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 아파트 산책 중에 만나는 라일락 꽃 2020 0426 / 라일락 향기, 야생화 조경화 야생목 조경목 라일락 나무. 장재인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이문세 원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사
>>>>공유9：식물 나무 화초 꽃 허브 카테고리의 글 | 2020. 4. 27. 23:12라일락 lilac 을 나는 꽃으로 구분한다. 봄이 깊어(?) 가면서 라일락이 점점 더 눈에 띈다. 단독 주택 일반 가정집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라일락도 보고 공원에 조경되어 있는 라일락도 보며 길가에 가로수처럼 심어놓은 라일락도 본다.
우리 일상에서 점점 더 라일락이 눈에 띈다. 2020년 4월 26일 그리고 이전의 며칠.
내 생활 주변에서 보는 라일락은 주로 흰색이거나 연한 보라색이거나 일반적인 보라색이거나 ... 그러하다. 라일락의 색은 주로 보라색 색조를 띈다.
라일락은 나에게 어린 시절 향으로 각인되었는데 2020년 4월 현재 생활의 곳곳에서 마주치는 라일락은 향기가 없다. 아직은 없다, 고 해야 할까. 라일락이 짙은 향을 뿜어낼 때 나는 생활의 곳곳에서 라일락 향을 확인하게 될까? 우연이 좀 필요하다.
라일락은 나에게 장재인으로, 이문세로, 둘의 노래로 다가온다. 아마도 이문세의 원곡을 장재인이 리메이크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의 기억이 틀릴 가능성이 없지 않다.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가사 중에서 (장재인 / originally sung by 이문세)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하는데
* 라일락 생물분류 (식물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꿀풀목
과: 물푸레나무과
속: 수수꽃다리속
종: 라일락
* 출처 : 위키백과
역시나 국화님이 등장하신다. 라일락은 국화와 일정 부분 교집합을 형성한다. 물론, 육안으로나 향으로 교집합을 우리는 확인할 수 없다. 생물분류에서 교집합이 존재할 뿐.
라일락은 원산지가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라고 한다. 온대 아시아에 걸쳐 많이 가꾼다. 아마도, 꽃에서 나는 향기가 좋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상수가 되었을 것이다. 홑꽃이 피는 라일락, 겹꽃이 피는 라일락이 있다고 하고, 라일락은 약 6m까지 자라며, 가지는 많이 갈라져 넓게 퍼지고, 꽃이 가지에 빽빽하게 달린다. (위키백과 해당 항목에서)
posted by befreepark
2020 0427 Sun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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