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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린 ▩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 (2008. 0801) - [1] ▩ 에 이은 '전주 한옥마을'의 [2]편입니다.
[1]편에 실었던 '전동성당' 맞은편에 있는 '경기전'이란 곳입니다. 설명은 차차 하도록 하고요.

역시 햇빛은 따가왔고 습도는 낮았고 살갗은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죠.
전주 한옥마을은 [2]편으로도 끝나지 않겠군요.
두어편 정도는 더 실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시한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제맘대로(!) 나누어, 제맘대로(!) 날짜 잡아~ 올리면 되는 것이니...
부담은 없습니다. ^^; 뭐,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올리니... 기대해 주시라요. ^^




          전주 한옥마을 [2] : 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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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캡쳐했습니다.
설명을 이렇게 읽지 않고 캡쳐하는 분들이 꽤 되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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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입구입니다. 절들만 이런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한국 전통의 건축물들은 이런 컨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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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단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세월의 흔적도 곳곳에 보였지만, 아직은 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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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의 일종인데,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었습니다.
캡쳐도 해놓지 않았고 기억도 나지 않는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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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마당을 지키고 있는 나무였는데요. 자태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역시, 내력을 적어둔 푯말 같은 걸 캡쳐하지도 않았군요.
아마 날씨가 많이 더워서 조금은 정신이 없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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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당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던 대나무 숲(?)이었습니다.
왜 대나무를 보면 사람의 마음이 숙연(?)해지는지... 저만 그런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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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된 마당을 가로지르는 디딤돌입니다. 세심함도 세심함이지만
아마도 기와와 비슷한 재질로 된 것 같은데, 모양과 컨셉이 좀 이채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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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의 처마와 하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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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의 처마와 하늘 2.
뭉게구름이 떠있어서 더 좋았던 기억 납니다. ^^



2008 0816 토 22:40 ... 23:10 비프리박


p.s.
경기전 직후에 들렀던 '최명희 문학관' 사진을 묶어서 이 포스트에 넣었다가 다음으로 뺐습니다.
언젠가 밝힌대로, 한 포스트에 사진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차차 올리면 되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사회적 이슈에 관한 발언 포스트 때문에 밀린 것 같습니다...만,
[3]편도 속속 올리긴 하겠지만 바로바로 올라올지는 장담하기 힘들군요. -.-;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어서요. 하지만, 좀 의식적으로 따박따박 올려야지... 마음을 먹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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