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또 돌아봅니다. 아쉬워서는 아니고요. 앞만 보고 달리고 싶지는 않아서 돌아봅니다. 돌아봄은 성찰입니다. 어쩌면 앞으로의 열쇠도 지나온 길 속에 있을지 모릅니다. 습관처럼 의식(儀式)처럼, 월 초면 돌아봅니다.  
 
벌써 9일. 조금 더 미루다간 10일 넘기고 중순에 지난달 결산하겠다 싶었습니다.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고 때를 놓치면 일은 뻘쭘해집니다. 다른 포스팅 꺼리가 머리 속에 어지럽게 날아다닙니다만 그런 건 일단 내일로 모레로 미루고 결산을 먼저 하는 게 맞습니다.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1년 5월의 블로깅 ▩

지난 5월에 블로그 지인께서 직접 쓰고 제작하여 만들어 보내주신 새 서명.
오랫동안 포스트 하단을 장식해온 서명을 6월부터 이걸로 바꿨습니다.
블로그가 멋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1.  포스트 수 → 26 posts (누적 1312 포스트)

한달에 26개의 글을 올렸군요. 4번의 주말에 7일을 포스팅 없이 지나갔고 17일과 31일은 두 개의 글을 썼습니다. 결국 31 - 7 + 2 = 26 입니다. 제 블로깅에서 감지되는 현상 중의 하나가 '주말은 거의 포스트 없이 지나간다'는 거군요. 뒤져 보지는 않아서 확실히는 말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서너달 정도 그래 온 것 같습니다. 주말엔 포스팅을 쉴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현실에서 그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 저절로 실현되었군요. (-.-)a

 
  2.  답글 수 → 561 replies (누적 33950 리플)

지난달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6월 9일 현재.

§ 37 답글▩ 비프리박의 블로그엔 무슨 일이?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11년 4월 결산 ▩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12 (두자리 수 답글)

답글 남기시는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맙습니다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시는 분들은 더 반갑고 고마운 게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잊지 않고 들러 소통하시니 일상의 기쁨이 배가 됩니다.
  
§ 31 + a 답글 → yureka01 
§ 25 답글 →
DAOL
§ 22 답글 → 보기다
§ 22 답글 → slimer
§ 20 답글 → 해우기 님
 
 
 
§ 17 답글 → 럭키도스
§ 16 답글 → 스머프s
§ 13 답글 → 유리파더
§ 10 답글 → 지구벌레
§ 10 답글 → 소셜윈
§ 10 답글 → ageratum
§ 10 답글 →
sephia
 
유레카님의 답글 수가 31 + a로 나온 건, 여전히 수정되고 있지 않은 티스토리의 에러 때문입니다. '답글을 작성자로 보기' 리스트에서 페이지 넘김이 안 되고 있습니다. 두번 운영자 블로그에 답글 남겼는데 수정될 줄을 모르네요. 지난 포스트 답글란을 좀 확인한다고 했는데 놓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플러스 알파입니다.


 
  4.  받은 트랙백 수 → 5 trackbacks (누적 1159 트랙백)

지난달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5.  월 방문자 수 → 64077 visitors (누적 243만 5556 명)

다시, 일일 방문자가 평균 2000 명선을 넘어섰습니다. 월 방문자 수가 6만을 넘긴 건 작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그간 넉달의 하향과 두달의 상승이 있었는데 어느 새 훌쩍 월 6만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저는 방문자 수가 늘면 블로깅할 맛이 더 생기는 쪽이랄까요? ^^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5월 31일 → 3,160 명                              § 5월 7일 → 1,693 명
  § 5월 30일 → 2,852 명                               § 5월 1일 → 1,560 명
  § 5월 23일 → 2,505 명                               § 5월 8일 → 1,553

 
  6.  지난달의 기록할만한 일

네이버 서치( search.naver.com  )로부터의 누적 유입이 7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네이버로부터의 유입은 '카페/블로그' 검색 유입도 있고 '지식인' 검색 유입도 있지요. 그것들과는 별개로 찍히는 네이버 서치로부터의 유입이 혼자 힘으로(응?) 누적 70만 건을 기록한 달입니다. 체감되는 바로는 최근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유입 격차가 커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독주는 체질적으로 싫어하기에 다음이 좀 분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적지 않습니다. 
 
 
 


 
2011 0609 목 11:00 ... 12:00  비프리박

 
 
반응형



: