건조장)이 보이는 풍경’ 사진展을 개최한다. 청송은 안동, 영양 등과 함께 경북 지역에서 담배 농사를 많이 짓던 곳으로 과거에 담배 건조장으로 사용한 ‘황초굴’이라는 시설물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황초굴’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청년들과 학생들에게는 과거 우리나라 농촌의 생활상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전시회로 이인학 작가의 황초굴 주변 풍경 사진 20여 점들이 전시된다.
* 출처 : 경북매일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19417
" 경상북도 지역에는 전국에 남아있는 담배건조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590여개의 담배건조장이 남아 있으며, 모두 촬영을 마쳤다. 군위군을 비롯해서 포항시까지 16개 시, 군에 골고루 남아 있으며 특히 영양군과 안동시에는 100개 이상의 건조장이 온전히 보존되어있다. "
* 출처 : http://m.cultureline.kr/contents/page/gallery11_view.asp?article_seq=20761&page=1&mode=current
박휘석 씨의 황초굴에 관한 글은 웹 상에서 검색되는 바가 거의 없고 아래 인용을 한 게시글이 거의 유일합니다. 주소 역시 이 게시글에 나와 있었고요. 이 글은 농민신문의 기사를 재게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농민신문의 원 출처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박휘석 씨의 황초굴은) 담배굴의 외관은 그대로 살리면서 창과 베란다를 달아 복층구조로 리모델링한 박휘석씨의 별채(이다). 영양에서 만난 10여개의 담배굴들은 모두 창고로 쓰이거나 방치돼 있었다. 그런데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담배굴들 사이에서 반가운 담배굴을 하나 발견했다. 조각가 박휘석씨(62)가 정성스럽게 가꾼 일월면 칠성리의 담배굴이다.
* 출처 : http://m.blog.daum.net/dudtks55/433
경북 영양 지역의 황초굴을 포함해서 담배건조장에 관한 연구가 있군요. 이 연구에서는 영양군의 황초굴이 주로 석보면에 산재해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영양군의 석보면은 영양군의 남부에 위치하죠. 박휘석 씨의 황초굴이 있는 일월면은 영양군의 중북부에 위치하고요.
TV방영 - 2020년 6월 24일 (수) EBS '한국기행'
< 깊고 깊은 산골짝에 > - 3부 / 놀고 쉬고 행복하라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우리들만의 산골 놀이터 / 도시에서 3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했던 박휘석, 한상숙 부부. 어릴 적 추억을 소환시킨 ‘황초굴’에 반해 경북 영양 산골짜기로 귀촌했다. 담배 농사철에는 건조장으로, 추운 날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던 황초굴. 박휘석 씨의 손끝에서 멋스러운 집으로 재탄생한 황초굴에 ‘개미들의 휴식처’란 이름도 붙여줬다. 도시에서 개미처럼 열심히 일했으니 이곳에선 편히 쉬라는 의미! 황초굴 집에 살면서 목공예에 도전한 휘석 씨. 선비상, 주먹짜임 가구 등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빼곤 뭐든 뚝딱! 만들어낸다. 심지어 손자를 위해 대야로 유모차도 만들어냈다. 일하다 지칠 때면, 집 앞 시원한 계곡으로 즐거운 물고기잡이에 나서면 그만! 와다다다~ 발장구 열심히 치면 어복 많은 아내 덕분일까. 미꾸라지가 한 가득! 골짜기 너머에까지 웃음소리가 울리는 산골은 가족들의 놀이터이자 삶의 커다란 쉼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0624 Wed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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