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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冬)
뾰죽한 잎 끝에 눈꽃 피다.

(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2011 0207 )




봄(春)
따사로움에 꽃들이 기지개 켜는 시간이 돌아왔다!

( 동두천 소요산 자락 개울가, 2011 0505 )




여름(夏)
산을 찾고 물을 찾아 노를 젓거나 오리를 탄다.

( 포천 명성산 산정호수, 2011 0821 )




가을(秋)
배추가 실하다. 좁다란 담벼락 따라 어찌 배추 심을 생각을?

( 걸어  처가 가는 길, 동네 어귀, 2011 1002 )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알찬 하루 보내시고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Adieu 2011, Happy New Year 2012!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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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31 토 09:20 ... 10: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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